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서 샤워할때부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오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듯함을 느낌. 그래도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평상대로 출근을함. 출근길 운전중 갑자기 나도 모르게 손발끝서 부터 경련이 느껴지면서 마비가 오는것같이 굳기 시작함 운전대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온몸에 마비가 오고 이대로 운전하다가는 사고 나겟다 싶어서 아무 주차장이나 들어감. 숨이 안쉬어지면서 이런게 심장마비인가 생각이 들면서 완전 미친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이렇게 사람이 죽는구나 생각이 들고 엄마한테 인사도 못하고 가는구나 온갖 생각이 들면서 더 패닉. 주차장 근처에 있던 가구점에 들어가서 직원 아무나 붙잡고 나 심장마비 오는것 같가고 죽을것 같다고 하며 응급차 불러달라고 애원하며 소리질름. 일어날 힘조차 없어서 그대로 주저앉고 경련은 더 심해지고 그냥 죽는줄 알앗음. 응급차가 오고 응급차에 실려 웃통벗고 호흡기 끼고 심장 체크하는 거 붙이고 누워서 패닉에 빠져잇는 나보고 난 진짜 죽을것 같은데 구급대원들이 아무 이상없다고 숨을 천천히 쉬면서 진정 하라고함. 과호흡증세라고 나보고 요새 스트래스 받는일 있었냐고 안정을 시켜줌. 15분정도 뒤 아무일도 없엇다는듯이 몸이 진정됨. 극I성격이라 이런 쇼를 하라고해도 못할성격인데 진짜 공황장애 발작은 겪어보지 않은 이상 절대 모를 공포와 고통임. 그냥 그 순간만큼은 진짜 죽음직전의 공포를 느낌. 그이후로 그만한 심각한 발작은 없엇지만 아직도 가끔 비슷한 증상이 올때가 많은데. 진짜 이렇게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내자신디 싫다.
실제로 심각한 공황 발작은 모르고 지나칠수가 없어요.. 지금 설명은 제가 느끼는 공황 전조증상 정도인것 같습니다. 공황발작이 시작되면 온몸의 근육에 경련이 와서 눈물이 줄줄나고 제대로 서잇지 못하고 주저앉거나 쓰러집니다. 손발이 저리는 정도가 아니고 온몸이 경직돼서 손이 꼬여서 안풀립니다. 숨을 제대러 쉬지도 말을 할수도 없이 죽을것 같은 15분이 지나먄 점차 좋아집니다. 제 경험담 입니다.
신병 이러네 잣같은 소리하고있어. 기분나쁘게 질환을 신내림같은 기분나쁜 종교로 포장하려고 하지 마라. 종교를 비난하는건 아닌데 어느 상황에서든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게 구역질나옴. 사람이 힘든게 신내림 안받아서 힘든거겠냐고. 그 논리대로면 스트레스 받을때 신내림 한번 받으면 다 없어지겠다?
@@user-pn2rw9oi3g 발작이 찾아올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으면 발작을 한 번만 경험했더라고 공황 장애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주기성을 가지지 않고 다발적으로 발생해야 장애로 진단 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공활 발작이 찾아오는 경우는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공황 장애라고 생각이 들지만, 저는 일개 환자일뿐이니 공황 발작 증상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면 정신과 진료를 꼭 해보시기를 권장드려요
요즘 공항장애로 고생중이었습니 다 나름 도시인 안산에서 검사란 검사 다 받아봤는데 가슴 두근거림의 증상이 뭔지 알지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시골 친정읍내 한의원가서 젊은 한의사가 맥 짚어보더니 신경과 가보시라 권해주셔서 읍내 작은 신경과에서 공황장애임을 알려주셔서 약 처방받고 지금은 아주 편한 나날이 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3년째 입니다 음 사화자 분이 말씀 하시는 증상은 연애인도 흔히 격는 공황장애 입니다 거기에 좀더 심하면 몃달정도 아침만 되면 숨이 막히고 버틸수 없을 정도되야 심한 편이고 정말 발작은 밤에 5분정도 공포에 질려 식은땀과 함깨 손발이 떨리고 정말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는 현상이 지속 됩니다 어거지로 손을피고 싶어도 펴지지 않고 발은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습니다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가야 정신이 들 정도 입니다 제가 3계월만에 그 증상으로 15키로가 빠졌어요 제 주위에 공황장애 판정받은 분이 네분정도 게시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저만 발작증세 인걸 알았어요 여러분도 사회자분 처럼 충분히 알수있는 증세가 있어요 그때 빨리 치료 하세요 그럼 발작 까지는 피할수 있어요 그리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이 증세는 스트레스로 시작해서 스트레스로 끝나는 병이에요 스트레스를 해결 못하고 약으로 의존하면 정말 답 없어요 저처럼 공황의 끝 발작까지 경험해도 약은 한달정도 먹고 단약하고 그 전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주위에 네분모두 단약하고 잘살고 있으니 시간이 문제이지 스트레스 줄이시고 공황을 이기려 하지 마시고 네가 언제든 스트레스 받으면 네몸에 찾아오는 소방수로 생각 하시고 평생 같이한다 생각하고 맘편히 지내시면 좋은날이 옵니다 ~ 잠이 가장 중요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더욱더 수렁으로 빠져요 앤돌핀 세라토닌 도파민등 신경물질 90%가 장에서 만들어져 뇌로 올라가요 장이 안좋으면 심해질수 있으니 밀가루 가공식품 술 줄이시고 장애좋은 청국장 백김치 드시고 명상 하시고 운동 하시면 100% 좋아 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는 몇 달 전 자다가 새벽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단 전화를 들었는데 이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발 다 떨리고 막 공포감이 몰려오더라구요 . 장례 다 치르고 나서 밤에 잘 때마다 손발 떨리고 숨안쉬어지고 막 미치겠더라구요? 숨을 쉬고있는데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지가 않고 ㅜ 수면무호흡증인줄 알았는데 공황장애였어요 .. 일주일에 3-4번 정도 수면 중 공황발작과 일상생활중에도 나타났는데 일상에 발작이 나타나는건 괜찮아요 ㅜ 근데 수면중에 나타나는건 진짜 극ㄱㄱㄱㄱㄱ도의 공포감이 몰려오더라구요 .. 어느순간부턴 자는게 무서워져서 잠이와도 버텼어요ㅜㅜ 그러니까 생활패턴 다 깨지고 무기력해지고 .. 무튼 약 일주일치 먹고 나서 아빠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 아빠생각을 하는 날은 어김없이 수면 중 공황발작이 나타납니다 ㅜㅜ
억울함이 생겨 화가나는 상황을 방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정신은 정해진바 없이 넓은 공간이며 그 크기는 매우 넓지만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으로 자신을 그 상황들에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경험을 슬라이스로 봐야 어떤경험이 자신의 삶에 일부분이며 노트 한권도 안되는 경험임 을 인지해야 합니다. 돈을 잃어버린 만큼 분노가 쌓여 그것에 대해 20년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상황 입니다. 경험이 만든 결과이며 사기꾼. 도둑질.배신자. 이간질. 왕따. 이런일 들이 가장큰 원인이 될것입니다. 흔히 볼수 있는 상태이며 사회가 경쟁화가 될수록 우리는 늘 이런병에 시달릴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약복용후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해지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되더라구요 결국 약없으면 생활이안되고 의존화되어서 약으로도 진정안되면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4 7 8호흡도 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 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모두 힘내십시요 전 약끊은지 3년다되가네요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일상생활 드문드문 어느순간부터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도 가빠지고 속 메스껍고 이 불안감과 공포감이 힘들어 눈물나고 몸이 떨리고 죽고 싶어질 때가 잦은데 이것도 공황장애일까요…? 자려고 누웠을 때 그러면 정말 답도 없더라고요. 밤을 꼴딱 새거나 그러다 지쳐 잠듭니다. 공황장애 특징 보면 ‘이러다 죽는 건가’싶을 정도로 생리적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데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라서요. 그냥 우울증의 연장선인가 싶기도 하구요…
저도 작년 여름에 졸업 준비, 알바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했을 때가 있었는데 최고조의 공황 발작이 오기 며칠 전부터 전조 증상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발작이 발생하기 전 3일 동안 중간중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계단을 두칸씩 오르다가 가슴이 확 조이는 느낌이 들었고, 순간적으로 너무 어지러우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생전 처음 느껴보는 불안한 느낌에 밤이 늦어 택시를 타고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ㅜㅜ 가는 도중에도 손발 끝이 저리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빨리 뛰는 심장 때문에 순간 심장 쪽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어요 외가 쪽에 심장병 가족력이 있어 불안함이 더 극대화 됐던 것 같습니다 응급실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어떻게서든 호흡을 깊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호흡 조차 안 되더니 얼굴과 손발이 저리고 마비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발작이 최고조로 왔을 때 몸의 힘이 쭉 빠지고 중력의 힘을 몇배는 더 받는 것 같이 몸이 땅으로 꺼질 것 같더라구요 그때 호흡 체크해주는 기계(?)에서 제 심장 박동 소리에 맞춰 소리가 났는데 심장 박동이 빨라지니 경고음이 나면서 불안함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가장 무서웠던 건 이 모든 증상을 맨 정신으로 견뎌야 됐던 거였어요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습니다 ^-^;;; 엑스레이, 소변,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 집에 돌아갔어요 이후 대학 병원의 순환기 내과에서 외래를 봤는데 역시나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신의학과에서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저는 아직 약을 복용 중이고, 예전보단 발작은 줄었지만 여전히 예기 불안이 있고 발작이 너무 무섭네요 하하 완치가 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씬지로이드와 아스피린을 매일먹고 정신과약도 매일 먹어야합니다.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간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제 허리띠를 더 졸라메야 합니다.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해졌습니다. 이제 생활비 걱정까지, 언제까지 안절부절하며 살아야 할까요. 살고싶은데..살아야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효녀라서 간병을 했던것이 아닙니다. 책임감과 자식에 도리를 다 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받아 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셨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로 아직은 치료중이고 시행착오도 있지만 이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고독사란 말만 들어도 무섭더라구요.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건강하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건강을 잃으면 인생도 없습니다.
하 진짜 오늘 문득 아니 지금 죽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제발 미래의 내가 이 댓글을 봐줬으면 좋겠다.... 부디 힘들어서 이 영상과 이 댓글을 다시 보게 되더라도 다시 또 괜찮아질거라고....괜찮아 괜찮아 언제 또 그랬냐는듯 웃을거야 또 너무 슬픔에 빠지지말고 마음 단단히 먹자....
최근에 지하철에서 한번 공황과 비슷한 경험 했는데 진짜 이러다가 학교 못가고 응급실 가겠다 라고 생각들 정도였음 그날따라 몸에 기운도 없고 살짝 더운데 비까지와서 꿉꿉한 상태였음 근데 지금처럼 한여름도 아니라 지하철에 에어컨도 안틀어줬음 여기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고 그날 1교시 강의 있어서 출근시간에 지하철 탔는데 그날따라 평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음 여기서 2차 답답함 + 숨막힌다는 느낌이 들었음 보통 한 15~20분이면 앉는데 한 35~40분 됐는데도 못앉았음 여기서 답답함2 숨막힘1 체력 딸림1 어지러움1 이 되어버림 그 상태가 지속 되다가 위에 옷 팔락팔락 거리다가 그래도 어지럽고 숨막히는게 더 심해져서 아직 도착 전이고 지각할까봐 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기서 못내리면 쓰러질거 같아서 바로 내렸는데 내리자 마자 눈앞이 밝아지면서 환해지고 몸을 제대로 못가눴음 머리도 엄청 아프고 눈은 뿡옇게 보여서 잘 안보이고 숨은 가쁘고 그랬음 이때는 작년처럼 더위먹은걸로 알아서 이렇게 쉬기만 하다가는 계속 이 상태일거 같아서 자판기 찾아서 물 마시려는데 내 카드 인식이 잘 안됨 한 2번하다가 다른카드 써서 물 마심 한번에 물 2/3마심.. 그러고 다음열차 올동안 앉아서 쉬고 계속 물마시니까 살겠더라… 이갓도 공황인가? 아무튼 그 후에는 항상 물 갖고 나오는게 습관됨
저는 사람많은곳에서 숨이 안쉬어지고 이런증상은 하나도 없어요 우울증도 없고 가족과도 화목하고 성격도 주위사람한테도 활발하다 해맑다 소리 많이 듣는편입니다. 누구랑 있으면 이런증상일어난적 한번도 없는데 처음 이런증상이 나타난건 10대때 혼자서 누워있다가 첫발생했고 벽보며 멍때리다가 희안하게 벽에 있는 무늬가 몇개인지 세고있다가 그만세려고 눈감으면 그때부터 뇌에서 안세면 죽을거같이 약간 이상한 세계 ? 공포감이 나타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숨이 가빠지고 어떻게해야할지 가만히 누워있기 힘들어지고 누워있다가 벌떡일어나서 몇번심호흡하고 몇분뒤에 이증상이 괜찮아집니다 그때는 내가 창작을 많이 하나 이러고 넘겼는데 20대인 지금도 혼자서 있을때 10대때랑 똑같은 증상으로 멍때리거나 갑자기 누워있다가도 몇번씩 발생하고 방금은 수면중에 꿈에서 똑같은 증상이일어나서 벌떡 일어나서 괴로워서 호흡 몇번하고 다시 누워서 자려하면 그꿈이 이어질까봐 못자고있습니다. 제 스스로 절대 나는 문제가 없다 내가 무수 공황발작이야 하며 넘겼는데 남들한테 내가 이증상말하면 이상하게 볼것같고 정신에 문제있는사람처럼 보일것같고 이래서 못말하는데 이 죽을것같이 조여오는 호흡곤란과 그 공포감이 너무 무서워요.. 아무리 댓글 다읽어봐도 저같은 증상은 없는것같은데 저처럼 이런증상 가진 분도 계시나요,, ?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강박증처럼 왜 갑자기 누워있거나 멍때리거나 벽보거나 그럴때 먼가를 세려야하고 그러다가안세려고 눈감거나 안하면 이런증상이 올까요.. 제가 이런걸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해봤는데 무슨소리인지 모른다는 표정이에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제자신이 .. 저처럼 이런 분도 계실까요..
저랑 거의 유사한 상황으로 느끼셨네요. 저도 처음 초등학생 시절에 불 다끄고 누워서 자려고 벽 보면서 벽지에 문양에 압박을 느낌과 동시에 그냥 뭔가에 터져버릴거 같은 불안함이 동시에 느낀 적이 자주 잇습니다. 그게 벌써 이십년도 더 됐는데 그 때 당시에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 한테 얘기해도 나에게만 보이는 불안감은 울어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그 때 당시에는 어리기도 하고 정신과 진료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나이가 먹어서 공황이 다시 오는 거 같은 불안감에 힘이 드네요 항상 긴장에 연속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해결할 수없는 일을 도움이 필요한 일을 도움받을 수. 있는 상담가가 의료기관이 있는데 스스로 비교나 남들의 시선 때문에 더 악화되는 일이 없기를 응원합니다 스스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인식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아픈줄알면 병원을가고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목이마를것을 알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혹여 스스로 인식하기를 별거 아니야 잠깐만 견디면 지나가는거야 라고 넘어가면 그런 인식으로 스스로를 판단하면 지금은 넘어가도 나중에라도 심각해지면 스스로 넘어가지 못할지도 몰라요 남들의 시선은 지나가는 것 입니다 도움을 구해보세요 전문가에게
2019-2020년때 진짜 공황장애 느꼈음. 그때 번아웃도 오고 .. 알바하다가 눈이 안 보이고, 두통이 쎄게 오더니 전신에 쥐가 났었음. 응급차 불러서 타자마자 점점 완화됨. 지하철 내려서 계단 올라가는데, 쓰러질것 같은 압박감과 과호흡, 시야가 흐릿하고 죽을 것 같았음. 엘리베이터 타도 그랬음.. 평소에 잘 타고, 잘 다니다가, 갑자기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가 했었음. 부산가서 기차에서 내렸는데 지하철 타기전에 주저앉았음 ㅠㅠ 식은땀에 복통에 온몸에 쥐가 났음. 그래서 지하철 안 타고, 엘리베이터도 사람들 있을 때 타고, 최대한 피했어요. 그러다가 극복하고 싶을 때, 한번씩 도전했는데 점차 나아졌어요. 지금은 투명 엘리베이터랑 비행기 공황만 남았어요.
이말이 맞는것같아요 몇년전 비행기 안에서 공황증세 심하게 겪고 난후 비행기도 못타고 자기전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들로 힘들어서 여러가지 자료나 경험자들의 얘기를 토대로 생각해보니 물론 심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결국 저는 그 심리적인것이 몸의 기능을 망쳤고 그로인해 공황이 나타난것같더라구요 심장위로만 열이 몰려있고 밑으로는 다 파래요 그만큼 순환이 안되고 위장 기능은 너무 안좋아서 십년이상 약을 먹어왔고 목 디스크까지 터져서 울렁거림 두통 근육의 경직 통증 달고 살았거든요 다 연관이 있다는걸 최근에 알고 정신과에 가보려고햇던걸 일단 보류로 해두고 잇는데...제몸에 도움이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조심스레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opoo2328 일단 방에 있었다가 좀 개방감? 있는 거실로 갔었어요 그리고 계속 호르몬 때문이라고 자각하고 ㅋㅋㅋㅠ.. 숨도 천천히 생각하면서 쉬고, 친한 지인한테 다급히 연락하고 그랬어요 ㅠㅠ pms 다양하게 겪어서 pms때 호르몬 조절??? 해주는 영영제도 그냥 쿠팡에서 하나 사서 먹었는데 우울감 같은건 확실히 없어졌어요!!
진짜 무서운게 어딜가든 나타남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심지어는 교실에서도 내가 집에있다가도 공황발작이 오는게 내 안식처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음 직장 옮기고 나서, 부모와의 연을 끊고 나서 나아졌다는 분들 베댓에 있으신거 보니까 그냥 부러운 마음밖에 없음 난 내가 죽고나서야 이게 나을 것 같음 세상에 내가 존재하는게 정말 수치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