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생각케 하네요~ 영원하진 않아도 오랫동안 현역일거라 생각헀는데 지나고 보면 정말 잠깐의 시절... 삶도 그때 그때는 지루하고 언제가나 싶어도 돌아보면 벌써 저만큼 가버린 시간들.. 박지성 선수가 원로 분위기로 가네요.. 그를 닮고자 하는 전국의 키즈들이 또 그 뒤를 잇고. 박지성 선수 늘 응원 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처음 맨유입성하셨을때 다들 합성이라고했던 웃지못할 해프닝이 생각나네여..🤭🤭 그 이후 많은 명경기 많은 명장면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시면서 몸이혹사를 당해도 국가대표를 위해 헌신하신 박지성선수가 우리 대한민국 선수여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James-ot7to 저기요..... 님 한국 축구 모르시나보는데, 그래도 박지성님은 월드컵 세번 연속 출전해서 골도 세번 연속 넣고, 쉬는 시간에 혼자서 헬스장에서 운동한 선수가 박지성님이에요.... 그정도면 헌신이라고 해도 남을 정돈데, 님 박지성 안티팬임???????
원래 기술과 지능이 좋은 선수였는데 무릎 수술 이후에 폭발적인 스피드가 안 나오니 자칫 윙어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었는데 거기서 좌절 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윙어지만 사실상 프리롤 느낌으로 중원에 미친 압박으로 허리를 끊는 압박형 미드필더 느낌으로 역할을 바꿨죠… 그런게 높게 평가 받아야 할 부분인듯
나의 10대는 김주성이였고 20대와 30대 초반은 박지성 그리고 지금 나의 40대는 손흥민으로 역사가 이어진다.. 진짜 딱 2-3번 개인 사정으로 못본거 빼곤 박지성 맨유 경기 모두 시청하고 수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장농속에 13번 박지성 셔츠가 홈 어웨이로 반팔 긴팔 다 걸려있다.. 여기 미국 뉴욕에 써머투어로 11년전 왔을때 뉴저지 레드불스 구장에서 MLS 올스타와 친선경기때도 보러갔고 그날 골도 넣고 수훈 선수로 경기 끝나고 인터뷰 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다.. 박지성이라고 쓰고 전설이라고 읽는다..
시베리아호랑아 왜 중딩수준의 영어실력도 안돼면서 초딩급 영어는 왜 굳이 쓰는거냐?? 아님 진짜 초딩이야? 한국어로 어떤거냐면 비유를 똑같이 해줄께.. "박지성선수 좋아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고, 멋지고, 잘했고, 무엇보다 잘했다. 무슨말인지 알겠니?? 아는 조동사라곤 캔밖에는 없고 ㅋㅋ 하다못해 비에이블투라든지 파시블 이라든지 뭐 그런 어휘수준조차도 안돼서 사용도 못하고...그냥
@@gasoline77 그때 당시 4강상대가 바르샤였는데 박지성 선수가 하드캐리해서 MOM 받은거임 챔스결승 못갈수도 있었음 박지성 선수가 챔스결승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때 챔스 8강 4강 잘 했습니다 그래서 챔스결승때 명단제외가 본인 포함 현지와 유럽팬 국내팬 전부다 충격을 많이 받았었죠
그건 아닌데??? 박지성 경기 본적없구만... 무슨 유리몸이냐?? 3경기뛰고 부상이게? 그리고 무엇보다 풀타임??을 것도 3경기나?? 연달아?? 풀타임뛰는게 문제가 아니라 선발된경기수가 거의 드물었는데...리그경기에선...것도 하위권팀 상대가 아닌 좀 중상위권상대시엔 거의 교체출전 즉 박지성선수가 그렇다고 완전한 벤치멤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주전멤버도 아니었음. 즉 쉽게 말해서 토트넘에서 비교를 해드리면 팀내 입지가..산체스나 탕강가 정도는 아니지만...스킵 선수정도?? 입지라고 해야하나...
@@lakersdavid2967 본적 없는건 니가 없는거고 삼바한테 무릎당해서 두번째로 1년짜리 무릎 부상당한 이후엔 항상 풀타임 뛰면 그다음엔 교체로 들어가든지 출장 거르든지 그랬다. 아시안 컵만 봐도 세경기 내리 다 뛰고 나서 마지막 경기땐 아에 출전도 못했는데 그래서 후반교체로 들어간 경기가 더 많았던 거고 그리고 댁이 무릎부상에 대해 지식이 없어서 아에 뭘 이해를 못하나 본데 무릎 연골이 없어서 천공술로 녹은 연골을 빼내서 대충 쓰고 있는 상태라 계속 운동을 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 흐물하게 굳혀진 대체연골로 좀 뛰다가 쉬어서 다시 뼈에서 연골 뽑아내서 무릎만들고 뛰고 이런 식이었지
98월드컵 유로 2000으로 해축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그 당시 강팀이었던 맨유를 좋아하게됐는데 어느날 2002년 이후엔 크게 관심이 없던 박지성선수가 맨유로 입단을 하게 되었죠. 사실 그때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팀에 있는 한국선수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맨유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선수여서가 아니라 그냥 박지성선수의 실력과 이 선수가 팀에 얼마나 헌신을 하는지를 너무나 잘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남들은 손차박 중 차범근 감독님이 일등이다. 손흥민이 일등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박지성이 최고의 선수다. 물론 차범근 감독님이 대단한건 알고있지만 그 시대에 보질 못했고 손흥민 선수도 굉장한 선수임을 알고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가 보여준 헌신과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박지성 선수 덕분에 프리미어리그를 알게 되었고, 박지성 선수의 월드컵 골을 넣었을 때 주변 아파트에서 환호를 질렀던 순간이 10년이 넘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박지성 선수는 정말 위대한 선수입니다. 존경합니다.
"퍼거슨이라는 희대의 명장이 무려 7년을 데리고 있던 선수가 바로 박지성" 벤치성이니 뭐니 골어시 기록이 어떻고 저떻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그 사실 하나로 박지성이 얼마나 맨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는 답이 나옴 박지성을 "급이 안된다"고 하는건 퍼거슨 역시 감독으로서 급이 안되다고 하는거랑 같은 말임
그 시절 저도 우울증도 있고 여러 상황이있었고, 지성이형도 그 무대에 서면서 얼마나 어렵고 또 더러운일들을 많이 봤을까.. 물론 지금 모든 공인앞에 서는 선수들과 사람들이 느끼고 겪는것이겠지만. 그때 진짜 제 즐거움에 50%는 책임져 주셨습니다 ㅋㅋ 감사드려요 형 그리고 열심히 하는 모든 선수들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