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보다 더 귀하게 느끼지고 함께라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이름, 가족 ⠀ "늘 당신 같은 언닐 원했었죠" "너 하나로 이 집이 밝아졌구나" "정말?" "정말!" ⠀ '가족이란 낯선 이름' 중 #나 #이지혜 #베아트리체 #류수화 #가일즈 #최병광 ⠀ 뮤지컬 #레베카 2020.3.15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이제 우린 가족이잖아 두 사람 행복한 출발 설레는 결혼 행진곡 평생을 함께 한다는 약속 영원한 사랑의 맹세 그의 품에 안기면 그 뒤에서 널 보며 웃고 있는 일가친척 모두 다 이제 한 가족 단 둘만의 결혼은 다 환상 공짜로 얻은 삼촌 고모님 부활절 성탄절 사계절 내내 다 네 곁에 꼭 붙어있을 거다 썰렁한 농담 어쩌지 내 마음 하나만은 따뜻해요 알고보면 다들 정이 정말 많아 내 댄스에 모두들 뒤집어져 제발 밖에 나와선 이러지 마요 늘 당신같은 언니를 원했었죠 너 하나로 이 집이 밝아졌구나 정말? 정말!! 너 정말 걔랑 완전히 다르구나 레베카말이야 보자마자 꼭 안고 인사해 앉자마자 말 놓고 떠들어 비밀따윈 없는 진짜 가족 낯선 사람들 이제 한 가족 가족이란 멋진 이름으로 우린 만났지 좋든 싫든 우린 가족
공감입니다!!^^ 저도 이번 육연 때 류수화 배우님으로 보고 왔는데요, 한 소절 한 소절 다 생기 넘치게 살리셔서 보다 보니 입이 귀에 걸려 있더라고요 ㅎㅎ 아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그 애드립(?) 아시나요? 이히가 큐피드상 깨고 숨어 있을 때 찾으러 들어와서 “숨어있었어요? 쪼끄맣게???” 이러시는 거 보고 온 극장이 다 웃은 것 같던데요…
프롤로그, 절대 귀부인은 못 돼, 아침식사, 절벽에서, 놀라운평범함, 행복을 병속에 담는 법, 결혼식, 행복하니?, 화났어요?, 하루 또 하루, 절망에 지친 몸부림, 남자들이 숭배한 그녀, 둘만의 비밀(언더스코어), 레베카1, 뒷담화, 그녀는 떠났어, 신이여, 가장 아름다운 여자, 별빛 같은 한 사람, 맨덜리 가장 무도회, I'm An American Woman, 오늘은 나의 세상, 1막 피날레, 2막 오프닝, 이젠 날 좀 내버려둬, 레베카(긴버전), 저 바다로 뛰어!, 칼날 같은 그 미소, 여자들 만의 힘, 새 안주인 미세스 드 윈터(리프라이즈), 미세스 드 윈터는 나야, 공판, 가면 오는게 있는 법, 그년 떠났어(리프라이즈2), 우린 어찌될까?, 완벽한 속임수, 레베카(리프라이즈), 밤의 저편, 불타는 맨덜리, 에필로그 존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