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만 가꾸는 입장에서 농작물을 심는 땅이 모자라기에 들깨를 수확하고 나서 마늘 심고 마늘 수확하고 다시 들깨 심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농작물을 심는 것은 물론 저 같이 텃밭 가꾸는 입장에서도 사장님의 유튜브 영상은 가장 유익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이미 다른 분이 댓글로 말씀하셨지만 염치불구하고 사장님께 내년 봄 감자 관련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에 마늘 심기전에 가장 먼저 해야하는건 소석회를 전체면적에 골고루 뿌립니다 시비량은 300평당 8포~12포 정도예요 50평 면적이면 1포나 2포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퇴비나 복합비료는 석회치고 반드시 열흘이나 보름후에 시비합니다만 그전에 비를 듬북 맞았다면 완숙퇴비.비료,황산가리는 비 끝난다음 바로 줘도 무방합니다 소석회라는것은 퇴비나 복합비료 황산가리 마그네슘 기타 염류와 혼합하거나 동시에 같이 뿌리면 화학반응에 의해서 마늘이 자라는동안 염류(영양소)흡수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꼴이 됩니다, 그런다음에 밭갈이를 하면 모든 영양소가 표토층아래로 내려가 밑거름역할을 하게되지요 흙살이 부드러운 상태에서 이랑을 넓게짖고, 마늘을 심어 피복을 씌웁니다 이른 봄 마늘이 잎이나면서 비닐속에서 타지않게 비닐을 일찍 뚫어주고 자라는 동안 병충해방제도 함께합니다 황산가리는 세포분열을 일으켜 마늘통이 커지도록 유도하며 맛을 좋게합니다 과일인 경우엔 착색에도 관여하지요 그리고 인산을 주게되면 저장성이 길어지고 단단해서 썩음병에 효과적입니다 석회는 칼슘이라서 잘게 부서진 홑알조직인 흙 알갱이를 떼알조직으로 바꿔주면서 땅 속에 들어간 퇴비나 화학비료가 자연발효가정을 거치고 미생물에 의해 농작물이 먹기좋은 스프가 됩니다 아무리많은 영양분을 주어도 땅속에 물끼가 없다면 스프상태가 되지 못하므로가물지 않도록하면서 배수도 잘되어야 겠지요 석회라는 칼슘은 여러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흙을 떼알조직으로 양분이 땅속깊이 세내려가지 못하도록 3년간 뿌리주위에 꼭 붙잡아 두는 역할도 하고 식물뿌리가 가까이 오면 반드시 내줍니다 식물뿌리에서 산이 나오므로 내줄 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석회는 양분을 먹은 식물이 뿌리주위에 배설을 많이하는데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배설물이 뿌리주위에 많이 쌓이면 흙이 산성화 되었다고 우린 말합니다 이상태를 전문 용어로 PH수치로 니타내며 수치가 높을수록 농사가 안됩니다 이런 산성흙에 높아진 PH수치를 없애주려면 석회를 쳐서 땅속으로 내려가면 이 배설물은 가스로 변해 하늘로 증발하여 산성땅이중성화되어 작물을잘 자라도록 개선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므로 땅을 잘 다스려야 농사가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