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오케이 최고 분당 시청률 📌1위 (1.7%) 구조대원에게도 어려운 파트너와의 이별 다섯 번째 출장지 소방서에서 만난 #인명구조견 운용자 '핸들러' 일반 반려견에 비해 짧은 생을 사는 구조견과 잦은 이별을 맞는 핸들러에게도 피해갈 수 없는 #펫로스증후군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오케이? 오케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KBS2 방송 #오은영 #양세형 #오케이오케이
저 심정은 반려가족들은 모두 공감할겁니다.보고있자니 두달전 떠난 우리 반려견이 생각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서 다시 한번 기회라는것이 없다는게. 한번만 마주볼 수 있다면.안아볼 수 있다면.내 말을 들을수 있다면. 내 곁을 떠나지 말아줘라고 말하고 싶어요.
@@moongold7658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써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아직 아이와 함께 지내지만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보호자님 마지막에 병원에서 나오신게 후회되고 미안하고 그런걸 계속 생각하다가 자책까지 이어질거 같은데 보호자님 잘못하신거 전혀 없으니 아이가 보고 싶어서 슬픈날은 울다가 또 웃다가 이렇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그래도 토토는 보호자님 덕분에 행복한 인생 살다 갔고 보호자님도 토토 덕분에 행복하고 좋은 추억으로 또 인생을 살아가는거니깐요! 부디 빨리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평생 네마리의 개를 키웠었는데 다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어요. 애들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고.. 어떤날은 눈물도 나요. 마지막 녀석을 떠나보낸것이 십년정도 됐는데 다시 못키우겠더라고요. 이별은 더해질수록 덤덤해지는게 아니라 더 힘들게만들어서 그걸 또 해야한다 생각하니 무서워서..
한 생명으로 태어나, 일생을 사람한테 봉사하며 살아온 아이들 관련 제도가 하루 빨리 개선되고 바뀌어서 대형견들의 복지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건사료가 아닌 주말에 특식 개념으로 영양소 가득한 신선한 육류나(음수량을 위한 살코기,뼈육수와 함께 급여해주신다면 더 좋고요) 채소는 적당히. 같이 급여해주시고요 좋은거 많이 먹여주세요
3살반에 만나서 14년반을 키우고 18세의 나이로 6일전에 우리 사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 울지않으려고 애쓰지않으려합니다.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나의 해바라기이던 우리 사랑이 체온과 숨결이 너무 그립습니다 .사람은 아플때 표현하고 화나면 화내지만 이 아이들은 무조건 사랑하고 따릅니다 .. 좋은데 산책많이 해줄걸 좋아하는 간식 더 해줄걸 정말 아쉽고 미안한마음에 눈물이 마르질않네요 .. 영원히 사랑한다 우리 사랑이…그리고 고마웠어요 ..넌 나의 인생에 사랑을 알게 해줬어
오은영쌤과 같은 마음.. 나도 마지막인줄 모르고 출근하면서 깊게 안아주지도 못하고 급히 나갔던 그 시간들.. 다시 그 시간이 오면 아무것도 안하고 온전히 함께 해주섰을텐데..ㅠㅜ 찬이야~ 별나라에서 잘 지내지.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씩씩하게,행복하게 잘살고 있어. 언젠간 또 만나겠지~~
나는 애견인은 아니지만.. 보신탕 논쟁 나올때마다 개나 소나 돼지나 똑같단 논리에 의문인게... 저런 역할을 다른 동물이 대체할 수나 있나? 고대부터 개는 인간의 반려동물이었다고 하던데.. 비단 구조견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 마약탐지견 온갖 인간에게 필요한 잡일 도와주는게 개뿐인데... 인간에게 감정이 있는데 개나 고양이 원숭이 침팬치 등에 좀더 남다른 감정을 느끼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같은데... 논리와 이성만 내세우는게 가끔 의아함...
우리나라에서 개는 돼지 소 처럼 가축이었습니다 물론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돼지나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있죠 소를 신처럼 모시는 국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도 있듯이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국가도 있고 가축으로 생각하는 국가도 있는 겁니다 (조)부모님 세대가 그렇죠. 그들의 입장에서는 돼지고기 팔듯이 보신탕 집을 하는 것 뿐이었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그들은 갑자기 야만인이 되고 보신탕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일자리를 잃어가는 겁니다 누가 잘못됐다고 탓할 문제가 아니라 그저 그들에게는 그게 문화였고,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는 과정일 뿐입니다
저도 제 동생이자 친구였던 아이들 셋을 보냈어요.. 제일 가슴아프게 보낸 저희 꼬미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몸이 약해져서 응급실에 입원을 시키고 다음날 방문해서 안고있었는데 집에 가자며 눈마추고 얘기하는 그 아이를..그냥 병원에 두고왔던..치료잘 받고 있으라고 내일 또 올게 하고..몇번이고 돌아보면서 다시가서 안아주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던 아이가 벌떡일어나서 꼬리를 흔들어 주었는데..그게 마지막 인사였던건지.. 데리고 올껄..오늘이 마지막 이란걸 아이 자신이 이미 알고 마지막 인사를 해준건가봐요.. 괜찮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딱 그날 꼬미 너를 병원에 두고 온거.. 그날은 평생 잊지 못 할꺼야.. 정말 미안해..
구조견을 포함한 특수견들은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생을 바쳤습니다. 소백이라는 구조견은 은퇴 후 반려견으로서의 삶을 시작한지 12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암이 다 퍼졌기 때문입니닼 죽기 직전까지 구조활동에 참여했는데 암이 다 퍼질 때 까지 아이의 건강은 관리가 되지 않았다는게 정말 끔찍합니다. 상장, 상패를 줄게 아니라 아이들의 생전을 잘 관리 해주는게 그게 보답입니다. 상장이니 상패니 그런게 저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거나 기본적 권리를 조금이나마 누리는데 도움이 된다 생각하시나요? 국민을 위해 생을 헌신한 아이들에게 보답은 당연한 겁니다!
구조견은 매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있는데 건강관리가 되지않았다? 잘 알고 얘기하는건가요? 사람도 암이 걸리고 다 발견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발견이 안된부분이나 다른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마치 옆에서 본것마냥 글쓰지 마세요. 하신말씀에 자신있으시면 소방청에 소백이 핸들러맡았던 직원에 대해 민원넣으시구요.
매일 함께하는 가족보다 가깝게 지내는 동물을 세번이나 보내면... 참 마음이 어떨까... 나도 개를 키우지만 생각만 해도 맘이 아프다. 그리고 너무 고마워 사람이 못하는 일을 대신해주는 너희들에게. 고맙고 늘 미안하다. 다음 생에는 모두들 사람으로 태어나서 더 누리고 살기를.
제 목숨을 줄여서라도 함께 더 살고싶던 그런마음이 들었었어요, 어릴때부터 함께 커간 개들을 몇년전에 무지개다리를 보냈습니다. 아직도 이런영상이나 사진보면 그냥 주루룩 눈물이나요. 늘 이별은 익숙해지지 않나봅니다. 사람에게 너무 큰 사랑을 주고가기에 인간이 감당해야만 하는 업보라 하지요. 힘든것보다 키우면서 행복했던 내동생 내아기 영원히 내마음속에 있습니다. 힘내세요❤
반려견과 함께한 시간들은 키워본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합니다.갑자기 저세상으로 보내고 나면 온갖 생각으로 비통함 참담함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함께한 과거가 생각나며 다시는 할 수 없다는 쓰라림에 너무 괴로워 매일매일 눈물을 쏟아내며 억누른 가슴을 칩니다.반려인들이 짊어져야 할 운명이라 봅니다. 평생을 영원히 같이 지낼것 같지만 사람사는곳 어느곳이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은 찾아오는게 모든 세상의 이치입니다 .마음껏 슬퍼하시고 우시고 일찍 저세상으로 떠난 반려동물들의 명복을 빌어 주는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위로라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너무 슬프네요. 반려가족은 아니지만 보고 있으니 너무 뭉클합니다. 한 평생을 구조견으로 봉사하며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고 하니 너무 감사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소방관 여러분들은 정말 여러가지 힘든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시면서 여러가지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직업을 유지해야 하시니 너무 힘드실거 같습니다. 구조견과 소방관분들 화이팅
6년전에 저희 첫째가 자궁축농증으로 증상이 크게 없었는데 갑자기 떠났던그날 치료를 위해 입원시키고 수술시키고 이악물고 회복해서 우리집에 딱 일주일있다가 심정지로 먼저 하늘로 간 그날 저는 생각했었어요.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다가 코코가 한마디만 할 수 있다면 어떤말을 할수있었냐는 질문에 저는 딱하나 생각나더라구요. '나 아파' 이말한마디면 코코가 지금쯤 살아서 산책도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언니 취업하는것도 보고 언니 자취방에도 놀러왔을텐데 먼저가서 너무 보고싶고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립네요,, 세상 어떤말보다 아프다는말이 듣고싶은말이 될 줄 몰랐어요. 다음생에는 내가 강아지로 네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무한한사랑을 너에게 주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내동생
매일 사랑한다고해도 부족하고, 매일 사랑주어도 부족하고, 주어진시간보다 더 보내고자 함에도 부족하고 무얼해주어도 부족한것이 아이들에대한 사랑인 것 같아요. 슬퍼하는것또한 아이를 책임지는것 중 하나의 덕목인 것 같아요 사랑한다 사랑아 한방아 세별아 인간의 기준으로 너희를 사랑한다는것이 너무나 미안하고 미안해 너희가 부디 내가 너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있고 미안해 한다는걸 알아주었으면 즇겠다... 미안하고 사랑한다
11살 된 아이를 떠나보낸지 2달 넘었네요~~ 너무 먹먹하고 힘들고 죽을거 같았어요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늘 생각하면 먹먹하고 아려오네요 좀더 신경써줄걸 하고 .. 막연하게만 그리던 이별을 실제로 겪고나니 너무 후유증이 큽니다 잘 살고 있을까 .. 너무 빨리 떠나보낸건아닐까 꿈이였을까 싶네요.. 남아있는 강아지 배추와 잘지내보려 합니다 종합검진도 시키고 미리미리 영양제 도 먹이고 케어 중이에요 에휴 내 생의 시간을 나눠 갖자고 했더니 손을 주네요 ㅎㅎ 말처럼 나눠갖어서 오순도순 같이 살다 가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요
지니야 내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내 동생이 되어줘서 고마워 해맑은 웃음으로 날 웃게 해줘서 고마워 지니야 넌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운 아이야 너가 날 떠난지 하루가 지났지만 난 아직 너의 온기와 걸음 모습이 보이고 느껴져 하지만 나 잘 지내볼게! 너는 내가 슬프때거나 울때마다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으니까! 나 잘 지내볼게! 너도 그곳에서 행복하고 해맑은 웃음과 함께 편히 지냈으면 좋겠어 지니야 정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