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작가인 엔도슈사쿠도, 거장 마틴스콜세이지도 독실한 가톨릭이고 심지어 이 영화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공식 상영회를 바티칸에서 열고 극찬까지 한 작품이어요. 같은 영화를 두고 해석이 너무도 다른 댓글들에 좀 놀랐네요. 단순한 줄거리, 현상학적인 상황등을 보면 너무 쉽게 판단할 수 있겠다 싶지만.. 저 역시 이 생을 더듬어가는 존재로서 그저 함께 의견을 나눠봅니다.. “나르시시즘의 완전한 절멸상태, 곧 가장 지극한 가난에서 영혼 근저의 신도 나도 그 모습을 드러낸다. ...언제쯤 이 지점으로 이 인간은 복귀할수있는가? 언제쯤 들길에서 들려오는 저 존재의 소리를 가감없이 들을수 있는가”(마이스터 에크하르트)
@@user-856gjufx-85iggu 옳습니다. 엔도슈사쿠는 이 소설을 통해서 유아기적 믿음을 가졌던 주인공(그리스도교는 위대하고 너희 이방인들은 개종해야하고 순교만 옳다고 하는 등의 신앙관)이 어떻게 처참히 무너지고 그 안에서 어떻게 믿음이 성숙해야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저 역시 한국에 만연한 기복적이고 단순한 종교심은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차려라. 지옥 따위가 무서워서 응답하나 없는 신에게 하루하루 시간 낭비를 하고 있냐. 사후세계가 있다면 지금 현실세계도 중요한대. 사후세계 잘살아보겠다고 지금현실을 부정하고 사는 기독교인들 보면 한심하다 . 십자가에 경의를 표할시간에 주위에 나 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저 분들에게 줄수있을까? 이런 생각하는게 정상인이고. 하느님만 외쳐대는 교회쟁이는 사이비라고 정신병자라고 봐야지 ㅋ 응 나 지옥갈테니까 하느님보고 지옥에서 나한테 보이지말라고 해라 . 그 사기꾼색히 나도 사후 세계가 진짜 있다면 좀 보고싶다 .
여러 사람들의 생각대로 신이 없을수도 있고 아니면 모든것을 만들어 놓고 침묵만 하는것일수도 있고 뭐가 뭔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사랑을 추구하며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었다면. 공산주의 민주주의등을 앞세운 계급화를 각 나라마다 만들었지 않았을 것이며 내생각과 다르다고 전쟁을 일으키고 죽이고 괴롭히고 하는 일들은 과거에도 존재 하지 않았고 현재에도 존재하지 않았을거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꼭 카톨릭만 신 종교라고 생각 하는데 몇명 되지도 않은 지도자라고 믿어버린 국민도 그 지도자라고 믿어버린 자들에게 노리개로 군림당하고 심지어는 살해까지 당하는 또 다른 형태의 폭군의 종교임을 볼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일본 말고도 아시아 국가들이 기독교에 예민하게 군 건 신흥 종교는 반역이나 이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서구 열강의 태도를 의심한 것도 있습니다. (작중 첩의 비유를 든 영주의 말처럼) 실제로 선교사가 제국주의의 선봉장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그 선교사가 아무리 순수한 마음을 먹어도 결국 그렇게 되었죠. 종교란 건 힘 없는 사람의 안식처이면서, 사람을 잔인하게 만들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나중에 닥칠 제국주의든, 종교를 탄압하는 사람이든 간에 말이죠)
우리나라의 백서 사건 조차 모르는 듯 한데 조선에 소수의 기독교를 믿는 양반들이 프랑스에 요청해서 조선을 정벌해서 가톨릭 국가로 만들어 달라는 편지 였습니다. 때문에 조선에서 극도의 박해가 있었던 것이고요. 선교사가 제국주의 선봉장이 되었다 라고 하는데 이건 매우 복잡한 이야기이고 시대적으로 어떤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냐에 따라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역사에 대한 이해가 좀 많이 부족하신 듯하네요.
선교사는 모를지언정, 제국주의가 종교를 앞세워 타 민족 타 문화를 짓밟는 빌미를 만들고 자신들의 침략을 정당화했다는 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죠. 잉카 정벌도 성서 앞세워 저지른 짓입니다. 최근 한국도 기독보수세력의 815집회로 코로나 환자가 폭증했는데도 옆에서 몇백명 방역수칙 다지켜가며 집회한 민주노총 머리채잡아 자신들의 잘못을 물타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기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우파의 대선후보 선출하는데 신천지세력이 개입했다는 얘기도 들리고, 대선후보자들이 교회에 가 앉아있는거 사진 찍고 승려들이 내버려둔 돌에 대통령이 좀 앉았다고 갑자기 그 돌이 문화재가 되어 광광대는 꼴도 보았구요. 한국 밖으로 눈을 돌리면 당장 중동과 인도만 봐도 과연 종교가 왜 있는가 싶습니다. 저는 최근에 종교를 버렸습니다. 정당한 노력없이 기도만으로 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게 손바닥 왕자 새기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일단 난 불교임. 기독교 아님. 어쩌다 이 영화를 보게 됬는데 이 영화보고 3일이나 정신적으로 힘들어짐.. 앤드류 가필드가 배교 하는 장면만 떠오름,,, 저들은 왜 자기들과 다른 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 죽임을 당해야했으며 강제로 배교까지 당해야했던걸까. 진짜 보는내내 고통스러웠던 영화..
신앙이라는게 참 어려워요.... 옳다 그르다를 판별할 수 없고 내가 겪은 신앙이 다른사람과 일치하는 그 신앙인지..또 성서로서의 신앙과 경험으로서의 신앙이 다를 수 있고 참 복잡하네요. 누군가 이 영화를 보면 침묵이라고 말할 수 있고 누군가는 그 모든것이 대답이라고 말 할 수 있겠죠. 누군가의 희생 혹은 배신으로 신앙이 전파되도 누군가는 믿게 될 수 있으니말이죠..
만인이 평등하다는 교리는 정말 아름답지만 인간이라는 존재에게서 실현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기존 지배자들의 인정없이는 사정없이 무너지고말죠 결국 모든것이 다 인간이 인간답게 잘 살아보고자하는것인데, 지금과같은 세상이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희생되고 고통받았을지 늘 염두해두고 지켜나가야할것같아요
옛날 성직자들은 머리가 뛰어난 엘리트들이 많았고 포르투갈 예수회 선교사들은 이미 중국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마도 한문으로 필담을 했을 겁니다. 이들은 아무런 교재도 없이 그 어려운 옛날 일본어를 불과 1-2년만 익혀 포교 활동에 나설 정도로 머리가 뛰어 났습니다. 長崎版 日葡辞書 일어-포르투갈 어 사전에는 32000개의 어휘가 수록 되어 있었으며 포교 활동시에는 나가사키 방언이 아닌 당시 일본어 문어 표준인 교토말을 익혀서 설교를 할 정도 이었습니다. 교토말로 포교 활동을 벌인 것은 나가사키 지방에 있는 사투리를 쓰던 사람들에게는 포교에 권위를 불어 넣는 역할도 했죠 기본적으로 한문을 알고 있었던 것이 일본어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에 일본인들의 입말과 글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포르투갈 선교사들은 당시의 구어를 알파벳으로 기록한 것은 책은 후대에 당시 일본어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탁음이라고 불리는 ぱ 동그라미 기호도 이들 선교사들이 고안한 것입니다. 원래 자기들의 편의로 발음을 구별하기 위해 표시 하던 것인데 후대에 일본인들이 이것을 받아들여 현대 일본어 표기에 정착됩니다.
중간에 키치지로가 은화 300냥 현상금에 신부를 팔아버리는 이야기가 나와서 첨언해봅니다. 성경의 유다를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지만, 어쨌든 당시 막부가 정한 시세에 따라 은화 4냥=덴포 금화 1냥 이었습니다. 그리고 금화 1.5냥이면 4인가족이 도시에서 두달을 먹고살수있는 큰돈이었습니다.(시마바라의 난이 언급되는 걸로보아 도쿠가와 막부 초기라고 생각했을때) 은화 300냥이면 금화 75냥이죠. 키치지로 현상금 달달했을겁니다ㅋㅋ
원작자 엔도 슈사쿠의 작품기저에 항상 깔려있는 신이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 라는 주제가 잘 드러나는 연출의 영화인데 다시 리뷰작을 보니 개봉때와는 또 다른 생각이 드네요. 원작인 "침묵"에 대비되는 소설 '깊은 강'도 영화화는 안되었지만 읽어보기에 괜찮습니다. "신은 양파다"
이 영화를 볼 때 마다 생각나는 구절이 하나 있죠...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살인자 중의 살인자인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니체의 즐거운 학문에 나오는 구절로 지나치게 도덕화된 신의 절대적 가치로 인해 그리스도교를 믿는 사람 혹은 사회는 항상 자신의 욕망을 버리도록 강요받아 정작 현실에서의 삶은 억압받고 왜곡되어 현실의 삶보다 내세의 삶(천국)을 더 강조하고 천국을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현실에서의 삶은 점점 더 무기력해질 수 밖에 없게 되어 현실에서의 삶을 옥죄이는 이러한 신은 죽어야 된다는 니체의 철학으로 즉, "추구해야할 절대적 가치는 이제 더 이상 없다." 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니체의 철학을 통해 과연 영화속 교인들의 독실한 신앙심이 과연 현실에서의 삶과 맞바꿀 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는 의문을 던지는 정말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과학을 하며 세상을 살다보며 느낀 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종교의 신은 진정한 신이 아닙니다. 저렇게 어떤 종교적 원칙을 위해 죽는것은 그 종교안에서나 의미가 있지 타종교에서 보면 그냥 광신도나 희생자일뿐. 종교는 과학을 모르던 옛날 사람들 중 누군가의 상상의 산물일뿐.
니체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율법주의가 아닌, 죄를 지어도 회개하고 올바르게 살기 위한 노력이 어째서 금욕주의가 된 것인지요?...기독교는 절대 금욕주의가 아닙니다. 선을 지키면서 사랑하며 살자는 것입니다. 죄는 예수님께서 다 짊어지셨기에 그러한 예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살아가시면 됩니다.
몇 년 전 기독교 뉴스 사이트에서 한 기사를 보았고 그 내용은 기독교를 믿는 아이들이 타교로의 개종을 거부하다 살해당했다는 내용이였다. 제일 역겨운 건 거기에 달린 댓글들이였는데 그래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은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아이들의영혼은 천국에 갔을 거라는 글들이였다. 정말 역겹기 그지 없었다.
흠 제가 생각하기로는 살인자를 욕해야 되는게 정상으로 보입니다만... 종교의 옳고 그름을 떠나 희생된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배려와 그들의 신앙에 대한 신념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드려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종교의 자유를 없앤 놈들을 욕하지 않고 남들의 신념에 역겨워 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 깝게 생각 됩니다. 다시 한번 본인의 글에대해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쏭쏭이아빠 살인마가 나쁘다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피해자가 어린 아이라는 점에서 더 큰 분노와 슬픔을 느끼는 거고요. 심지어 전 같은 종교인도 아닌데,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이 아이들의 죽음에 그런 댓글을 단다는 게 좀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쏭쏭이아빠 하지만 동시에 한편으로 저 또한 그 순간 분노의 화살을 이상한 곳으로 날렸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다른 인간인 이상 각자에겐 각자의 위로 방식이 존재하다는 것이 당연한것이겠죠. 그 분들도 나쁜 마음으로 그런 댓글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요. 씅씅님 말대로 본질이 무엇인지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억울하게 채 펴지도 못하고 죽는게 정말 슬픈거지 어케 좋을 수 있어요 ㅠㅠ 가끔씩은 저도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아요 그런거 보면 마음이 애통하기만 하고 전혀 좋지 않아요 어린애들 젊은사람들 죽는거 보는게 특히 제일 슬프고 제일 무섭고 나한테도 그런일이 생길까봐 많이 힘들어요 😭😭😭😭😭😭😭😭😭😭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ㅠㅠ 하나님 죄송해요 ㅠㅠ 두려운 나머지 이렇게 밖에 생각 못하는거 같아요
@@yoonum-86kj 그니까 왜 보고 가만있냐고~ 봤으면 벌을 주던 하지못하게 하던 해야지 왜 자기 이름을 가지고 사람들한테 나쁜짓하는 목회자들을 가만 놔두냐고. 왜그런지 너도 알지? 니가 아무노력도 안하고 그저 기도만 하면 니 기도가 이뤄지는 줄 알고 있지도 않는 신한테 기도하지?? 알면서 뭘 가르칠라고 들어ㅋㅋ
신이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선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있는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가? 그렇다면 왜 우리가 그를 신으로 불러야 하는가?
@@바다마루-n9w 목사가 신도를 성폭행하고 교회를 정치에 이용하고 교회를 일반 기업보다 더 크게 확장해 나가면서도 세금은 안내고 하는 모든것들이 하나님 입장에선 선악의 개념이 아니니 개입을 안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천국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착한사람들!!만 있는 곳이 아니겠네요? 살인자도 회개하면 천국 간다고 하는거보면 확실히 착한사람들만 모인 꽃밭은 아닌게 분명해 보이네요
만약 악을 당장 멸하지 않고 방치하는 이유가 회개와 용서의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이요, 태초에 악의 뿌리를 방치했다가 인간에 의해 악이 퍼져나가게 한 것은, 반대로 말해 인간의 자유의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대전제를 내리고 생각해보면 조금 다른 결론이 나올듯 모든 악을 용서없이 진멸해야 한다면 결국 최초에 존재했던 악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고, 신이 직접 태초의 악을 배제했더라면 인간은 평생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을 택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고 선과 악의 구분 역시 불가능했을 터. 결론적으로 인간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인형과 같은 존재였을 듯
@@k-jjang6456 세상에서 죄를 지은자들, 특히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악한짓을 한자들에게는 지옥의 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개하면 죄를 용서해 주시는건 사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미 다 아시니 하나님께서 아셔서 하나님의 법대로 다 갚으십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은, 하나님께서는 님보다 더 거룩하신 분이시니 님이 모르는 죄까지도 다 찾아내셔서 죄값을 치르게 하십니다. 걱정할것은, 이 지구에서의 삶이 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를 기다리는 영원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그 영원한 시간을 천국에서냐, 지옥에서냐는 님이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지구에서 사는 삶의 시간 동안에 해야 하는 일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개인의 관계로 말미암아 받는것이니, 누구때문에 믿을수 없어서..믿지 않았다는 말로 핑계 삼을수 없습니다. 님을 너무도 사랑하시여 구원하시려고 항상 님의 옆에서 님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께 지금 마음의 문을 여시고 만나세요. 왜냐하면, 지구에서의 끝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방주의 때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끝내시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와 영원히 천국에서 사시길 원하시며 기다리시니 지금 예수님께로 오셔야 합니다. 님이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왜 방해가 없고 방해꾼들이 없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탄은 끝없이 님의 주변에서 하나님과 관련된 자들의(그들도 자신들의 욕심으로 사탄의 시험에 넘어간 자들입니다)악함을 듣고 보게하여, 절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수없이 님에게 마음의 문을 열도록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기린아 기독교의 가장 교활한 포교수법중 하나죠.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두려움을 자극하는 악랄한 수법. 안믿으면 지옥간다~~ 기독교 한반도에 정착한지 끽해야 100년인데 님의 증조부 윗대전부를 지옥보내서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뭐 세종대왕,이순신장군도 지옥보내서 기분 좋으시죠?
@@tommychung1132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일체유심조 모든것은 마음에서 지어내는 허상일뿐이니 번뇌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을지어다.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걱정하느라 마음을 잃지 않아야한다. 마음속에 신이 있다 믿는다면 그또한 평안함에 다다른것 임을 깨닳는것 이다.
종교인이라는 범주 안에 있지만 양심이 뭔지 배려가 뭔지 구분도 못 하는 사람들이 많죠 사회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울타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종교가 우선일까 양심과 인간애가 먼저일까 종교지도자의 축복을 받으며 약탈과 전쟁을 하는 국가 지도자들을 생각하면 종교는 그들만을 위한 지배 통치 위안의 수단 정도 인 듯 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로마에서 사자굴에.던져지는 기독교인들을 보며 제가 깨닫은것은.. 처음엔 왜 하나님은.저들을 구하지 않았는가? 질문했습니다 그러나 그.순간에도 믿음을 지킨 그들의.믿음이 빛처럼 울림이.되었을때.. 그들이 사자굴에서 사자의.밥이.되면서도 지킨 그 믿음이 그때야 비로소 살아난 것이고 그.살아난 믿음이.2천여년이.지난 나에게 찾아와 또 내 믿음을 살게 하는구나.. 주님이.십자가를.지자.많은 이들이 하나님의.아들이면 거기서 내랴오라 비웃었지만.. 그 죽음이 생명을 가져다주듯.. 저렇게 고통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있었기에.기독교는 2천여년을 그 믿음을 지키고 내려올수 있었음이. 깨닫아지네요. 진정한 믿음은 삶에 연연하지 않겠죠. 죽는것이.더 좋다고 고백하던 사도바울님처럼 참 신앙은 삶에 대한 집착도 세상도 없는 것이기에.. 더 아름답고 빛나는것 같습니다
그들의 신앙이 과연 가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당시 서양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뒤로는 일본인을 노예로팔아먹었거든요 일본과 한국이 서양인들에게 지배되지 않은 유일한 국가들이라고 합니다. 서양의 선교사들 전세계를 짓밟고 노예로 부렸는데.. 과연 살해당한 원주민들을 위한 신은 어디에 있을까요
숙연해지게 하는 영화... 한국에 많은 교회와 목회자 신도들이 있지만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신앙을 선택해 본 사람이 매우 적기에 어쩌면 공감이 쉽지 않은 내용일지 모르겠다 만약 내가 로드리게스나 페레이라 신부라면 침묵하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했을까? 그리고 나의 선택에 따라 많은 생명이 죽거나 살 수 있다면 나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배교해야 할까? 아니면 순교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할까? 기독교가 무언지 안다면 훨씬 고민이 덜 될지도 모르겠다 초대 교회와 교부시대에 기독교가 로마제국으로부터 핍박과 박해를 받을 때 사형대에 끌려 간 아들에게 한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기쁘게 죽어라 곧 천국에서 만나자" 기독교는 세상에서 더 오래살고 성공하는 것을 지향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으로 우리에게 보내신 것은 십자가 대속으 죽음으로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함과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리고자 하신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즉 인류는 죽음 이후에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 부활에는 악인의 부활과 의인의 부활로 나뉘는데 부활의 몸은 썪지 않는 몸으로의 부활이기에 심판에서 천국이든 지옥이든 결정되면 영원한 삶을 천국 혹은 지옥에서 보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믿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검투사와 맹수에게 죽임당하고 고문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의 죽음 앞에 결연한 태도에 사형을 지켜보던 로마 병정 중에 회심하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수없이 반복됐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훨씬 복잡하고 동일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으면서도 정작 자기 나라의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네요. 일본 강점기 당시 한국 기독교 탄압은 독립 운동과 깊게 연관이 되었고, 이후 625는 공산당의 박해로 점철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문제는 절체 절명의 순간에 신앙의 선택을 해 본 사람이 적은 게 아니라 이 신앙의 선택을 한 사람들이 독립과 종전으로 다시 교회로 돌아왔을 때 자신의 신앙의 결단을 가지고 사람들을 정죄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교회의 기득권을 점유하기 위해 개싸움을 벌이고 결국 교단 분리 까지 갔죠. 625가 한참인 당시 부산으로 피난 갔던 장로교 목사들이 한짓을 찾아 보세요.
여러 사람들의 생각대로 신이 없을수도 있고 아니면 모든것을 만들어 놓고 침묵만 하는것일수도 있고 뭐가 뭔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사랑을 추구하며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었다면. 공산주의 민주주의등을 앞세운 계급화를 각 나라마다 만들었지 않았을 것이며 내생각과 다르다고 전쟁을 일으키고 죽이고 괴롭히고 하는 일들은 과거에도 존재 하지 않았고 현재에도 존재하지 않았을거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꼭 카톨릭만 신 종교라고 생각 하는데 몇명 되지도 않은 지도자라고 믿어버린 국민도 그 지도자라고 믿어버린 자들에게 노리개로 군림당하고 심지어는 살해까지 당하는 또 다른 형태의 폭군의 종교임을 볼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페레이라 신부가 레벨이 높아서 더 낫구만...우상 숭배는 벌을 받아야 하며 종교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이니.... 사람을 살리는 것이 맞다라는 것을 늦게야 꺠닫는다. 좀 더 일찍 깨달았으면 많은 사람을 살렸겟지.... 일본이 지옥이 되어 지옥에 간 자들에 형벌을 가하는데...유럽 보다 나은 것이 마녀로 몰아서 답도 없이 그냥 죽였지...일본은 살 기회를 다 줬음에도 현혹당해 죽어 가는 어리석음의 형벌일 뿐.... 지옥에서 신을 찾는다고 돌아 올수 있나...답은 지옥에 간 스스로에게 있는 것이지...
참 이런걸 보면 크리스찬들을 탄압하지 않았던 고려가 얼마나 열려있는 나라였는지 알수있다 그에반에 오랑캐군벌의 모반으로 생긴 조선은 크리스찬을 탄압했다 고려는 로마교황에게도 감사편지를 받은나라이다 고려는 제국이고 대륙동부를 지배했었다 우리는 조선이 아닌 고려임을 강조해야 한다 그리고 세계로부터 기억된 우리또한 COREA 고려이다
인간이 왜 종교를 갖는가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을때 무지 했을때 개기일식이 개기월식이 왜 일어나는지 몰랐을때 천둥 번개가 왜 치는지 몰랐을때 그때 생긴 종교가 여즉 우리 인간을 현혹 하고있다. 인간은 나약하기 때문데 무언가에는 기대고 싶은 심리를 잘 파고든게 종교다. 진정 신이 있다고 믿는가? 인간이 죽기전에 두려운건 죽으면 아무것도 없는데 예전부터 지옥이니 천당이니 헛소리들을 하니 죽음 이후가 두려운 거다, 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곳이니 존재하지 않고 죽으면 그만 인데 왜 그걸 모르는지 사이비 종교와 아닌 종교가 거기서 거기 아닌가 예전에 휴거로 한참 염병 떨었던 종교 성경 이란 책을 읽은 목사가 어떻게 해석 하냐에 따라 사이비가 되고 정교가 되고 뭔 차이가 있을까? 만약 신이 있다면 이 세상이 왜 이 모양 인가? 종교인들 한테 물어보면 신의 뜻을 인간이 어떻게 아냐고 대답한다. 참으로 웃긴거지 ㅋ
성서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고, 그에 대한 생각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링크에 걸린 찬송가를 보면. 신앙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것이며, 여러분에게 공포를 선사해드립니다. 가사를 잘 보세요. 그리고, 그게 신앙의 본질입니다. 같이 죽은 신부도, 살아남은 신부도 뭐라 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본래, 카톨릭이거나, 기독교이신 분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앙인의 선택은 순교이며, 비록, 순간 배교할수는 있어도, 결국엔 순교를 선택하는게 완성입니다.
성서의 한구절과, 찬송가의 한 곡조는. 어느 누군가들이 죽으며 부른 노래와 구절입니다. 그게바로, 영화의 이노우에가 무서워 하는 것이며, 종교의 힘입니다. 종교는 기쁨으로, 죽음도 감당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들 착각하는 부분은 종교는. 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으며, 신은 신을 위해 인간들을 만든것 입니다. 착한사람들을 만들기 위한게 아니며, 신을 믿으면 선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와 도덕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매우 매우 어리석은 일이며, 이 영화의 작가는 무신론에 가깝기 때문에, 그걸 같은 선상에 놓고 고민하는것처럼 보이며, 다시 이야기 하지만, 성서에서도 여러 인물들이 같은 상황을 맞이하고, 순교 같은 것을 선택합니다. 예수님 본인께서도, 죽을때,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하시며 신의 침묵을 고민했습니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대답 역시 성서에 있습니다. 신앙은 그리 단순한것이 아닙니다. 또한, 내세관이 있기 때문에, 현세만을 놓고 생각하면 이치에 맞지않습니다. 그러므로, 놀랍지만, 중간에 죽어서 천국가는게 좋다고 말하는 이의 말이 100% 고민할것도 없이 맞는 대답입니다. (일반인은 멍청해보인다고 생각되는 대답) : 저게 신앙의 본질입니다.
일본의 천주교 박해는 시기도 빨라고 서양의 개입이 불가능한 임진왜란 얼마 지난때라서 규모가 다릅니다. 수십만명이 처형되었고 동남아로 도망간 일본인도 30-50만정도로 추정하죠. 일부 천주교를 믿는 무사집단은 일본을 떠나서 태국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고 결국은 배신당해서 모두 제거욉니다. 네덜란드령 보루네오섬등 일대에서 이들을 경비원이나 무사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서양국가들은 어째든 천주교도인 이들에게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고 했던 부분이 있긴합니다.
그게 천주교의 예수회 선교사들이 일본에서 많은 다이묘들과 백성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그 세력을 넓히고 있었거든요. 당시 기독교 세력들은 순수하게 포교하려 왔다기 보다는 동아시아에 기독교를 퍼트림으로서 교황의 동아시아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컸기 때문에 일본내의 권력자들이 가만히 둘 수가 없었지요. 당시 예수회는 기리사단 다이묘들에게 조총과 화약을 비롯한 신무기를 팔아 이득을 챙기고 있었고, 이 신무기들로 인해 일본의 전국시대 내전은 더 치열해졌고 내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천주교인들에게 교황의 명령은 신의 게시와 같은 것이었기에 천주교로 개종한 다이묘들은 사실상 교황의 수족이나 마찬가지인것이었고 겨우 전국시대를 끝내고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는 이 천주교 세력들을 가만히 뒀다간 또 전국이 기독교 세력과 반 기독교 세력으로 나뉘어 전쟁에 휩싸일수 있었기 때문에 단호하게 탄압했습니다. 사실 기독교, 이슬람과 같은 유일신 종교들은 그 배타성으로 인해 전쟁과 분쟁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고 봐야합니다. 유일신교는 다른 종교나 신앙, 믿음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며, 공존하려고도 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들이 믿는 신을 믿지 않는것을 인정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불교나 전통신앙, 힌두교 유교등으로 인해 종교전쟁이 난 적이 있었나요? 종교전쟁은 대부분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같은 유일신교에 의해 일어났습니다. 당시 일본이 저렇게 기독교를 박해한 데에는 기독교의 검은 속셈을 간파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일본은 천주교(기독교)를 쫓아내고 에도시대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게 됩니다. 물론 수백년 후에 넘사벽으로 강해진 기독교 세력이 전함을 끌고와서 일본을 강제로 개항시키지만요. 저 당시 순수하게 하나님과 예수를 믿었던 순진한 일본 백성들에게 잘못은 없습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일본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던 유럽 기독교 세력들이 있었을 뿐이죠.
독실한 기독교인이지만 휴머니즘은 모르는 순진한 신부가 세상 쓴 맛을 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형식이 무슨 소용입니까? 저러라고 가르쳤다면 기독교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나무에 조각한 형태가 사람 목숨보다 중요하지는 않고, 생명을 위해서라면 거짓을 말하지 말라는 계율도 어길 수 있어야죠!
종교의 자유를 주되, 올바르고 지혜롭게 기도해야 하는 데, 이걸 까먹고 온 갖 범죄를 합당하다고 판단하는 꼬인 심보 + 종교적 무지함을 반성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영화. 목사가 종교 공부를 하지 않고, 그저 신을 부끄럽게 만들고, 스스로 구원하지 않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못 듣고, 볼 눈이 있어도 못보는 눈뜬 장님 같은 어리석은 짓만 했기에, 과거 가톨릭이 어떻게 희생되었고, 오로지 신에 대한 믿음과 열정속에 사람들이 배교나 순교하면서 가톨릭이 어떻게 발전 했는지 보여주는 영화. 그러니 모두 성인들의 뜻과 희생에 감사하고 성인들의 마음가짐을 알고 지혜롭게 기도할 수 있는 신자가 되도록, 세례받고 성당을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