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와 위트로 가득 찬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 넘버들. 최근 화제가 된 복화술 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인데요. '시카고'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펴볼 시간! - 🎶 We both reached for the gun 록시 하트 #티파니영 빌리 플린 #최재림 - 🎪 뮤지컬 '시카고' 6.7-9.29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짬바 + 재능 차이인듯 + 외모 시너지 어릴때부터 배우로 쭉 경력을 쌓아온 분들이 갖추고 있는 시야가 없어보임. 경력이 쌓일 수 록 갖추게 되는게 연기의 어색함을 지우기 위한 스스로에 대한 관찰력, 자기객관화인데 아직 이 짬이 부족해보임 재능이 없어서 더더욱 자기객관화가 안되는듯. 아이돌들 연기나 뮤지컬 초짜여도 곧바로 어색함 없이 아이돌인지도 모르게 무대를 찢는 재능들이 계신데 그분들 보면 관찰력, 표현력 같은 연기적인 재능(흡수력, 습득력)이 뛰어나다 보니 자기 연기를 개선 시키는 객관화도 뛰어남. 이러다보니 피드백 해주면 납득하는 속도도 다르고 몸으로 체화시키는 속도도 다름 근데 가장 큰게 외모인듯 몸짓, 눈 연기가 특히 매우 어색해서 개선되면 덜 튈까 싶었는데, 주연인 티파니의 아이돌 페이스가 배우들과 부조화가 있는거 같음. 다른 그림체 캐릭터 하나가 느닷없이 등장한거 같은 느낌 (극단적 예시로 코난에 짱구 등장) 대중들한테 재즈풍이나 다크한 이미지보다 비교적 여리여리한 아이돌로 바라보는 이미지가 쎄게 박혀 있는데 역대, 현역 동일 캐릭터 배우들 보면 티파니랑은 갭이 좀 있음. 즉 해당역에 외적 싱크로율이 애초에 떨어지는 배우인데 그걸 커버할 연기적인 짬바+재능은 부족.
@@user-wt3qj8gn4g 그건 해석을 잘못했다가 아니라 자신의 해석을 통해 발전시켰다고 표현하죠. 저 장면은 복화술이라는 것이 사용되는 장면이고 그것을 발전시킨거죠. 근데 반면에 여배우는 작품해석에 문제가있다고 볼 수 있죠. 저것이 조종받는 인형에 모습인가요? 하다못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어울릴거같은 배우연기는 분명 잘못된겁니다.
@@user-yf9ox5rr1k 캐릭터 해석이 잘 됐다고는 못하지만 과한 표정이나 제스처로 인해서라도 최재림보다 제시카에 눈길이 더 가는게 일반적인거 같은데 자기가 최재림에 눈이 더 간다고 해서 남이 반박해도 이 악물고 "님이 제시카 팬이라서 그래요"하는게 좀 웃기네요 ㅋㅋ.. 😅
@@user-iv6cw5yp8i ... 님 일단 제시카가 아니라 티파니고요. 요즘 컨텐츠 수준이 정말 높아졌어요. 뮤지컬은 기본이고 드라마 영화에서 저 수준으로 캐릭터 납작하게 연기하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원작같은 인형스러움은 바라지도 않는데 “장난해요?” 한 마디가 개짜치죠? 심지어 다음 춤 준비하려고 대기하는 거 다 보이고 들어가는 거 약간 빠르죠. 복화술도 잘 안맞죠? ”네 저 티파니인데 지금 록시 연기하고 있어요.“ 를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안 좋은 쪽으로 시선이 가면 몰라도 최재림한테 시선 꽂히는 게 당연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티파니에게 시선이 꽂히는 건 딱 그 수준을 베스트로 보기에 그런 겁니다. 수준 미달이라 성이 안차는걸 어캄
@@user-yf9ox5rr1k 저도 최재림한테만 관심이 있어서 찾아본거라 이름을 햇갈렸네요.. ㅎㅎ 그러니까 수준 미달인건 동의하는데 눈길이 거의 안간다고 하는건 그냥 여론 따라서 하는거 같은 억까라는겁니다 이 쇼츠에서만 해도 최재림 칭찬보다 티파니 비판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으로 사람들은 적어도 이 장면에서만큼은 최재림보다 티파니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는거에요.. 비판의 논점이 티파니의 실력이 되어야 하는데 본인은 티파니한테는 눈길이 안가고 최재림한테만 눈길이 간다고 하셔서 제가 저런 댓글을 남긴거고요
티파니 아이돌이라 예쁜 척한다기보단...분위기 파악 못하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다가 중간중간 불편하게 조종당하는 대가리꽃밭 록시를 표현한 것 같은데 다른넘1ㅓ에서도 연기하는거 보면 일괄적인 대가리꽃밭 록시임 호불호는 갈릴수있지만 이 장면만 보고 캐해 못했다는 건 좀 아닌듯
이게 맞다고 생각함 분명 망가지는 부분에선 확실히 망가지고 얼굴을 일그러트림 다른 배우들에 비해 연기가 부족한 것도 맞고 말 나오는 거 이해되지만 특히 이 넘버는 억까가 유독 심한듯 해석이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원작과 다를 수도, 심지어는 배우 본인이 자신의 해석을 연기로 구현해내지 못한 것일 수도 있음 근데 ‘아이돌 자아 못 내려놓고 예쁜 척한다’ 는 아니라고 생각
유투브 숏츠나 돌려보면서 록시를 배운 사람들 보다야 대본외우고 록시연구한 티파니가 캐해는 더 열심히 했고 잘했겠지..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많은 대중이 원하는 모양이 아니라고 쥐잡듯 잡히는게 이젠 안타까워 죽겠음. 먼 복화술 보라고 올린 영상마다 다 티파니욕이야 맘에 안들면 그냥 조용히 아이비공연 예매하면 될텐데 꼭 욕박고 가는 꼬라지들 못되처먹음
이건 괜찮아 보이는디? 딴 영상에서 티파니 이 장면 연기 못해 보였는데 이건 못한단 생각이 안 들음. 너무 예쁜척 한다고 뭐라 하는데 록시를 그런 캐릭터로 해석해도 이상할 건 없지 않나? 댓글들 보면 특정 배우 연기를 답으로 정해놓고 무작정 비판하는 거 같은 느낌이 있네
이게 ‘어떤 장면인가’를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처음보는 사람은 빌리가 록시를 조종하는 장면인 걸 단번에 이해하긴 어려울 것 같음. 그걸 이해시키려면 조종당하는 모습과 조금씩 반항하며 티키타카하는 모습을 정확히 나눠 연기했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연기가 되어버려서 그게 많이 아쉬운 것 같음.
걍 한두명이 웃는 걸로 지적하니까 다들 걍 욕하고 싶어서 예쁜 척만 한다 예뻐보이려 한다 작작 웃어라 ㅇㅈㄹ 하는듯 뮤지컬 배우들이 바보등신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피드백 하나 안 할까? 많은 록시들이 다 똑같은 틀로 해석해서 똑같은 연기 하는 거 볼 거면 굳이 왜 다양한 배우들이 존재하는 거임 한명만 하면 되지? 각자 해석하는 바가 다르고 그 맛에 뮤지컬 넘버 골라서 보는 거임... 님들은 그냥 그냥 방구석에서 돈 한푼 안 내고 뮤지컬 클립 영상이나 좀 보면서 훈수두는 거임 ㅋㅋ 쪽팔리지도 않나...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지금 티파니를 욕하는 게 그저 남들이 다 그걸로 욕하니까 줏대없이 아~ 그러넼ㅋㅋ 개별로;; 왜저럼? 하고 손가락 타닥거리면서 악플 남기는 건 아닌지 줏대있게 사세요 악플 남기는 사람들과 동기화 돼서 사람이기를 포기하지마시고
근데 티파니는 연기나 캐릭터성 개성 때문이 아니라 팬덤 대상 상업성 때문에 저기 있는 이유가 커서 뮤지컬팬들이 화내는거임.. 연기 못하는 거 팩트고 해석 부족한게 팩튼데 아이돌 잘팔리는건 부정못하니까.. 시카고 원작하고 다른 극들, 서사, 해석 보면 님도 이해하실듯..😅
나도 알고리즘으로 시카고 처음 봤지만 사람들 티파니 연기 가지고 물타기, 억까 너무 심한 것 같음..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록시는 그냥 인형처럼 앉아서 조종당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관심받고 주목받고 싶어하는 캐릭터 성격상 가만히 변호사가 시키는대로 하는 걸 못 견디고 빵긋빵긋 웃거나 윙크하거나 성질 튀어나오려고 하는 거 입체적으로 보이고 난 좋음 배우마다 해석과 연기가 다른 건 당연한거고 애초에 완전히 틀린 연기였으면 연출 선에서 걸러졌겠지... 뮤지컬 관심도 없었던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까기에만 바쁜거 못봐주겠음
![[라이브📡] 복화술 어디까지 잘하는 거예요↗↗↗?! | 뮤지컬 '시카고'](/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