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요즘에 갑자기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건강을 걱정하시는 댓글이 많은데 지금은 라면 거의 안먹습니다~ 계속 이렇게 먹었으면 세상에 이런일이나 라면의달인으로 TV에 나왔을듯.. 맨날 엄마가 차려준 밥만 먹다가 처음 독립해서 고시원 생활 초창기에 뭘 요리해먹을지도 모르겠고 대학교 복학하면서 지출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식비에서 돈을 최대한 아끼려고 라면만 2~3주 먹다가 건강이 나빠지는게 몸소 느껴져서 지금은 우유, 계란, 시리얼, 보충제,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하게 섭취하고 있어요. 근황을 알려드리면 주말알바는 꾸준히 하고 있고 최신영상 보면 직접 요리해먹는 영상이랑 운동(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영상도 있어요. 학기 중에는 공부해야해서 아마 학교와 관련 영상을 주로 찍을 것 같아요. (고시원↔학교 무한반복)
중학교 때 서울에서 엄마랑 저랑 같이 고시원 한 방에서 살았어요. 그 때 삼시세끼 라면 먹어서 라면이 몇년 내내 질렸는데 라면에 후추나 설탕 넣고 막 다르게 먹으려고 했던거 기억 나네요ㅋㅋㅋㅋ 지금은 그래도 꼭 시간 지나면 맛 있는거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꼭 화이팅 하세요!!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 하던시절 돈이 너무 없어서 아침에 인스턴트 라멘(마트 메이커)끓여서 김생못님처럼 살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면 먹고 점심에 우동넣어먹고 저녁에 밥 말아먹고...본인은 나름 열심히 산다고 했었는데 주변사람들은 다 고생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나름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았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ㅎㅎ
고시원 생활에 라면은 생명 그 자체 라면이 끊기면 고시원에서 제공하는 밥과 김치로 살아갈 수 있을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게 두끼 이상 먹기 힘듦 참기름에 간장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비벼서 김치와 먹으며 몇끼 때울수 있음 고시원 이라는 곳이 밀폐되고 좁은 공간이라 개인의 생활과 생각도 느려지게 되지만 알뜰하고 부지런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강한 생활력을 보여주네요 다른 사람들 보다 부지런히 더 열심히 살려고 거주지에 머물 시간을 줄이려고 고시원을 택했다 라고 긍정적인 생각 갖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시원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