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커플 스페셜 2탄* 런닝맨 최고의 로코~ 월요커플 모음집을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많은 구독자분들의 요청에 결국 초과근무를 하며 만든 월요커플 시리즈. 워낙 방대한 분량이라 추려내기 힘들었고... 1편에 다 담을 수 없어서.. 1,2탄으로 나누었습니다. 개리와 지효. 지효와 개리의 알콩달콩한 커플스토리 함께 보시죠.
밑에 댓글들이 송지효가 너무 선그었다고 뭐라고 하는데, 호감이 있어서도 못받아줬을걸.. 저당시에는 런닝맨 평생한다고 생각했을건데, 멤버들한테 피해줄까봐, 사내연애가 얼마나 힘든지 다들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강개리가 바람처럼 만났을거라는것도, 짧게 만나다가 헤어졌을거야, 결국 우린 안됐을거야. 차라리 가족이 나은거지 이건거지..
그렇기도 하지만 송지효가 공개연애 하는게 알려지면서 개리가 맘을 접기 시작한게 보여서요.. 만약 송지효가 한 연애가 공개되지 않았다면 개리가 맘을 접지 않았을 수도 있죠. 그 여기 영상에 후반부에 갈수록 송지효가 개리를 선택할 때 개리가 설레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나요..
지금이 더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다들 마음 한켠에는 품고있을거다.. 레이스 스타터가 있던 그시절, 유르스윌리스와 유혁이 있던 시절, 꾹이와 스파르타가 있던 시절, 뜬금능력자와 월요커플이 있던 시절, 하로로와 난봉꾼이 있던 시절, 에이스와 멍지효가 있던시절, 배신광수와 소심광수가 있던시절.. 너무 그립다
@_ Failee 왠만한 비즈니스 커플들과는 다르게 정말 사적으로 엮여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 받을 수 있었던 그런 커플이었어서 그래요ㅜ개리는 좋은 인연만나 귀여운 아들도 데리고 잘 살고있고 지효도 나중에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야죠 현 아내분이 보기에는 썩 좋지 않을걸 알면서도 많이 아쉬워서 그런 걸 꺼에요ㅜㅠ 무엇보다 몇십만명의 학생들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월요커플이었으니까요
자꾸 타이밍이다 아쉽다 뭐다 하는데 ,, 둘다 런닝맨을 사랑하니까 안사귄거지,, 힐링캠프 개리편만 봐도 일부러 사적 연락 하지도 않았다는데. 사겼다면 싸웠을 때도 티났을거고 나혼산분들처럼, 설사 티가 안난다 하더라도 헤어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둘중 한명은 떠나거나 둘다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둘의 최선이 이거였고 그 결과로 런닝맨이 이어지는건데 사람들 넘 남의 생활에 왈가왈부하는듯..
초중반까지 누가봐도 개리가 ㄹㅇ진심이었고 지효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였음 그렇게 하다가 송지효 열애설 터지고 둘이 어색해지고 송지효 깨지고 나서도 그냥 동료로써 잘지내다가 후반부턴 송지효가 개리한테 마음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개리가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선긋는거 느껴짐 그리고 개리 하차함 이때 이미 지금 부인분이랑 연애하거나 썸타고 있었을듯.. 진짜 초반에 개리가 송지효한테 대하는 거보면 누가봐도 진심이고 설렜었는데 ㅜㅜㅜ 아쉬움 역시 사랑은 타이밍 ㅜㅜ그래도 그 7년이라는 세월을 같이한 동료로써 아마 둘다 평생 그 순간들은 잊지 못할듯... 오히려 추억으로 남기는게 더 좋을지도 모름
열애설을 넘어서 양측다 인정하고 공개연애까지 했었죠. 열애설은 그냥 썰임 기자가 얘들 사귀는거 같애~ 이러면서 쓰는 하나의 소설이면 송지효는 그걸 뛰어넘어서 공개연애까지 했었자늠. 딱 그 시기가 월커 컨셉을 본격적으로 잡은지 방송상 1년정도 시점이었고 공개연애전부터 사귀었을테니까 한참 월커컨셉 진행중일때 실제 연인이 생긴거겠죠. 그러면서 개리가 그때 딱 선을 그은걸로 보임
지효가 개리 배웅할 때 하는 말 보면 ㄹㅇ 마음 있었다는 게 확 느껴짐 예능에서 보통 멤버 하나 하차하면 어차피 하차하고도 계속 연락하고 볼 사이니까 같이 촬영을 더 이상 못 하는 게 아쉬워서 딱 그 정도의 배웅인사만 하지 응원할게요 잘 사세요 같은 말은 안 함 저건 진짜 앞으로 볼 일도 연락할 일도 더 이상 없을 사람한테 하는 배웅인사지
최근 개리가 한 말중에 내 맘에 콕 박히는 한 마디가 “예능에서의 러브라인은 이루어질수 없어”하..이 말 한마디가 진짜 내 맘에 콕 박히는데,,,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흑흑ㅠㅠㅠ내가 슬퍼..이걸 누군가한테 말하고 싶은데 주변에 런닝맨 좋아하는 사람이 안 보여서 여기에라도,,,😭😭
7:49 화질 좋게 확대해서 보면 송지효 동공이 확장 되어있고 (경계없이 편안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보면 동공이 확장 됨), 미래에 이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뉘앙스로 계속 말하는 걸 보니(특히 화룡점정은 진지한 눈빛으로 '그때 고백했으면 이어졌을 것 같냐'는 말...미련이 없으면 장난이라도 이런 말 할 생각조차 안남) 송지효는 이때 개리한테 마음이 있었던 것 같고, 개리는 눈이 반쯤 감겨있는 것과(마음을 숨기거나, 열망이 없을때), 미래에 이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미련없이 차단하는 뉘앙스로 계속 말하는 걸 보니(특히 화룡점정은 '바람 처럼 만났을 것 같다'는 말...우린 그때 사귀었어도 잘 안됐을거라고 미래의 가능성을 딱 잘라버림), 이때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였던 것 같다. 그래도 둘이 이어지지 않았기에 모두의 기억 속에서 풋풋하고 아름다운 러브라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고 아직까지 좋은 기록으로 남은듯. 만약 개리하고 송지효가 사귀었는데 잘 안됐으면...벌써 부터 머리 아파지네
솔직히 예능 속 깊었던 썸이라고 하며 버리진 않고 고이 간직할 거로 보여요. 아마 개리 아내분도 런닝맨의 한 시청자로써 월요커플이 불편할 순 있어도 없어지는 걸 원하진 않을 것이며 개리 본인은 자기의 토대를 쌓은 예능에서 가까웠던 한 여자와의 추억을 버리진 않을 것이니..
여자 게스트 나와서 다들 지효한테 관심 없을때 강개리 혼자 지효 챙기는 것도 박보영 속일려고 카메라 잡고 있었을 때 지효만 찍는 것도 방울레이스나 이름표 뜯기할 때 지효 놔주는 것도 다 너무 설렜다 난 찐으로 응원했어 .. 진짜 잘 될 줄 알았다 .. 나란놈은 답은 너다 ,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들을 때마다 월요커플 밖에 생각안남 ㅠㅠ 요즘 그리워서 옛날 런닝맨만 찾아봄요 .. 그립다 강개리
이때가 정말 누구 하나 튀지 않고 정말 똘똘 뭉쳐 하나같은 느낌이였는데 일곱명이 함께 있던 그 분위기가 너무 따뜻했어 저 때가 너무 그립다.원래 매주 일요일은 런닝맨과 함께 보냈는데 개리 나가고 거의 안 보게 됌 이래서 이런 프로그램은 멤버 하나하나가 너무 큰 역할이야...
I want ask something.. Jihyo is gary wife now, right? Tell me if i wrong. I see in the return of superman he say he's name wife is jihyo. He's wife is jihyo in the monday couple or someone different??
11:34 결혼해도 월요일은 커플이라매 ㅠㅠㅠㅠㅠ 강개리 제발 런닝맨 한번만 나와줘 ...... ㅠㅠㅠㅠㅠ 진짜 슈돌에 나온거 보고 너무 반갑기도 하고 방송 돌아와준거 너무 고마워서 펑펑 울었는데 .. 진짜 런닝맨에서 개리가 가장 좋았는데 ㅠㅠㅠㅠ 아쉽다 .. 제발 한번만 나와줬으면 좋겠다
Gary has husband material vibes. He's pure, sincere, can't lie and took ultimate care to Jihyo. I think she did fall for him later on but that was when he met his wife and already gave up his feelings. They met in a wrong time. I wish they weren't coworkers and met somewhere naturally. Probably then Jihyo could take the chance. I was devastated seeing them apart but I'm really happy for Gary oppa and his family now. I wish Jihyo unnie can find a good man too because she deserves it ❤ but yeah like Gary said Monday is forever their day.
그냥 서로 마음 있었는데 개리가 들이대도 지효가 프로그램도 있고 뭔가 갈등이 많았던 것 같음. 나혼자산다 지금 상황만 봐도 알겠지만 솔직히 커플이었다가 깨지면 소중한 인연이 없어지는거니까. 그러다가 개리도 어느정도 마음정리하고 비즈니스 적으로 유지하다가 먼저 떠난 것 같음. 둘다 지금 행복하니까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