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의 원칙과 팔란티어를 접목한 탁월한 설명에 감탄하고, 이 깊은 통찰이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새로운 자각과 발견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원적이고 깊이 있는 이런 이야기들이 뇌에 진동을 줄 떄 정말 짜릿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채널 나만 알고 싶다 + 이런 채널을 더 많은 사람들도 알고 진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하는 두 마음이 공존하게 하는 채널입니다... ^^
원칙을 이해하고 문제에 대해서 빅데이터 관점으로 최근 회사의 문제를 봤습니다. 문제. 최근 회사에서 임신초기 단축근무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선례가 없고 인력이 부족하다. 하고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헌법에 따르면 임신초기 12주 이내에는 단축근무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거부권이 없다고 명시되어있죠. 빅데이터적인 시각으로 보면 여기서 문제는 두가지가 됩니다. 1. 회사 내에 인력이 부족하다. 2. 임신 초기에 단축근무는 의무이다. 그렇다면 단축근무가 우선이 되어서 단축근무를 지시하겠죠. 더 나아가 인력이 부족하기에 회사에 인원을 추가 배치 할 수 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현제 일이 많이 있지 않은 부서에서 인력을 증원 받을수 있고요. 이런식으로 일처리가 가능해 집니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 투명하지 않다면 분명히 선례가 없다면서 12주미만 임산부는 권리이행을 실행하기 어렵겠죠. 회사이미지는 실추 되고 장기적으로 출산율을 올리는 정책에 반대하는 회사로 낙인 찍히겠죠. 만약에 그 회사가 제약회사 또는 병원이라면 어떨까요? 우리 인간이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데이터중심적인 사고가 필요할때가 온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