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좀 별로인거 빼면 진짜 뭐 하나 흠 잡을거 없이 모든게 완벽한 마스터피스 그 자체. 모바일 방치류 게임에서 스토리까지 기대하는건 너무 투머치이기도 한거 같고 애초에 중국 드라마나 영화 같은 중국 컨텐츠 자체가 스토리가 개연성 후려치고 중구난방한 흐름에 공감하기 어려운 정서 등으로 엉망인걸 감안하면 오히려 준수한 수준의 스토리라고도 생각됨. 게임 컨텐츠 중 명예의 결투가 진짜 미쳤음 로그라이트 요소 좀 더 버무려서 따로 스탠드얼론으로 나와도 될거 같을 정도 내가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서 게임 몰입도도 올라가고 전략 고민하고 덱빌딩하는 과정이 진짜 너무 재밌음
재미도 있는데 편의성 이게 정말 좋음 특히 캐릭들 레벨을 따로따로 올릴 필요가 없는것과 이것과 같이 장비 역시 따로따로 장착이나 올릴 필요가 없음 이런것들이 앞으로 나올 게임들에서 진짜 체감이 클거임 바로 이번달 28일에 나오는 NC 신작 게임 호연이 어떤 편의성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 게임과 비교 많이 당할거임
와 진짜... 스토리랑 디자인에 돈 많이 쓴 티도 너무 많이 나고.. 유저가 체감하지 못하는 영역에 돈 쓴거, 그 모든 편의성 엄청 신경쓴거 돈 달라고 할 때도 그냥 대충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저희 이만큼 만들었는데 재밌으신가요? 그럼 혹시..? 이런 느낌으로 느껴질만큼 잘 만들었다. 거의 모든 영역에서 한국 게임들을 완전히 압도한다 진짜 ㅋㅋㅋ
스토리가 좀 별로인거 빼면 진짜 뭐 하나 흠 잡을거 없이 모든게 완벽한 마스터피스 그 자체. 모바일 방치류 게임에서 스토리까지 기대하는건 너무 투머치이기도 한거 같고 애초에 중국 드라마나 영화 같은 중국 컨텐츠 자체가 스토리가 개연성 후려치고 중구난방한 흐름에 공감하기 어려운 정서 등으로 엉망인걸 감안하면 오히려 준수한 수준의 스토리라고도 생각됨. 게임 컨텐츠 중 명예의 결투가 진짜 미쳤음 로그라이트 요소 좀 더 버무려서 따로 스탠드얼론으로 나와도 될거 같을 정도 내가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서 게임 몰입도도 올라가고 전략 고민하고 덱빌딩하는 과정이 진짜 너무 재밌음
한국형 모바일 - 게임 재미를 느끼기전에 일단 접속과 동시에 과금유도로 대부분 유저가 흥미를 가지지도 못하고 진입장벽에 막히거나 애초에 흥미를 가지지못함. 중국 모바일 - 일단 게임을 하도록 유도후 중간중간 진입방벽을 시간이 지나든가 아니면 과금으로 그 장벽을 허물게 만듬 재미만 있다면 중소과금이 꾸준히 과금을 하게 됨 일본 모바일 - 팬심으로 도감을 채우거나 덱을 구성하거나 서브컬쳐를 적극 활용해서 팬심으로 과금을 유도해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함 꾸준히 돈을 쓰는 사람이 접지않고 오래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음
한국겜은 저런 공명 시스템처럼 뭔 문제가 있으면 그걸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고 레퍼런스라는 이름하에 다른 게임 시스템 가져다 복붙하는거 밖에 못함 이거 딴지 걸어서 새로운 시스템 쓸려고 하면 그 시스템을 쓰고 있는 새로운 레퍼런스 겜을 가져와야함 이게 한국게임회사들 전통임 '리니지는 완벽한 게임이니 숫자 하나도 바꾸면 안된다' 이 말 나온 이유도 한국식 개발 문화 생각해보면 대충 이해관계가 맞음
@@user-cl3rj3wl1h 앱레나 공명은 초반에 최고렙 5캐릭한테 공유받는 레벨이라 오래하는 게임 특성상 레벨업 스탭 자체를 줄여줄 필요가 있었구요, 릴리스도 이런 문제를 알기 때문에 240부터는 공명수정으로 아예 중앙공유로 바꿔주지만 공유 대상으로 등록할 캐릭터 수가 제한돼서 다이아를 박지않는이상 유저입장에서 불편함은 여전히 있었어요. 신의탑 신수시스템이 대단한건 수집형 게임으로서 유저가 명함만 뽑아놨더라도 모든 캐릭터의 전투 능력을 실험해볼 수 있게끔 파티 앉히는 자리만 레벨업 시키면 언제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판박이인 것 같아도 서로 목적이 조금 다르죠. 어디가 더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한 시스템이냐 한다면 신수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공명이랑 주요골자를 같이하는건 afk류 개발하시는 분들이면 다 알아요..ㅋㅋ 다만 후발주자로 뭘 다르게하고 자기들 게임 기조에 맞게, 경쟁력있게 개선하느냐가 중요하지. 결국이란 말씀 하셨는데, 앱저니가 결국 신수 시스템 따라간거에요. 앱레나보다 더 발전된 형태임을 인정한게 아니면 뭐겠어요
딱 1주일차 무과금러로 지동사냥 280단계 중인데... 진짜 잘만든게임임. 가시적으로 무과금 성장한계가 뚜렷하게 보이니까 오히려 과금 할 이유가 없음. 무과금으로 못얻는 재화도 없고 지금 나도 토란 신화까지 찍은거 보면 다른겜 비교해서 오히려 친무과금 성향게임 같음 이겜은 그냥 매일 꾸준히 퀘하고 이벤트 받아먹는게 본질 같음
지금 플탐 대충 300시간정도이고 정말 재밌게 하고있는데 하면할수록 우리나라 모바일겜은 죹잡고 반성해야된다고 생각함 게임 퀄과 재미를 챙기면 유져는 알아서 지갑을 열게 된다인데 이겜은 그걸 철저하게 지키고있음 재미가 있어 기분좋게 돈을 쓰게 만드는거와 단순히 강해져야만 게임을 진행할수있어 돈을 쓰게 만드는거는 진짜 천지차이라는걸 이 게임을 통해 느낌
요즘 게임들은 나왔다하면 전부 다 서브컬쳐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게임 내 시스템들이 원신과 비슷해서 그냥 똑같은 게임을 두개 세개 하는 느낌이 들어서 피곤한데 이 게임은 아트스타일과 게임시스템이 전에 유례없이 참신하고 편해보이고 여기저기 광고도 열심히 했었다보니 궁금증을 자아내서 시작하게 됐는데 지금은 빠져들었습니다. 2014년 세븐나이츠 첫 출시 됐을때 재밌게 했던 그 기분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리니지, 오딘 계열들처럼 처음부터 과금요소가 엄청나보이는 압박을 받으면 그 게임에 정 붙이기가 싫어지던데, 이 게임처럼 BM이 과해보이지 않을때 오히려 과금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서양 게임인줄 알았는데 중국 개발사라는게 의외였고 잘 만든 가챠 게임들은 이제 다 중국에서 나오나 싶습니다.
저는 스토리 보려고 게임 해서 디스라이트 하다가 낙오했는데 이 게임은 육성 피로도를 줄여주니까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캐릭 그냥 준다지만 어차피 시즌제고 등급 올려야해서 제약 있지만 과금 유도해야하니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가볍게 하기 좋네요 부담없고 전략적인 부분은 좀 더 해봐야 할거 같구요
그래픽이 진짜 좋음. 잔잔하게 깔리는 음악도 잘 어우러지고... 카툰 풍 캐릭터들이 진짜 볼만함 영상에선 언급이 없지만 사운드하고 효과도 잘 버무려놔서 직접 조작하는 것도 아닌데 타격감도 느껴짐 ㅋㅋㅋ 게임모드도 이것저것 넣어놨는데, 이 중에 하나는 니 취향에 맞을거야 하는 느낌 그래서 매일 자동사냥, 경험치 정도나 챙기고 육성도 필요없는 pvp 컨텐츠인 명예의 결투만 한두시간 정도 하고 있음. 퀘스트는 초반에 너무 뻔하고 밋밋하게 진행이 되서 하다 말고 있는데, 스토리 계속 해볼만한지 어떤지... 해보신 분들 후기좀 ㅋ
요즘 게임 근황을 보면 한국 보다 중국이 글로벌 트랜드를 훨씬 잘 읽는 느낌. 한국은 아직도 리니지 라이크의 아류작 수준에서 못 벗어 나는 중인데, (모바일 게임인데 대부분 PC 플레이 하는 웃긴 상황) 중국 게임은 방치형 전략 RPG나 덱 조합 등으로 네트워크가 불안정 할수 있는 모바일의 한계를 장점으로 극복 하는 듯. 개발자들 연봉이 2배 가까이 차이 날텐데. 아직도 옛날 게임에 머물러 있는 한국 게임사가 답이 있으려나.
중국게임회사 들중에 모바일 부분 혁신적인 bm이나 시스템을 만든게임이 생각보다 많아짐 혁신적 bm 무과금의 공존 중국욕해도 게임은 욕할수가 없더라 걍 차이가 월등함 크래프톤 말고 넥슨 피던메 스마일 크파 넷마블 정수기 회사 모바일 양산형 카지노 엔씨 리니지 사실상 신규 ip로 돈버는건 거의 없고 전부 고대 ip피빨아먹기 그래서 발전이 더딘이유임
유니콘 오버로드가 생각나는데 영리한 점은 한 전투당 한번의 고민을 하게 만듬으로서 밸런스를 잘잡은듯 유니콘은 부대단위로 해놔서 새캐릭이 들어오면 전체적으로 고려해봐야 해서 어려울수 있음.... 이게임은 지나치게 캐쥬얼 해질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고민을 굉장히 딥하게 가져가면서 해결한것 같음 다만 가장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캐릭터풀을 과금으로 만들어 영원히 미완성인 게임인듯 이래서 게임을 풀패키지로 나와야함
과금 유도 심한 모바일 게임은 안 했는데, 김 실장님 덕분에 [AFK : 새로운 여정]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판타지 스토리 깊이 있는 세계관을 좋아하는데요. 스토리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캐릭터, 배경, UI (+폰트) 전체적인 아트 스타일이 느낌이 독특해요.
AFK 아레나 오픈 직후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무과금을 유지하고 있는 유저인데 솔직히 조급한 마음만 버리면 굉장히 괜찮게 플레이 할수 있는 게임 릴리스 게임을 보면서 느끼는건 우리나라가 정말 게임강국 소리를 들을 만한 나라가 맞나 싶음 유저는 그럴지도 모르겠으나 게임 개발사들은 아직도 이러고 있나 싶을 정도로 무사안일임 유저강국이지 게임강국은 아닌듯
![리뷰 12만 개, 구글플레이 평점 5.0의 게임 [AFK: 새로운 여정]](/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