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았습니다ㅎㅎ 동정춘의 제작에 있어 몇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우선 구멍떡을 삶은 뒤 으깨실때 떡만으깨는게 아니고 떡삶은 물을 묻혀가면서 으깨야합니다ㅎㅎ 떡만으깨면 힘만들고 잘 되지않습니다 누룩까지 섞었을때 밑술의 형태는 마치 된죽처럼 되어있어야하며 하루에 두번씩 뒤섞어주면 사흘뒤에는 떡이 완전히 삭아 물처럼 됩니다 덧술할때는 찹쌀고두밥을 잘 찌셔서(설익으면 술에서 아세톤취가 납니다) 밑술과 섞어주시는데 밑술은 누룩을 걸러내고 물만쓰시길 권합니다 고두밥과 밑술을 섞을때도 물의 량은 마찬가지로 적습니다ㅎㅎ 그렇기때문에 밥으로 떡을 만든다생각하시고 밥알이 충분히 질어지도록 으깨가며 섞어야하며 이때는 별도로 물을 첨가하지 않습니다 저도 실패한적이 있어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잘되면 매우 맛있는 술이 나오고 거른뒤 지게미로 막걸리를 만들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라며 다음영상(?)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이사오기 전에 올려주신 동영상 보고 열심히 만들어 먹다가 이사와서 정신없이 보낸지 거의 일년이 됐어요 막걸리 생각이 나서 또 만들어 볼려고 찾아왔더니 여전히 술 빚는 생활 중이시네요 ㅎㅎㅎ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ㅎㅎ 그런데 이사오기 전에는 잘 만들어지던 막걸리가 실패... ㅠㅠ 왜인지 원인 분석 중입니다만 모르겠습니다 ㅜ.ㅜ 1차로 물이 너무 많았던거 같고 2차로는 누룩 문제? 쉽지 않네요
무념일상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한달전에 만들어놓은 막걸리를 완전 까먹고 냉장고에 냅뒀는데요ㅠ ㅠ.. 쌀은 다 아래로 가라앉고, 위에는 맑은 술(?)로 이렇게 나눠졌는데요, 마실때는 같이섞어야하나요 아님 위에 맑은 술만 마셔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냉장고에 들어간지는 한 2주-3주 된거같은데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이번주 주말에 마셔도될지 말지 너무너무 고민되서요..무념일상님 덕분에 막걸리 만들었는데 그때 알콜향이 너무 쎄서 얼마 못마시고 냉장고에 놨던거같아요ㅠ.ㅠ 맛은 있는데 엄청 알콜이 쎄더라구요ㅠ 질문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그리고 항상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