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재배 ABC, 마늘 밭 준비하기에서 마늘 재배에 필요한 마늘밭 밑거름(밑비료)과 마늘 종구 소독 방법, 마늘 심는 방법, 그리고 마늘 비배관리 중 마늘 동해 방지를 위한 마늘 월동 방법, 마늘 웃거름 주는 시기와 웃거를 주는 벙법, 마늘 비대기에 해야 할 일, 수확시기와 보관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였습니다. #마늘 #마늘심기 #마늘재배
농사도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 이치 다 알고 세상 살아가지 않는 것처럼 농사도 다 알고 짓지는 않습니다. 그저 아는 만큼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알아가는 것도 또한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팔아먹을 것도 아닌 농작물을 키우면서 공부하는 그 재미로 농사를 짓습니다. 또 공부한 것은 이렇게 공유도 하구요...
마늘, 감자, 등 종근을 심는 작물은 당분간은 씨앗 자체의 양분을 자랍니다. 감자는 한 뼘 길이까지, 마늘은 심은 후 월동기까지는 씨앗 자체의 양분으로 자란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마늘 싹이 가늘다면 종근이 작거나 넘 늦게 심어 일찍 올라온 것과 대비 되거나 아니면 햇빛을 보지 못해 웃자랐거나 하는 외의 원인이거나... 일 것입니다. 이제 월동하면 2월 중하순부터 살균살충제 치고 아울러 질소, 가리 중심의 웃비료 주고 땅 이 메마르면 관수하는 방법입니다. 마늘은 황을 좋아하니 질소나 가리 황이 든 것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네, 살충과 살균을 구분하기 전에 병균과 병충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균은 주로 단새포 생물인데 이것도 곰핑이와 같은 진균, 박테리아 같은 세균등이 있는데 육안은 물론 확대경으로도 볼 수 없는 미생물입니다. 반면 병충은 주로 곤충이며 거미류인 응애, 선충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병균을 죽이는 약제를 살균제, 병충을 죽이는 약제가 살충제입니다. 좁은 의미의 살충제는 주로 관충을 죽이고, 응애를 죽이는 것을 좁은 의미로 살비제라고 합니다. 살균제는 병뚜껑이 적색(분홍색) 살충제(살피제 포함)은 녹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존스레드 미니관리기입니다. 미니관리기 일제부터 미제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어느 것이 제일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경운깊이가 한 뼘 정도 되고 경운폭이 60cm 그리고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것으로 기준을 삼아 구입하였습니다. 지금은 더 많은 미니관리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력, 경운깊이, 경운폭, 그리고 무게와 크기등을 참고하시어 구입하십시오.
네, 프랑스제 존스레드 미니관리기인데 요즈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운폭 60cm 깊이가 20cm이상 들어가고 승용차(그렌져) 트렁크에 들어가서 사서 쓰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을 써보지 않아 비교는 어렵스니다. 다만 텃밭 경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트럭이 있거나 트럭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 국산 중 소형관리기를 사용하는 것이 최고이고 저처럼 운송수단이 승용차라면 거기에 들어가는 것 중 최고 크기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작은 것은 경운깊이도, 폭도 좁아 사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땅콩 캐내고 석회치고 최하 열흘은 지나서 퇴비, 밑비료 깔고 심으려면 아무리 당겨도 최하 열흘 소요되니 계산하셔야 합니다. 물론 석회를 안 쳐도 되면 시간은 바쁘면 3일후에 심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땅콩을 언제 캐느냐입니다. 아무리 계산해도 홍산마늘은 안 되고 한지 마늘 같으면 늦으면 10월상순부터 아주 늦으면 11월 상순에 심기도 합니다만 늦을수록 뿌리 신장이 적어 월동에 영향을 줍니다. 소금은 제 채널 4번항목에 '농작물에 바닷물살포...' 영상이 있습니다. 바닷물살포 득과 실, 그리고 작물별 바닷물 살포량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작물마다 효과도 다르고 소요량도 다르니 참고하십시오.
영상에 소개한 대로 한지마늘을 심는다면 10월 중순부터 심으면 됩니다. 만일 신품종 홍산마늘을 심으려면 9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엽면시비는 이 영상에 안내드렸고 병충해 약 치는 것은 말미에 안내된 대로 제 영상 '마늘병충해 방제 abc ...'에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제 채널 재생목록 5번 항목에 있습니다.
네, 저는 프랑스제 '존스레드'미니관리기인데 산 지가 6-7년 된 것 같군요. 당시 가격으로 128만원, 경운 깊이는 28센티 경운 폭은 60센티... 제 승용차(그렌져 TG) 트렁크에 들어가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제를 비롯하여 국산, 중국제. 기타 많은 관리기가 나오는데 어떤 것을 사든지 경운 폭과 경운 깊이를 고려해서 구입하십시오.
이제 수확기가 가까워 오니 잎끝이 누런 색으로 조금씩 물드는 것은 정상입니다만 잎 끝이 까맣게 변하였다면 짐작컨데 마늘잎마름병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잎마름병은 포자가 붙은 곳은 나중에 검은 반점으로 변합니다. 이 이름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시던가 '국가농작물 병충해 검색'란에 오른쪽 메뉴 채소에서 마늘 병충해 검색해보시고 해당약제 살포하십시오.
네, 잘 심고 병 없이 키우려니 복잡합니다. 선생님 얘기대로 그냥 심으면 됩니다. 땅 만들고 골을 파거나 구멍 뚫어 마늘 적당한 간격과 깊이로 심으면 됩니다. 다만 더 잘 재배하기 위해 땅을 만들 때 필요한 것, 마늘 심고 병 없이 키우려니 이런 저런 방제, 또 남보다 더 굵게 키우려니 때맞추어 해당 비료를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계없이 삽이나 괭이로 일구려면 30평도 힘이 들 겁니다. 고장이 날 때를 대비하여 트럭이 있으면 국산 기계를 사면 로타리, 골지우기, 비닐깔기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승용차 트렁크에 실어야 될 정도이고 또한 경작 면적이 500평 이하이면 미니관리기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니관리기를 구할 때는 제원을 잘 살펴야 합니다. 경운 깊이는? 경운폭은?을 따져서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프랑스제 '존스레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석회 즉 칼슘은 질소와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암모니아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석회고토를 다른 비료와 혼용하지 말라고 하는까닭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원리를 알고 계시면 상황에 따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유황칼슘과 석회고토는 유황과 마그네슘 외에는 똑 같은 성분의 비료입니다. 따라서 혼용하지 말라는 속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부직포는 여러 가지가 있고 두께 또한 다양합니다. 아시다시피 검은 색 부직포는 빛 통과를 막아 잡초 방제에 쓰고, 보온을 위해 덮는 부직포는 흰색 부직포인데 두께가 여러 가지입니다. 저는 못자리용 부직포로서 두께가 40g짜리입니다. 부지포의 두께는 1m2 당 무게로 나타냅니다.폭은 마늘 포장의 폭과 나즁에 고추 터널로 쓴다면 모든 용도를 계산하여 폭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 계산은 맞습니다. 한 사람이 먹을 김치를 담그려면 마늘,고추,배추,소금, 기타 등등 재료 일일이 사기보다 김치 사먹는 것이 싸게 치듯이 텃밭농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을 올리기보다 그냥 가꾸어보고 내가 가꾼 작물 먹어본다는데 재미를 붙이는 것이 텃밭농입니다. 설혹 소득을 올리기 위한 전문농도 한 두 가지 작물을 재배해야 그나마 적자를 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