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6년차 사람입니다 관장님께 왜 맨몸으로 칼 상대하는법은 안 가르쳐 주시냐고 여쭤봤더니 도망가는게 최고라고 하십니다 정안되면 어떻게 하냐 여쭤봤더니 두번째 방법은 근처에 의자,책상 주변에 도움될만한 사물들로 대응을 하라고 하시네요.. 이 두번째 사물같은것도 없으면 자신이 입고있는 코트,자켓이런거를 들고 돌돌말아서 휘두르라고 하십니다 저는 도복으로 이렇게 맞아봤는데 조오온나 아픕니다 무도인 마다 방식이 생각이 다르니 제 사부님의 의견이니 욕하지는 말아주세용 ㅎㅎ
@정건나 났...낫...불편....그리고 상대가 칼 떨어뜨렸다고 해서 칼 주워서 쓰면 정당방위는커녕 쌍방처벌 당하니 상대가 칼 들고 덤비면 호신술로 제압하시고 칼은 먼 곳에 떨어뜨리세요~제압한 뒤 상대가 행동불능에 빠졌다면 "더 저항할 마음이 있으십니까? 가만히 계실 겁니까? 제가 계속 이 상태로 당신을 제압해도 당신의 생명에 지장이 없겠습니까?"하고 물어보고시고요. 혹시나 상대가 기절해서 이상이 생긴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니, 기절했다면 깨우시고 구급차를 부르세요!
저런 스포츠의 경우 합을 짜고서 하든지 아니면 특정 룰이 있기 때문에 궤도가 한정되어 있는 편임. 근데 만약 어떠한 제약도 없이 신체 170센치 중후반의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식칼 들고서 작정하고 넘빈다 생각해보셈. 죽일 맘으로 달려오는 사람이 미친듯이 휘두르고 기회잡히면 난도질하지 누가 저렇게 젠틀하게 거리 유지해주며 견제할 여지를 줌? 각국 특수부대원들 나이프 파이팅 영상 같은 것도 상당수 합을 짜고 하고 나이프 파이팅 배우는 이유도 정말 어쩔 수 없이 무기가 없어서 칼든 사람을 맨손 혹은 나이프로 상대해야 하기 때문임. 설령 정말 운이 좋거나 칼든 상대가 컨디션이 최악이라 제압에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제압한 사람 또한 치명상을 안입었다 보장할 수 없음. 즉 스포츠랑 실전은 다르다는거 명심합시다. 세계 그 어떤 무술도 칼든 사람을 맨손으로 확실하게 제압한다는 답을 내놓지 못함.
이런 기술이 실전에서 안먹힌다 어쩐다 하는데 출연강사분 말씀처럼 도망가는게 첫번째 그게 안될경우를 대비하는 기술이고 이분 말씀도 무적처럼 칼공격으로부터 전부 막거나 회피하는것이 아니라 치명적인 공격을 최대한 피하거나 막아 치명상을 당하지 않는것을 가르치시네요.. 실전에선 변수가 너무도 많습니다 이런 전문 기술을 수련하고 숙달하면 확실히 치명상을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질것이고 더 나아가 반격 제압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이지요
진짜 작정하고 날 단숨에 저항의 여지도 남기지않고 죽이려고 온 상대는 어떤 경우의 특수부대출신이나 고수가 와도 십중팔구 못 막습니다. 상대가 누구라도 정말 어지간하게 차이나지않는 이상 상대가 평균적인 신체조건만 갖춰도 막지 못함. 동영상의 예는 어디까지나 무기로 위협하는, 공갈수준의 생각만 하고 온 상대한테 허를 찌르는 수준의 기습적인 방어나 호신이지 진짜 '어딜 어떻게 몇번 찔러서 바로 죽여야지' 하고 머리로 시뮬레이션 돌리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상황의 상대를 막기위한 호신술이 아님. 그런 상대는 누가와도 못 막음. 도망치는게 답. 미군 특수부대가 고무칼로 시범보여준적이 있는데 상대가 바로 달려들어서 배 사정없이 연타로 찌르면 특수부대도 아무것도 못하고 걍 5~6번 배에 칼 찔리고 끝났음. 어떻게 중간에 칼든 손 가로채서 꺾고 가능한게 아님. 칼든 손에 기술을 걸고하는게 가능한건 손이 멈춰있을때나 가능한데, 상대가 작정하고 공격하면 칼날 피해서 어떻게 손만 노려서 기술걸고할수있는게 아님. 어지간하게 체급차이나 완력차이나서 살짝만 스쳐잡아도 상대 팔 제압할수있는 수준이 아닌 이상..
흑사회가 알려주는 칼든사람 상대법은 일단 존나 도망감. 그렇게 끝나면 좋지만 계속 따라오면 언덕가나 본인이 상위에 위치할곳으로 튐. 칼든 상대가 도착했을때는 온몸에 힘이 빠지고 특히 칼을 놓치지 않기위해 손에 힘을 많이 써 땀도 묻어있고 호흡곤란 완력 악력 힘이 많이 어설퍼짐. 그때 상위에있는 본인은 옆에 봉이나 지탱할만한 무언가를 잡고 거리 재가면서 발길질하면 거의 다 이기는 필승법이라함. 결국 본인의 체력이 상대보다 월등히 좋아야 가능하므로 단련이 중요함. 도망갈곳 없으면 걍 본인을 믿어야하고 긴 칼이면 휘두르다 떨구거나 상대의 발이나 어깨에 맞아 떨구는 경우가 꽤 있어서 최대한 움직여주는게 답.
팁을 하나 주자면 상대가 무기들고 걸어오는데 정 무기로 쓸만한 것도 없고 도망갈수도 없다면 손바닥을 펴고 손가락으로 마치 펜싱하듯이 치고 빠지며 상대방 눈을 찌르세요 먹힌다면 내 도망갈 틈을 만들것이고 먹히지 않아도 상대방도 시야를 방해받기 때문에 급소를 노리지 못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착각하는게 칼에 찔릴경우 고통이 엄청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찔린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의외로 고통은 늦게 찾아오고 찔린직후는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촉각이 밀집된 손 부의의경우는 고통이 크고 단시간에 찾아오는 반면에 보통 자상을 많이 입는 복부의경우 통증은 천천히 쓰나미처럼 오게 됩니다 복부 자상의 경우 자상직후 몸에서 힘이 순식간에 빠져나가고 나른해지며 출혈이 계속되어 심해질경우 추위를 느끼게됩니다 결딜수없는 통증은 최소 4분은지나야 찾아오게됩니다
아니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왜이렇게 답답하지? 저런거 전문적으로 계속 배워서 몸이 스스로 반응할 경지까지 가야 쓸모가 있는거지요 모든 무술이 그렇듯...특히 이런건 더더욱이요. 내가 말하는 몸이 스스로 반응할 경지라는 건 저런 관장님 정도 혹은 그를 능가하는 연습량이 필요하고 실전경험이 필요한거에요
실력은 인정하는데 칼은 저렇게 막고 피하면 클납니다. 물론 저런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만.. 나이프 파이팅 배운 사람은 막는 손팔을 다 베어버리죠.. 칼든 손 제압하면 칼 다른 손으로 옮겨 잡는다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네 도망가거나 기둥뒤에 숨거나 더 긴 무기될 만한 걸로 상대하면 좋습니다. 후라이팬 있으면 강추입니다.
이게 진짜 정답임. 복싱으로 제압한다 주짓수가 짱이다 이런사람들 있을텐데 난 내가 도합 10단이고 나도 무기 들었어도 일단 도망갈거임 상대가 죽이겠다고 도구 들었는데 뭐하러 제압해 일단 튀고 안되면 그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거지. 그래서 군인들이 저런 무술을 배우는거고.
일반인들은 아무리 배우고 연습을 해도 칼 든 상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실전 경험이 없기 때문이죠 장난감 칼 들고 살의가 없는 상대와 수없이 연습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전쟁에서 극한에 상황에 몰려 싸워 이기고 살아남은 군인들은 다르겠네요 물론 이런 사람들도 몸에 칼자국이 셀 수 없이 많고 생전 보기도 힘든 상위 0.1% 인간들일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가볍게 대응 가능하겠죠
전투용 나이프가 얼마나 날이 잘 서있는데요. 목의 경동맥에 칼날이 닿아있으면 1미리도 못 움직입니다. 아니 안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대검 겨루기도 많이 했는데 현대의 군인들이 대검으로 싸울 백병전 가능성도 없지만, 대검 안들어가게 방호 잘 하는 놈이 장땡입니다. 서로간의 기동사격때 피탄면적 줄이면서 사격하는 군인이 이길 확율 높듯이요.
1 . 크라브마가는 이스라엘에서 군경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군용무술이다. 2 . 현재 특전사에서도 이를 도입하여 배우는 중이다. 3 . 나이프훈련을 하는 이유는 애초에 군인들이 쓰던 무술이다. 애초에 무쌍을 기대하고 배우는게 아니라 최대한 막고 반격하기 위해 배우는거다. 파이트퀘스트인가 에서도 베여도 상관없으니 깊게만 베이지 않으면 된다 했다. 애초에 무적을 기대하는 무술이 아니다. 4 . Ufcㅇㅈㄹ하는데 최초 창시자가 복싱+레슬링 하던 사람인건 아는지? 맨손 격투에 있어서는 mma와 상당히 유사하다.
역관광이고 자시고 실험 영상 보니까 무술 베테랑(시스테마?)vs칼 든 괴한 이었는데 막무가내로 휘두르면서 들어오는데 암것도 못하고 무자비하게 난자당하고 찔림 ㅋㅋㅋㅋ 진짜 어중간한 무술 배워서 저런 상황 왔을때 용감해지지 말고 도망가거나 줄꺼 내주고 살려달라고 비셈. 주먹으로 칼든놈 못 이기고 칼든놈은 총든놈 못이기는게 세상 이치다 ㅋㅋ
먼 뻘 방어야 숙련자도 칼이 어디로 날아올지 파악안되고 칼사정거리의 근거리에서 파악되고 피할정도면 어느종목이건 챔피언급 반사시경임 그리고 나이프가 괴랄한게 찌르는 와중에 베기로 전환되는게 굉장히 빠르면서 초보자라도 그런 궤도로 움직이는게 굉장히 쉬움 조금씩이라도 베이면 스테미너가 급떨어지는게 현실임 나이프 파이팅란건 맨몸이 아니라 방어구를 착용했을때나 성립되는 기술들임 그런데 나이프 파이팅이라고 연습대결하는거보믄 방어구가 있다는 가정도 아니고 맨몸 싸움임 방어구를 착용했을때의 운동제약과 공격포인트의 제한 그런것들이 파이팅 연습에 경험으로 축척되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는 파이팅 훈련은 훈련도가 급 낮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냥 나는 덜다치지만 상대는 확실히 보내는 방법이란 포인트로 강의를 했다면 그나마 이해가 갔을꺼 같음
무에타이 15년 했고 사범까지 했었는데 관원들이 가끔 칼들고 덤비면 어쩌냐고 묻는데 그냥 도망가라고함... 저 사람은 칼들고 덤비면 저렇게 할수있다고 봄??? 그냥 도망가는게 맞는거임... 칼끝에 살짝 베어도 아픈데 찔리면 어떻겠음? 이런거 보고 어설픈 상상하지 ㅏ시길...
제일 좋은방법 은 도망 가는겁니다. 하지만 뭐든 일방적으로 만 말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만일에 사방 에 공간 이 뻥뻥 뚫려있어요. 근데 만일에 도망칠 공간 만 잘뚫려있기만 하지 근데 수백명 에게 다구리 로 둘려싸여있으면 도망만 갈려고 하다가 는 상대방 이 더욱 눈치 채서 더욱 붙잡혀서 더욱 둘려싸이게되고 상대방 과 싸움 을 하지않으면 도망 갈수도 없는 사황 에 대처 할수있도록 만들어진 무술 이 바로 {Franarga (이스라엘 특공무술)} 입니다. 그리고 {파쿠르} 를 익혀서 그거로만 도망 가면 되지 않냐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말하는데 근데 이건 논리적으로 생각 해보십시오. 사방팔방 이 전부다 꽉꽉 막혀서 밀폐 되있고 {무조건 자기키 만한 입구} 딱 하나 만 있는체 로 {잛은칼~단검 을 들고있는 상대방} 과 {맨손 인 나} 로 이렇게 단둘이서 만 있게되면 그땐 자신 이 {Yamaakarsi (경공술)} {Farcur (경공술)} 을 할줄 알아도 자신 이 상대방 을 때려눕히지 않는 사황 일경우 에 는 자신 은 어디로든 도망 갈수도 없습니다. 이걸 논리적으로 생각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