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주행 중 느끼는건데 라스에 중요한건 김구라도 신정환도 끝에자리 누군가도 아닌 윤종신이었다.. 진짜 누가 빠져도 재밌었음 근데 윤종신 나간이후로 걍 핵노잼됨 어케 이렇게 노잼되지? 싶을정도로 김구라가 질색하는 저 말장난이 큰 웃음포인트였던 것 같음 부드럽게 끌어내는것도 잘하고.. 그리고 김구라와의 티키타카 이게 젤 큼.. 똑같이 강형욱 나온편인데 윤종신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의 재미도가 이렇게 크다니..
강형욱선생님 전 피키니즈 15살된 Female과 같이살아요 제 딸이구요 이름은 미미에요 우리 딸은 제가 친해지고 싶어 하면 외면하는 느낌이 들어요 표정은 늘 무 표정 이구요 너무 조용하네요 매일 산책도 자주시키고 Stroller 도 좋아해서 테워주면서 즐겁게 해주려고 애를쓰지만 왠지 미미는 쓸쓸해 보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
진짜 예쁘다고 손부터 뻣는 사람 불쾌해요 강아지랑 눈마주치아 " 아~ 예쁘다 " 하며 몸쫌 반쯤 숙이며 한껏 올라간 눈썹과 입을 주인시선에서 위에서 보면 무섭기도 해요... 주인인 저도 나를 안보고 그 표정으로 다가오면 무섭답니다 ㅠㅠ 강아지 안고 있는데 예쁘다며 묻지도 않고 만지는것도 불쾌하구요... 예쁘다고 하는데 화내기도 뭣하고... 싫다고 피해도 자꾸 만지면 기분이 더러워요... 한번은 편의점에 강아지 안고 갔는데 어떤 사람이 귀엽다고 만지다가 계산 하고 나가는데 기분 더러워서 남편에게 궁시렁되니 편의점 알바생도 저런 무개념이 간혹있더라면서 3명이서 잠깐 그 사람 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