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풍월량님이 자기가 초등학교 졸업했다고 우기셔서(ㅋㅋㅋㅋㅋㅋ) 알아본적 있는데 그게 보니까 명칭변경이 전 지역에서 한번에 이루어지지가 않았었나보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헷갈리는 사람도 있고 (예: 풍월량ㅋ) 다른 학교들에 비해 일찍 명칭 변경된 학교 다닌 사람들은 거짓말쟁이 취급당하기도 하고 그런듯 ㅋㅋㅋ
15년전에 '굿바이 만델라'라는 영화를 봤는데, 끝에 감옥에서 사면되어 무사히 나오는것으로 엔딩이 나옵니다. 만델라 옥사루머를 찐으로 믿었던 사람들이 많았던건지 같이봤던 친구들도 '결말이 저게 맞나?'하고 의문스러워하다가 인터넷 검색해보고 옥사는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었죠
가장유명한건 국내 라디오 방송에 전화 통화 연결했는데 가수 B군이 전화를 받자 말자 "형 나 L 양 과 동침 했어 " 라고 말했다는거 아님? 아무런 자료도 없는데 나 그거 들었는데 하는 사람들은 술자리 가면 항상있음 자기가 들었다고 함 헌데 그 라디오방송 원본이라던지 자료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여기도있을꺼임 자기가 직접들었다고
3:27 어떻게 보면 약간 궤가 다를 수도 있긴 한데, 나폴레옹이 한 말도 사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가 아니라,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Impossible n'est pas français, 영어로 하면 Impossible is not french 정도?)"라고 했습니다. 왜 저렇게 의역이 됐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프랑스어가 아니다'라는 부분이 한국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힘드니 좀 다른 표현을 섞어서 번역한 게 아닌가하는 제 추측.. - 불문과 전공자 올림 -
전혀 왜곡 번역이 아닙니다. 나폴레옹의 향후 계획에 대해 영국 측에서 (당연히 영단어로) ‘불가능’ 하다고 비아냥 거리자, 나폴레옹은 불가능을 영어로 발음 한 뒤에 ‘그건 프랑스어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 것 입니다. 다시 말해 그런 말은 우리에게 없다(당연히 불가능을 뜻하는 프랑스어는 있습니다), 그건 영어지 프랑스어가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고 정진하자는 의미였고, 일종의 언어 유희적인 농담으로 영국 쪽의 비아냥을 받아 친 겁니다. 그 이야기글 한국에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쉽게 와닿게 하기 위해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라고 번역한 것 입니다. 절대 오역은 아니고 맥락은 같이 합니다. 저는 아주 훌륭한 번역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