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나의 것 나의 주인은 나야 난 자유를 원해" ⠀⠀⠀⠀⠀⠀⠀⠀⠀⠀⠀ '나는 나만의 것' 中 ⠀⠀⠀⠀⠀⠀⠀⠀⠀⠀⠀ 깊은 내면 연기와 황후의 품위를 갖춘 음성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 김소현 ⠀⠀⠀⠀⠀⠀⠀⠀⠀⠀⠀ 2018.11.28 온라인 음원 공개! ⠀⠀⠀⠀⠀⠀⠀⠀⠀⠀⠀ 뮤지컬 엘리자벳 2018.11.17 - 2019.2.10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솔직히 개인적으로 김소현 엄청 좋아하진 않았는데...와 이 영상 보니까 김소현 엘리자벳 바로 보고싶어졌음. 동양인이 어떻게 이렇게 드레스가 잘 어울리고 찰떡이냐.. 진작 알았다면 몇번은 보러 갔었을텐데ㅠㅠ 이렇게 찰떡인 배우를 두고... 왜...;; 아 김소현캐스팅으로 보려면 몇년 더 기다려야되냐ㅠㅠㅠ
김소현님 팬으로서 진짜 이번은 너무 속상하다.. 물론 다른 때였어도 속상했겠지만 이번은 엘리자벳 10주년이였고 게다가 이 작품은 김소현님이 힘들 때 캐스팅이 들어와서 김소현님께 자신감을 가져와주신 작품이라고 한 작품만 고를 수 있다면 이걸 고르겠다고 할 정도로 진짜 남다른 애정가지고 계신 작품인데... 솔직히 이번 캐스팅논란을 그냥 떠나서 진짜 너무 속상해 진짜 너무 너무
역할로 보면 쏘엘리가 엘리자벳 역할에 찰떡인데ㅠㅠㅠㅠ 원래도 밝고 천진한 성격이라 그런지 어릴때 시씨를 너무 잘표현하고 결혼 후의 생활과 루돌프 죽고 난 후 부르는 추도곡에서도 감정표현 전달이 너무 좋았음 이번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에 빠져서 아쉽지만 괜한 진흙탕 쌈이 될지도 모르는 일에 안엮이는게 차라리 다행 아닌 다행이랄까...😤아쉽ㅠㅠㅠ
쏘엘리로 홍보하고 마케팅하길래 이번에 당연히 쏘엘리 있는 줄 알았어요ㅜㅜ 심지어 10주년이라길래 조정은배우님도 기대했구여ㅜ 물론 엘리중에 제 최애는 정은 배우지만 쏘엘리는 그냥 엘리 그 자체였는데ㅜ 이지혜배우님도 너무 잘하시는 거 알고 있지만 10주년에 걸맞는 캐슷인가 싶네요,, 그리고 94년생 배우분 첫 데뷔무대가 10주년 엘리자벳이라는 것도 말도 많고,,, 소속사 후배들 밀어주기라는 말이 많던데, 실제로 이번 캐스팅 특정 소속사 위주로 되어있던데요..본인이 제작사에게 캐스팅관련으로 조언해줬다고 직접 말하셨으니, 부디 해명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움도 크네요ㅠ
방금 세 배우분의 이 노래를 다 들어봤는데 발성의 기술과 깊이 그리고 노래에 서사를 담는 깊이와 완성도까지...격이 다른 음과 가사의 버무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고상하고 기품 있으시네요.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김소현 배우님의 부재를 아쉬워했는지 알 것 같아요. 정말 깨끗하고 좋은 소리를 가지셨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 중요한데 김소현 배우님은 그걸 해내시네요. 좋은 무대에서 배우님의 이 소리를 꼭 듣고 싶습니다. 힘 내세요.
내가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라서 추억도 많은데 엄마랑 아빠랑 우리 가족들이 같이 이야기하면서 보면 참 좋앗을텐데 그저 마음이 아프다 캐스팅의 권한은 제작자에 잇는건 맞지만 돈을 지불하고 공연을 보러가는 관객들 마음도 생각햇다면 캐스팅에 이 분이 빠질 수 잇을까 생각이든다 공연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0:27 여기 너무 다람지처럼 완전 큐티 러블리 프리티 뷰티 진짜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하....너무 귀엽고 막....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음 이 세상 사랑스러움이 아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어떤 일이라도 원만히 해결되시고 행복하세요......렬루......짱좋아해.....
다들 실력이 훌륭해서 누가 더 잘한다,못한다 실력으로 비교하는건 의미없는것 같고 배우마다 자신이 가진 음색,발성,이미지가 다 달라서 본인한테 딱 들어맞는 역할이 있는듯.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옥배우님은 마타하리,댄버스 부인,엘파바,러빗 부인.김소현배우님은 엘리자벳,마리 앙트와네트,크리스틴,명성황후같은 역할이 찰떡인듯.근데 나 10주년 공연에서 왜 쏘엘리 목소리 못듣고 유튜브에서나 들어야하냐... 😭
쏘엘리 옥엘리 모두 봤던 사람으로서 극 초반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옥엘리와는 살짝 괴리감이 있었는데 1:08 쏘엘리에게는 너무 잘 어울리고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10주년 대단원의 막을 쏘엘리와 함께 내리고 싶었던 관객인 저는 이번 일이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기를... 개인적으로 모차르트! 팬텀 마리앙투아네트 기다리는 중이에요. 김소현배우님 사랑해요.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우리~♡
동감이요.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노래로만 소름돋게 하는 배우들 싫어요. 그냥 가수를 하지 싶은. 가수가 한곡 안에서 감정과 서사를 전달하는 것과 뮤배가 전체 극 안에서 감정선과 서사를 전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생각해요. 뮤배라면 연기가 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 노래를 희생하더라도요.
유튜브로 김소현 배우님 딱 이 영상, 엘리자벳을 보고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눈을 뜨게 되었고, 성인이 되자마자 모차르트 명성황후 펜텀 등등 김소현 배우님의 공연은 정말 빠짐없이 보고 있었습니다. 엘리자벳이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김소현님의 엘리자벳을 직접 들을 수 있겠구나 너무 들떠있었는데,,, 캐스팅 공개 전이었지만 당연히, 의심의 여지도 없이 쏘엘리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 많이 당황스럽고 아쉽네요.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유튜브에 몇년전 영상인 이 영상이 떠서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emk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쏘엘리를 원합니다.
진짜 10주년에 이랬어야 하나… 팬들이 쏘엘리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홍보 쏘엘리로 다 해놓고 트리플 캐스팅도 아니고 더블 캐스팅이라니.. 쏘엘리 보고 싶어요ㅜㅜ 제발.. 그 밝고 귀여운 느낌에서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이 얼마나 감탄이 나오고 발성 음색 모든게 엘리자벳 그 자체..
1세대 선배님들이 힘있는 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그에 동참한다는 피드 올릴 때 김소현 배우님 심정을 생각하니 참...속상하기도 합니다 EMK는 이번 일이 개인의 알력다툼 같은 것이 아니라 공연계의 잘못된 관례, 시스템을 보수 공사 하는 기회로 여겨서 잘 해명하고 수습하시고 반성의 의미로 쏘엘리 버젼 아무것도 영상 줘요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아들 남편까지 데리고 매번 시도 하지만 신랑은 취미가 없어 1부엔 늘 졸았어요 그런데 김소현님 마리앙투아네트 보고 나더니 뭐 저렇게 재밌어?...그리고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했어요 노래하듯 말하고 말하듯 노래한다면서..인상깊었다고요 현재 상황은 제가 잘 모르니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저희 포함해 주변에 소현님 팬 많습니다^^
옥엘리 쏘엘리 다 보러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이슈 떠나서 김소현이 더 좋았어요. 어리고 철 없는 시씨도 괴리감 없이 소화하면서 세월의 흐름대로 처연하면서 우아하게 하..ㅜㅠ 쏘엘리 공연에선 무조건 울고 나올만큼 감동적이었는데 10주년 공연에서 못본다는게 슬프네요ㅠ
그러게나 말입니다..!레베카 5연때만해도 댄버스, 막심 다 쿼드 캐스팅하더니, 이후로 마리앙, 레베카의 댄버스, 엘리자벳 주연은 더블 캐스팅해서 욕 많이 먹었죠. 제일 감정소모 심한 캐스팅만 더블이라..트리플 캐스팅이었음 덜 까였을텐데..올해 8월 개막할 레베카 10주년 공연 캐스팅도 별로면 emk 손절할 팬들 많을것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