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반드시 재계약해야 하는 이유. 지금은 걸크메타라서 다소 묻히지만 이것도 최근에 대중 피로도 급격히 늘어나는 느낌이라 백퍼 한두해 이내로 청량메타 돌아온다. 버티고 버티면 러블리즈라는 그룹 전체가 역주행하는 날 결국엔 올거다. 컴백을 기다리는 의미에서 여기 와드박고 간다.
러블리즈 서사 제발 모두 알아주세요 엉엉 소녀3부작 캔젤럽-학교에서 첫사랑을 시작한 소녀가 사랑이 캔디 젤리처럼 달콤하다고 표현 안녕-소녀가 첫사랑과 약속을 잡고 만나 친구말고 사귀자며 고백 아츄-첫사랑에게 '소중한 친구'라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지만 짝사랑을 포기하지 않음 숙녀3부작(소녀가 졸업해서 성인됨) 데스티니-여전히 짝사랑 중이지만 첫사랑은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다가가지못하고 주위만 맴돔 와우-짝사랑중인 소녀는 첫사랑이 천천히 자기를 알아주길 바람 지금우리-드디어 첫사랑이 소녀에게 고백을 하고 둘은 연인사이가 됨 종소리-소녀가 스킨쉽을 원함(내 귀에 종소리가 들리게 해줘, 순간의 떨림을 믿어볼게 조금 더 깊이 등의 가사) 그날의 너-소녀는 첫사랑과 헤어지고 한동안 힘들었지만 조금 괜찮아지지만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음 찾아가세요-계속 첫사랑을 기다려보지만 돌아오지않음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그 시절 행복했던 때를 추억하며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둠 ❗️오블리비아테❗️-소년을 소중한 기억속으로 남겨두지만 슬펐던 기억들이 가시처럼 소녀를 아프게 했고 소녀는 아예 소년의 기억을 영원히 지우기로 결심하며 기억을 잊는 주문(오블리비아테)을 외운다 (앨범이름이 unforgettable:잊지못할 / 타이틀곡 obliviate: 잊어버리다인 것까지 완벽 언니들 최고 사랑해)
아 옷은 다 성숙하게 입힌 느낌이라 어른이 됐다는 걸 표현하는 것 같은데 신발은 또 운동화라는 게 날 울리고 있음 운동화하면 학창 때 어릴 때 맨날 신었던 거니까… 몸은 컸는데 과거에 사는 상대를 그리워하는 게 아직 과거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음 그 상황에서 또 할 수 없이 추억이 되겠지만 하나만 알아줘 진심이었단 걸… 그냥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 아프고 슬퍼서 없는 상대 하나 떠나고 가슴 아리도록 혼자 사랑하고 이별한 느낌임
내 취향때문에 나는 이런 청순아련한 음악이 훨씬 좋은거같음. 특히 러블리즈는 유독 한번 빠지면 음악성에서도, 그룹매력적인 부분에서도 절대 못빠져나옴ㅇㅇ 더군다나 음악 자체가 정말 두고두고 오래듣기 너무 좋음. 시대를 타지 않는다고 해야되나 러블리즈 예전 앨범타이틀곡들, 수록곡들 다 지금 들어도 정말 너무 좋음..정규로 시기잘맞춰서 컴백하고 대박 터트리기를 바란다 울림..
러블리즈 팬이긴 하지만 러블리즈 아니면 누가 이런 음악을 해줄까 싶음, 단순히 처음에는 애들 음악이 좋아서 좋아했고 지금은 애들이 러블리즈라는 그룹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고 또 자부심 느끼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아짐, 남들이 임팩트 없다고 대중성 없다고 하지만 그우사우는 애들이 원하는 밥같은 노래가 아닐까 싶고 오랜시간 지나도 바래지지 않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음 나는 러블리즈가 어떤 음악을 하고 어떤 무대를 해도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해주면 좋겠음 그리고 곧 컴백하는 9월에는 기존곡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니까 더욱 기대됨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성장할 러블리즈 앞길이 너무나도 기대됨
진짜 이 분야 돋보적이다 청순트리 타다가 보통 걸크로 넘어가거나 하는데 러블리즈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청순이라는 틀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고 무대를 꾸밈 이런 점이 러블리즈가 충성도 높은 팬들이 많은 이유인듯 (물론 나도 그중에 하나^^) 진짜 갓그룹ㅠㅠㅠ 그니까 중엽씨 빨리 시기 잘잡아서 티저내고 컴백좀합시다 정규로다가
난 아주 오래도록 소중히 할테니, 온종일 너만 피고 지던 나의 하루를 진짜 기똥찬 가사네... 마음으론 다시 만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럴수 없는 전여친과의 추억 생각나서 아련 돋고... 나의 이런 경험과 관련된 감정을 빼놓고 가사 자체만 봐도 시집에나 나올법한 너무 이쁜 가사네
럽리 감성이 비슷한 그룹 잘 없긴 함 ㅜㅜ 유행 타는 느낌 아니고 섬세하게 청순하고 아련한 느낌 컨셉은 그냥 클래식 중 클래식인 듯 ㅜㅜ 눈에 띄는 멤버들이 완전 청순상보단 이목구비 빡세고 센 거 잘 어울리는 애들이라 + 헤메코 너무 빡?세서 미스인 부분도 분명 있다 생각하지만 케이팝 안 듣다가 캔젤럽 데뷔곡에 반해서 노래 꾸준히 잘들어온 사람으로서 럽리붐은 온다......
난 그우사우가 지금, 우리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 나비를 쫓던 도입부에서 나비를 날려주는 도입부로 바뀐 것도 그렇고 왜 살짝 내 손을 잡고 귓속말을 건네는걸까> 내내 땀이 쏙 배 있던 너의 손 또각또각 불빛 아래 두 사람> 그 안에 그림처럼 나란했던 두 사람 꿈일까 아닐까 몽롱한 기분인 걸> 정말 꿈보다 꿈같잖아 그시절의 너와 나 그 사랑스런 눈빛 그건 마치 널 보던 내 모습과 닮아서> 나만 담아내던 네 눈빛과 네가 좋아한대 날 어떡해 진짠가봐> 처음 좋아해 말하던 그 순간 이어지는 부분 너무 많고 두 곡 다 우리로 끝나는 것도 그렇고ㅠㅠㅠ 짝사랑-3년만에 이뤄진 사랑-이별-그리움-아름다운 극복.. 너무나도 완벽한 이야기다 너무 좋아
대부분 걸그룹 노래들이 처음 들었을때는 띠용했다가 들을수록 좋게 느껴지는 곡들이 많은 편인데 그것도 막 100번 200번 듣다 보면 질리는 순간이 분명 오지만 내 기준 단 한번도 질린 적 없이 들을때마다 계속 더 좋게 들리는 유일한 곡.. 솔직히 처음 들었을때 후렴이 너무 밋밋해서 멜로디가 좋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곡 분위기랑 가사가 좋아서 즐겨들었는데 점점 좋게 들려서 거의 1년째 듣고있는데도 들을수록 한없이 계속 좋아짐ㅋㅋ
들으면 들을수록 사랑이야기지만 팬들한테 하는 이야기 같기도 해서 더 슬프다... 첫날의 추억 한장이랑 풋풋했었던 그대와 나가 의미하는게 데뷔 초의 러블리즈랑 팬들이고 우리가 우리였던 날의 눈부심을 잊지 말라는게 나중에도 러블리즈랑 팬들이 함께했던 시간을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다가옴ㅠㅜ
러블리즈 재계약 안하면 운다고 했다...나의 인생중 처음으로 완벽한 걸구룹을 봤는데...그래서 cd 전집 까지 다 샀는데 그리고 러블리너스 했는데...ㅠ 지애 한테..잔소리 받아도 나는 러블리즈 전부 좋아 재계약 가즈아!! 제발....곧생일인데.....원하는 거 하나....”러블리즈 제계약....” 이란말이야.... 그리고 러블리즈 없으면 러블리너스 어덯게 살아...ㅠ 아니면 러블리즈도 힘드니까 조금 쉬다가 다시 활동하자...
팬이라서 하는얘기 아니고 가지고 있는 끼와 실력에 비해서 저평가 받는 그룹, 보통 많은 케이팝 그룹들이 중간중간 컨셉적으로 음악적으로 변화를 주지만 7년동안 꾸준하게 아련 청순함과 신스팝을 밀고나가는 뚝심있는 걸그룹, 희한하게 남자팬들이 여자팬보다 많은 걸그룹, 재평가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러블리즈 노래들은 들으면 울컥함. 너무 예쁘고 정성스러운 느낌의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마음을 동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데 이 노래는 러블리즈만의 그런 매력이 정말 크게 드러나는 명곡이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정말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그룹이고 이런 러블리즈만의 서정적인 노래들을 들을 수 없게 된다면 생각보다 굉장히 허전하고 슬플 것 같음
진짜 진짜 저는 아직 이 그룹이 더 뜰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재계약 시즌이 오고 있는데 솔직히 걱정 되네요 ㅠㅠ 어떻게 될지 ㅠㅠ 러블리즈 아니면 이런 컨셉 할 걸그룹 없다고 봐요 다른 그룹이랑은 확실히 다른 뭔가가 있어요 진짜 이런 찌통 깊고 아련하고 예쁜 서사 러블리즈 아니면 이런 음악 누가 할까요 하아 .. 전 슬플때 무조건 러블리즈 음악 듣습니다 뭔가 공감가는 요소도 많고 기분을 더 슬퍼지게 만들어서 좋거든요.. ㅠㅠ 제발 재계약 하기 전에 정규 3집은 꼭 내주세요 울림 제발 부탁합니다 이별챕터투도 아직 존버하고 있습니다. 제 취미가 러블리즈 노래 가사 곱씹으면서 듣기잖아요 .. ㅠㅠ 그 정도로 너무 좋아요 청순아련의 대명사 ! 짝사랑에 의한 짝사랑을 위한 걸그룹 러블리즈 ! 사랑해요. 아직 모르지만 만약에 !! 제가 러블리즈 음악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진정한 여덕 리스너로서 호오오~~옥시나 재계약이 잘 안 될 경우엔 정말 정말 정말 마음이 슬플 것 같네요 ..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하겠지만 이제 걸그룹 누구 노래 듣나 .. 싶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