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준 선배님은 진짜 참 형사이십니다..선배님 2007년 중앙경찰학교 교수시절 일산서로 교육생 현장 지도 나오셨을때 따뜻한 국밥 사주시면서 '형사는 현장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며 나는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시겠다고 하셨던 말씀 아직도 기억납니다..선배님은 정말 참 형사이셨고 멋진 경찰이셨습니다..존경합니다
와 진짜 리얼한 32년 형사인생이야기... 말도 진짜 잘하신다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저렇게 거침없고 덤덤하게 얘기하시니 빠져들수밖에 없네요 방송에는 다 안나왔지만 저런분들이 많으실거라 믿습니다! 늘 고생하시는 대한민국경찰형사님들 화이팅!! 목숨걸고 쓰레기들 처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사건의뢰 1화부터 찐팬인데 교수님 정말 지식도 풍부하시고 말씀 정말 잘 하세요. 한마디 한마디 불필요한 말이 없습니다. 인정 할 건 인정하시고 경찰의 잘못된 부분은 소신껏 지적도 하시고.. 버라이어티한 경험담 이야기 해주실 때 너무 흥미로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내분 정말 사랑하시는게 느껴짐:)
히햐 대단하다.... 푸른빛이 나오는 눈빛은 진짜 상상이안간다.... 영화에서는 조폭들이 진짜 멋있긴하지... 실제 조폭의 모습을 묘사해주는 영화도 하나쯤은 있었으면좋겠다.... 근데 범죄자가 머가이쁘다고 밥을사주냐.. 물론 잘 복역하고 다시는 똑같은 죄를 짓지않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인정....
사건의뢰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김복준 교수님의 애정은 매 회 감동입니다. 사건에 대한 전말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겨진 그 시절의 풍습과 현재까지의 고찰 등 많은 뜻이 있어요.. 교수님과 또 함께 진행하는 분들의 품격있는 대화 속에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을 본받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아 푸른빛 나온다는 느낌 알 거 같아요..저도 직업상 살인자들을 볼 때가 있는데 딱 한 명 기억나요..딱 봤는데 엄청난 살기?가 느껴지면서 소름돋는 느낌..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무섭고 눈도 바라보지 못할 정도의 기운을 풍기는 사람이 있었어요..와..그 사람은 살인자인 걸 모른 상태로 마주쳐도 너무 소름돋았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일 할 때 딱 한 번 그런 눈빛 가진 남자를 봤어요. 폭력적인 거에는 좀 대담한 편이고 앵간 쫄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딱 그 분 눈을 마주치자마자 본능적으로 움츠려지더라구요. 잃을 게 없어보이고 금방이라도 칼을 꺼내들 것 같은 눈빛? 파란 빛보단 약간 회빛의... 그냥 무서운 얼굴이랑은 달랐어요. 그냥 못생긴 얼굴이었는데, 정말 오금이 저려지는 눈빛. 결과적으로는 정말 잃을 거 없는 바닥 인생이긴 하더라구요. 진짜 무서웠습니다. 우리가 동물적인 감각이 있긴 한가봐요
이게.웃을일만은 아니다... 저렇게 흉악범들 맨몸으로 잡는데... 가족들 협박에... 와... 그냥 본인들이 이사만 40번다니고... 참나... 국가적으로 보호해주고 경찰한테 협박하고 복수하는것들.. 그냥 다 싹 잡아다가ㅜ사형시켜라... 도대체가 범죄자가 무슨 인권이 있다고 운운하냐? 왜 피해자 입장이 아니라.. 피해자 보호가 최우선이아니라 가해한놈을 더 두둔하는지... 정말 이상한 나라야. 개한민국....
몇년전에 저희 학교 오셔서 강연하신거 들었었는데 … 말씀 너무 잘하시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 사명감 이런게 느껴져서 그 강의가 지금도 기억나고 정말 좋았거든요!!!! 원래 그 시간에 다른 분들 강연 지루해서 맨날 졸고 그랬는데 너무 재밌어서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사실 직업 뒤에 너무 님을 남발해붙이는 것도 있음.. 기자님 의원님 교수님.. 그냥 ㅇㅇㅇ님 이라고 이름뒤에 붙이는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별뜻없이 중구난방으로 쓰는데 '씨'라고 붙이는 게 시청자를 제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아주 특별하게 높여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면. 꼭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