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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충분한 설명이 없는 것 같음 달은 햇빛을 반사했기 때문에 빛남 빛의 근원이 태양인데 달 표면온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음 그런 논리라면 거울로 반사한 햇빛은 거울 표면온도가 종이를 태울만큼 뜨겁지 않기 때문에 불이 붙지 않아야 함 짧은 지식으로 추측해보면 달은 난반사를 하니 애초에 어떤 랜즈를 쓰더라도 빛을 충분히 모을 수 없어서 불을 붙이는게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함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극작가 안톤 체호프는 '달이 빛난다고 말하지 말고, 깨진 유리조각 위에 반짝이는 한줄기 빛을 보여줘라'라는 말을 남겼죠. 아주 위험한 과학책은 마치 오밤중에 빛나는 지식은 날리지님의 훤한 이마로부터 시작해 떠오르는 달에 대해 이야기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ㅎ 오늘도 유익하고 위트 넘치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눈의 성능은 수정체 지름만 결정짓는건 아닙니다. 사실 빛을 굴절시키는 능력에서 수정체의 지분은 30%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70%의 굴절은 각막에서 생깁니다. 수정체는 나머지 30%의 굴절과 볼록해졌다 말았다 하면서 초점을 맞추는게 주 역할이죠. 그리고 망막에서 시신경 세포들이 얼마나 밀집해 있느냐도 시력, 즉 각해상도에 영향을 주는데요, 시신경 세포들이 가까이 붙어있을수록 분해능력이 좋아지죠. 신생아들 시력이 나쁜 이유 중 하나가 눈 중심부의 시신경 세포들이 성인만큼 밀집해 있지 않아서 이기도 해요.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정말 유용하고 명료하시게 설명해 주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제가 어떤 물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그 물질은 구룸입니다. 구름은 어떻게 그 형태를 일정 시간동안 그 높은 하늘 위에서 유지 할수 있는 것인가요? 혹시 이 현상도 설명해 주실수 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물질의 상태 중에서 가장 엔트로피가 높은 상태는기체 잖아요. 제한된 환경내에서 조차도 모든 기체들은 엔트로피가 높아져서 형태를 잃고 흩어집니다. 풍선 속에서 조차 브라운 운동이라는 운동력을 받아 그 어떤 기체들도 그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높은 창공위에서 수증기가 일정한 형태를 일정 시간 동인 유지하다가 사라져 가기도 하고 특정 지점에 비를 쏟아 주기도 하는가 입니다. 밤안개도 햇빛 받으면 사라지는데 구름은 마치 무슨 함선처럼 창공을 부유하다가 천천히 사라집니다. 수증기 덩어리를 그 형태 데로 응집시켜 줄수있는 어떤 힘같은게 존재 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구름은 열역학 법칙에 위배 되는것 아닌가요? 그 자유로운 공간(창공)에서 더욱 엔트로피가 높아질수있는 충분한 공간에서 왜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고 응집되어 있을수 있는 힘의 근원이 뭐냔 말입니다. 수증기간의 표면장력 같은 건가요? 그렇다면 왜 실험실내에서는 아니 실내에서는 왜 구름을 만들수 없는 가 도 궁금 하네요.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했던 끓는 물 + 얼음덩어리 실험에서는 일시적으로는 구름 현상을 볼수는 있지만 정말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꼭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습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달빛을 모아 불을 붙일 수 없다는 것은 쉽게 납득되지 않네요. 달 표면 전체가 반사하고 있는 빛의 총량은 충분히 거대하지 않은가요? 렌즈에 의한 손실을 고려한다고 해도, 충분히 많은 개수의 작은 렌즈로 불을 붙일 수 있지 않나요? 빛을 받는 물질이 빛을 흡수한 만큼 온도가 올라가니까요. 혹시 책은 거대한 단일 렌즈로는 불을 붙일 수 없다는 걸까요? 그리고 카세그레인 망원경에 흔히 수차 보정판이 들어가듯이, 달의 지형에 맞춘 렌즈라면, 렌즈가 충분히 거대하다면 불을 붙이는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네요... 그리고 거대 눈의 시력 부분에서는 홍채와 동공의 인접면에서의 회절이 공식에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네요.... 거대 안구의 수정체가 만들 수 있는 상의 선명도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책에는 설명되어 있을까 궁금하군요. 일반적으로 망원경의 분해능이 렌즈의 직경에 종속되는 것은 대물렌즈의 경계면 회절이 주요 원인이니까, 안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짧게 줄이면, 달의 반구를 최고 수백도까지 가열시키고 남은(반사된) 빛이 가진 에너지 총량이, 무언가를 발화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는 것이고, 빛을 한 점에 모으기 어렵다는 것도 렌즈의 구조나 개수에 의해서 해결되는 문제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물리학에 정통하신 분이 있으면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Small Arms Survey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총의 대략적인 수는 약 8억 70만 정도라고 한다. 이 8억 70만 정의 총을 모두 AK-47이라고 가정 했을 때(AK-47의 화력은 2,450 Joule 정도이다) 2,450 Joule x 807,000,000 = 1.98 x 10¹⁵ Joule 이다. 따라서, AK-47 8억 70만 정이 한 번에 발사된다면 약 1.98 x 10¹⁵ Joule의 에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상하기 힘든 큰 수치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만약 지구의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런 에너지가 발생한다면 1998년에 발생한 인도양 지진의 에너지와 비슷하다, 이 지진의 규모는 9.2였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인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야기했다. 그리고 약 1.98 x 10¹⁵ Joule의 에너지는 지구의 궤도에 영향을 주기에는 충분한 양의 에너지가 아니다. 지구의 질량은 대략 5.97 x 10²⁴ kg이며, 이는 매우 큰 질량이다. 따라서, 지구의 궤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보다 훨씬 큰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구의 궤도를 1km/h만큼 바꾸기 위해서는 약 2.24 x 10¹⁷ Joule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1.98 x 10¹⁵ Joule의 에너지는 지구의 궤도에 영향을 주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ridejava6053 @ridejava6053 흑체복사를 온전히 한 물체에 집중시켜 쏴도 온도가 올라간 물체도 흑체복사 형태로 그만큼 에너지를 방출하니까 100도를 넘어갈 수는 없지 않을까요? 열역학 제2법칙 이야기 나오는건 에너지 집중 = 엔트로피 감소라서 그런것같아요
맞습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달 이야기는 아무리 봐도 개소리인게 태양광 모으는 방식으로 수천 수만개의 렌즈와 거울(영상에 나오는 동그란 돋보기 말고)을 모이서 검은 종이에 흡수시키면 붛이 붙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빛 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변하니까요. 물론 그 빛을 모으는 장치의 크기는 어미어마해야해서 뭐 최소 운동장 크기 만큼은 커야해서 아무도 안하겠지만...
맞습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
달 표면온도 이야기는 너무 이상합니다. 달빛은 본질적으로 반사된 태양빛이니 문제를 단순화한다면 달을 하늘에 떠있는 거대한 거울로 치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거울에 반사된 태양빛으로는 볼록렌즈를 써도 종이에 불을 붙일 수 없다는 걸까요? 거울의 표면온도가 5000도가 아니라서? 물론 달의 반사율이 충분히 좋지 않다면 달표면 전체에서 반사되는 태양빛 에너지를 끌어모아도 종이에 불이 안 붙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달 표면온도가 100도도 안 되니까 불을 못 붙인다? 저라면 저런 이상한 주장을 펼치는 책은 안 사볼 겁니다.
달빛을 모아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한 결과이지, 달 자체의 온도에 해당하는 빛을 "방사"(흑체복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달의 표면이 기껏해야 100도이기 때문에 달빛을 모아서 100도 이상을 만들 수 없다는 논리는 틀린 것이지요. 달이 방사(흑체복사)할 전자기파는 가시광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