라디오를 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말빨이 장난 아니네 ㅋㅋㅋㅋㅋ 예능에 나온 건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차에서 요즘도 종종 윤도현 음악 들음. 강채이와 부른 '사랑해 바보야' 명곡 그거 들으면 기분이 진짜 이상함 쓸쓸하고 애틋하고, 하여간 독특한 감성. 근데 요즘은 르세라핌을 더 많이 듣긴 함. 미안해요 ㅋㅋ 하여간 윤도현 숨은 명곡 많음
와 공연장 향 까지 신경쓴다니 연극에서 하는건 들어봤지만... 르세라핌이랑 콜라보는 참 의외였네요 여기서도 사쿠라 뜨개질이 또 ㅎ 진짜 공백이 거의 없어서 암투명 아무도 몰랐을듯 기사 보고도 눈을 의심했던 다행이 첫 기사가 완치 기사였지만... 초등학생 부터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아이돌과 콜라보 까지 인생이 락인듯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 콘서트 바비킴이랑 윤도현 합동 공연이였고 부산부터였나 거꾸로 올라와서 서울이 마지막공연이였어요 콘서트는 처음이라 기대 많았는데 막콘이여서 그런가 바비킴님 라이브 엉망이더라구요 목소리도 많이 나가계셨고 근데 윤도현님 장난 아니더라구요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았고 진짜 노래 부르실때 가슴떨렸었어요 그냥 노래 잘부르는 아저씨에서 이게 가수구나 목소리의 힘이구나 처음 생각 들게 했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