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님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나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30~40년간 바다에 장기간 버린다는데 이게 단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바다 자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는 문제인데 나중에 전세계 모든 어업 종사자가 모두 전멸되는 계기가 됩니다. 미국이 여기에 지지를 하다니요? 미국이 고향인 크리스님도 여기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결정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지지선언인지 크리스님도 미국친구와 고향에도 알리셔야 합니다. 바다 전체가 오염되면 시간상의 문제이지 미국의 어업종사자들,해양관련 업무 하는사람들 모두..망합니다. 북한,중국,이란만 악의 축이 아니라 이번일을 계기로 미국도 전세계 바다를 오염시키는데 지지를 하는것 보니 악의 축이 틀림없습니다.
진짜 나쁜 의미는 없어요, 저도 아직도 외국인을 실생활에서 보면 신기해서 쳐다보는데;한국 교복 입은 러시아 고등학생, 초딩 인도 학생 보신적 있나요? 전 아직도 신기해요, 악의는 없어요 인종차별 그런 느낌 아니고 신기한 느낌이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친해지면 젊은 사람들보다 더 꼼꼼하게 여러가지로 외국인들 잘 챙겨줘요
@@vincent1980 그게 외국인 인구 수 때문인거임. 우리나라사는 전체 외국인 숫자가 200만 좀 넘는데 서울이라 해봤자 아시안 빼고 백인 흑인만 따졌을 때 그중 얼마나 되겠음? 근데 미국엔 한인 숫자만 250만 가까이 됨. 중국인 포함하면 훨씬 많을 테고. 그러니 미국 도시에선 어느정도 일상화 돼있는거고 시골가면 똑같은거임 우리나라도 외국인들 몰려사는 이태원에선 외국인이라고 안쳐다봄
사실 외국인을 쳐다보는건 이유가있는듯해요ㅋㅋ. 한국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해외여행이 가능해진게 90년들어서 시작된거라, 실질적으로 활발해진건 2000년 이후다보니 외국인들을 자주 만나게된게 몇년 안흘렀음. 그래서 아직도 아무생각없이 외국인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갑니다 ㅋㅋ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자연스레 그런 시선들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크리스& 에바 씨..두 사람의 뛰어난 소통 능력과 특유의 활기를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는 기분입니다. 에바 씨는 미국에 다년온 적 있는지 좀 궁금해요. 난 러시아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유럽의 프랑스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여행은 가본 적 있고 미국에도 한 번 다녀온 적 있는데..각 나라마다 분위기가 특색이 있더라고요..물론 시골 지역은 못 가봤고 대도시만 가봤지만..그 중 미국인의 대인 매너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낯선 사람에게도 스스럼 없이 미소짓고 인사하는 그런 매너가 굉장히 유쾌하게 느껴졌었죠. 그런 인상을 크리스 씨에게서 매번 다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하지만 무심한 듯 인간적인 한국의 분위기도 좋죠. 러시아도 좀 무뚝뚝한 사람들이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