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계속 들으면서 생각했던게.. 사실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정작 저의 실력은 너무 부족하고, 그런데 시간은 가고... 마음이 복잡했는데 이 영상을 보면 볼수록 느끼는 점이 그냥 일단 잡생각은 그만하고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하면 어떻게든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비전공자라서 아직 전공자분들에 비해 너무 실력이 부족하지만, 언젠가 저도 꼭 인정받고 싶네요! 특히 강의는 사놓고 보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대충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에 비해 홍정모님은 진짜 교육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지시는거 같아서 더더욱 강의에 신뢰성이 느껴집니다. C++ 강의도 살까 싶어요~~
결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살아남으려면, 어떤 개발 분야로 가더라도 공부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단 말씀이시군요. 그리고 진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인터넷에 없는 것을 해결하고 만들어내는 사람이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는 말씀도 와닿았습니다. 컴공 3학년 학부생인데 최근에 그래픽스에 관심이 생겨 홍정모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땐 주변에 흔하게 보이는 과장광고로 강의팔이 하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영상 보면 볼수록 생각이 깊고 뛰어난 인사이트를 가지신 분이라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라이브 보면서 더욱 그런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 저희 같은 컴공 학부생, 사회초년생 분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3시간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해서 봤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두 분 중 한 분이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