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심장이 뛰고 응급실도 가고 입퇴원을 몇번이나 반복했요 부산에서 상세불명 진단받고 밥도못먹고 계속 토하다가 서울까지 가서 검사해도 식도염 진단외에 없었어요 순환기 입원해 있으면서 머리터지고 온몸이 화끈거려서 한시간이 괴로울때 정신과 병동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Ktx타고 6년이 넘게 약타다가 먹엇는데ᆢ 코로나때 다시 재발해서 또 서울가서 입원했어요 ᆢ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부산에서 약찾아서 치료받고 있어요 ᆢ 처음 진단받기전에그렇게 시간을 끄는 동안 어느병원도 정신과 연결을 안해줫다는게 아쉬움으로 남더라고요 ᆢ 저도 심장이 뛰니까 관상동맥 페쇄증이라는 오진으로 더 오래 고생했어요 ᆢ 서울 성모병원정신과 김태석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김태석 교수님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 ᆢ 처음에 절 쓱 보시더니 몇년전이라도 엄청 힘든일이 있었죠 하셨을 때 고개만 끄덕끄덕 했었죠 더 이상 힘들어서 몸으로 표현하는 거라고 하셨어 ᆢ 정신과에 대한 편견들 버리시고 치료들 꼭 받으세요
여지껏 들었던 의사선생님들 말씀 중 가장 정확하십니다 제가 바로 그 환자인데요 의사 장기간동안 아픈데 이상없단 소리들으면 당연히 의학정보를 뒤져볼 수밖에없고 의학에 불신이 생기지요.. 민간요법으로 간다고 하셨는데, 의사들이 이상없다고 돌려보내는데 환자입장에서는 그나마 민간요법이라도 하는 수 밖에요😢 명확한 방법을 제시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운동도 거의 매일 헬스장가서 근력운동 유산소 아무리 몸이 아파도 꾸준히 하구요, 식단 클린하게 관리하고수면도 이상없이 잡니다. 또한 과체중 저체중도 아니구요. 정신과 진료도 받았는데 약먹어도 호전은 커녕 돈만 또 버렸어요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이제 의사도 병원도 다 꼴보기싫어요
저는 체형교정사가 목을 잘못 건드려서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겼고 그로인해 몸에 알수없는 통증과 증상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겼고 몸이 내뜻대로 안되면서 좌절로 우울증이 왔어요. 회복하려고 열심히 운동하면 몸이 무너지고 또 몸이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지고를 반복하다 보니 공황까지 오게 됐네요.
불안장애때문에..두드러기가 생긴건지..두드러기때문에 불안이생겼는지.. 제가 꾀나 검사를 많이했어요 위,대장,심장초음파,복수초음파ct 등등.. 얼마전 회사 종합검진에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암이라는 단에 꽂혀서.,소화가 조금 안되면? 가슴이 쪼금이라도 아프면? 완전 끝을 보는 성격이라.. 정신과 가서3개월정도 약을 복용했구요.,임의로 끊긴했습니다 아직 불안장애가 잇고..맥박이 늘 100넘어요.. 전 무슨병일깡ᆢㄷㅜ
불안과 긴장이 높고 두려운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면역체계, 자가치유 시스템이 작동이 잘안된다고 뇌과학쪽 박사님 강의 들은적 있어요. 예를들어 곰을 만나거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우리 몸은 생존 모드로 들어가서 다른 기관의 작동?을끄고 생존에만 집중하다보니 그외 기관들,세포, 자가면역치료등이 작동이 잘안하다보니 통증,질병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난 지금도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몸도 아프다 나를 괴롭히는게 손해인데도 지난 십년전 사기꾼 양아치 새끼 생각할수록 죽이고 싶다ᆢ 지금 난 어지럼증 생겨 또다시 고생 우울증 공황장애ᆢ 하늘은 참 불공평하다 사기치고 나쁜짓 하는 놈은 잘 먹고 잘살게 하고 난 또다시 주저 앉히고ᆢ 이게 무슨 운명이고 악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