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 (수정)신홍기 선수는 96년 당시 같은 울산 소속이었습니다! 꽁지머리, 골 넣는 골키퍼, 기록의 사나이 화려했던 스타성 만큼 화제 거리가 많았던 김병지 선수! 평범한 용접공에서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된 사연 화려한 꽁지머리를 하게 된 계기는? 지나친 공격 본능으로 겪은 위기 영원한 라이벌 이운재와의 끝없는 대결 등 보통 골키퍼들과는 차별화된 그만의 모든 이야기입니다.
내 인생 통틀어 가장 멋진 형님 이자 존경 하시는 형님.. 자기관리 하나만큼은 탑클라스 였다는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특히나 98년 헤딩골 은 그당시 전율이 흘렀을정도.. 이후 승부차기 까지가서 이긴건 대박이었음.. 현재도 꽁병지tv 보면서 형님 볼때면 너무나 반갑고 설레입니다.
94월드컵 최인영 독일전서 좀? 그랬죠 클린스만 골은제외하고 그후 후반에 이운재 투입 안정화된후 이운재가 잘하네 했는데 98에 김병지 잘하네 했는데 드리블 이후 이운재 그러나 이운재 선수도 94 월드컵 독일전 이후 02 월드컵 까지 8년이나 걸렸죠 김병지 선수 롱런하고 성실하신 모습 응원 합니다~
근데 드리블로 나오면 상대 진영 공만보고 몰리면서 전술 꼬이는 효과는 확실함. 아군 진형에서는 그런상황에서 확실하게 공격으로 치고 나가야하고, 센터백이 머리 다리로만으로 롱킥 들어오는 상황 대비해서 키핑 해줘야하는데 위험 부담이 너무 크지.. 이운재는 스텐딩 세이브가 뛰어났지만 언더볼 마운팅볼 같은 번거로운 골들은 확실히 김병지 반사신경 못따라왔음.... 히딩크 압박 역습 전술에서는 키퍼가 우직하게 버텨줘서 롱볼 건네줘야하는데 김병지는 자신을 건네주다보니.....ㅋㅋㅋㅋㅋ
정말 아까운 선수였다...영원한 국가대표 였는데 파라과이전의 실수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 국가대표 최고의 골키퍼 였는데 히딩크의 외골수적인 미움이 그를 영원히 국가대표에서 퇴출시켰다... 2002년 3. 4위전 이제 한국 국민들은 그 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기용하기를 바랬다... 결승전도 아니고 3위든 4위든 문제가 되지않았다... 그러나 히딩크는 개인 욕심에 김병지를 기용하지 않았다... 게임 플레이메이커 윤정환도 기용하지 않았다.. 정말 파라과이전 실수가 그의 인생을 뒤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