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진짜 옛날에는 어디가 어딘지 이 몬스터가 나보다 쎈지약한지 아무것도 몰라서 처음보는 몬스터 잡아볼때의 그 두근거림을 잊을수없다. 그러다가 가이드북나오고 교과서볼시간에 가이드북 공부해서 던전 길찾고그랬지ㅋㅋㅋ 솔직히 요즘게임이 ㅈㄴ 재미없는게... 어디가라 뭐잡어라 몇렙에는 뭐해라 다 알려주고 그냥 기계마냥 그거 따라다니는거말고 할게없음. 해봐야 pvp밖에없는데 컨트롤보다 그냥 능력치숫자로 이미 승패는 정해져있으니 와우pvp같은 스킬조합,아이템에의한 변수는 거의없음. 리니지2도 클베때 맵도없고 정보자체가 아예 없었는데, 뭐해야되지 멘붕오는게아니라 진짜 호기심, 모험심에 여기저기 가보고 신기한 건물이나 몬스터라도 발견하면 채팅창 난리나고...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났었는데... 난 도박이아니라 진짜 모험을 하고싶다...
데포 DK혈맹에서 한때 열일했지만 본던6,7층은 진짜 넘사벽이었음 몹리스폰이 장난아니고 거기가면 완전 패키지 게임하는 정도 데스떠도 파티맺게 해주셔서 아이템먹는것은 공평했었네요 물론 운영자 개입으로 본던 6,7층은 잠시 주춤했지만 운영자가 군주한테 사과하고 다시 재통제 그후 결국 용던, 오만탑, 잊섬통제으로 세력을 확장시켜 결국 본던은 비워주게 되었습니다(더이상 카오푸는거 아닌이상 매리트가 없었어요) 기란, 하이네, 윈다우드, 캔성 수성하면서 대기타고 그때 참 오래되었네요 헤이샵부터 작업장까지 별 돈벌수있는 수단도 많았고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는데 진짜 대단했죠 그리고 저때 척살당하면 개노답이었습니다 사냥을 나갈수가 없었어요 라인이 진짜 구석구석 다 사냥터에 포진되어서 맨날 두들겨 맞고 접든가 아니면 라인타든가 이때는 또 섭이전도 없어 진짜 개노답 게임이 점점 고랩화되어 컨트롤 싸움이 아니고 힘의 싸움이 되어버리고 리니지 꽃인 pk 제한이 되면서 점점 옛날의 색은 잃어버리고 빨간dk들은 리니지2로 옮겨가고 물려주고 나갔습니다 나중에 같이 게임하던형이 리니지에 취직하시면 별별 소식도 듣긴했는데 리니지가 2명이서 만든 게임이라 패치나 이것저것 바꾸기도 좋다고들었어요 결국 그분은 리니지2팀으로 가서 일하셨지만 리니지2 매출이 1을 이긴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매출로는 리니지1이 최강이었으니까(계정비) 그리고 리니지 작업장 사실입니다 ㅋㅋㅋ 제가 아는분도 했거든요
과장 같지만 다 사실이다 내 경우는 집이 너무 어려웠고 아빠의 폭행 때문에 집 나와서 숙식되는 일자리 알아보다 건달이 운영하는 리니지 작업장에 가게 됬고 거기에 또 총괄운영하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마우스질로 지정된곳 사냥하고 밥 먹고 자고 월급 받고 생활했던 적이 있음 반달 혹은 양아치가 아니라 진짜 건달들이 운영했는데 의외인건 직원들한테 잘 대해주고 매너는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