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인간 쪽이 의외로 장점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있는 걸 도무지 견딜 수 없어 계속 새로운 관계를 갈구하는 외향성 인간에 비해, 혼자 있을 때 오히려 충전이 되고, 폭넓은 인간관계보다는 믿을 수 있는 소수와의 깊은 유대만으로 충분한 내향성 인간이 오히려 행복 추구의 측면에서는 가성비(?)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책 소개군요. 독서를 좋아해서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영상에서는 요점을, '여전히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이유는 생존에 성공한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이거 그렇게 진화되어서' 라고 정리하고 있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쉽게말해 그 사고가 생존에 더 유리했거나, 또는 양상에 나왔듯 그 사고가 생존과는 관련이 없었다는 이야기네요. 따라서 인간은 때론 진실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고자 하고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 같습나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사실과 다름에도 창조론을 믿는것은 이상한것이 아니며 진화론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라는 결론이네요.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추천합니다.
6:05 6:12 한 번의 실패가 아니라 크게 세 번이나 실패한거면? 7:00 그럼 무엇이 저를 정의해주나요. 제가 뭔데요. 7:02 요 몇년새에는 잘 못 해낸 것이 주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놀기만 한 것도 아니고 의도치 않게 살이 빠지고 피폐해 보일정도로 열심히, 노력 하였음에도 결과는 엄청난 바닥입니다. 이제는 미래와 인생에 위기를 줄 정도입니다. 발버둥을 쳐봤자가 되었습니다. 자존감은 바닥 된 지 오래이고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오면 의구심부터 듭니다. ‘나랑 왜 친해지려 하지. 나를 왜 좋아하지. 난 잘하는 것도 없는데 나한테 얻어갈 것도 없는데 나 왜 ?’ ‘나 못 하는 거 들키면 어떡하지. 티 안 내면 돼. 아무렇지 않은 척 가만히 말만 안 하면 아무도 몰라’ 이런 생각을 해요. 나는 우울증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표들은 우울증이라고 가리켜요. 근데 내 감정을 들여다 보다보면 점점 약해지는 나를 발견해서 무시하는 것이 인생에도 삶에도 나아요.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두 달 정도 지난 시점인데 헤어지고 나서부터 트러블이 올라오고 불면증도 생겼습니다. 이제야 점차 받아들이고 있어요. 내 감정들은 사실이지만 내 생각들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걸. 속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도 막상 살아갈 때 생각한대로만 되지 않는게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유독 더 힘든것같네요.
팩트만 이야기하자면 진화론은 단 한번도 증명된 적이 없습니다. 오류 투성이죠. 그럼에도 과학은 진화론을 기본 베이스로 합니다. 일단 오해가 있지 않도록 이야기 하자면 진화자체는 증명된게 맞습니다. 진화론에서 흔히 자연선택으로 설명되어지는 적응이죠. 그러나 지금까지 그 어떤 것도 종을 바꿀만한 진화는 단 한번도 증명되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저 주장할 뿐이죠. 점진적이었을거라는 피셜만 주장하면서요. 사실 지금 이야기는 너무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증명되지 않은 가설을 절대적인 사실로 만들어놓고 증거를 요구하지만 결국 증거는 없고,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이야히지 못하고 잘못된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꼴이니 말입니다. 이부분은 창조론 쪽도 일부 해당되는 이야기이긴하지만 진화론 또한 정식적인 과학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보통의 이론들은 '가설 - 실험 - 증명 - 이론'의 형식을 가집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 가설 - 이론 - 실험 - 수정 - 실험 - 수정...'을 반복합니다. 검증된 결과로 이론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감증된 결과에 맞게 자신의 이론을 누더기 기우듯이 갈아 까우고 수정하죠. 그래서 현대에 들어서면서야 어느정도 이론적 구색은 맞추게 되었지만..아직도 근본적인 큰 구멍은 메우자 못한 상태입니다. 진화론은 증명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이론을 사용하는 것은 대체할 이론이 없기 때문이죠. 정확히는 창조론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과학은 초 자연적인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tae_won 종을 바꿀만한 진화가 증명되어진 적이 없다…..라, 아닌데요?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어류의 지느러미가 손발가락뼈나, 손발목뼈로 생성되는 걸 관찰했고, 고균이 어떻게 진핵생물로 진화했는가는 지금 실험대에 올라있죠. 더불어, 공학을 제외한 자연과학은 가설-이론-실험-수정-실험-수정을 반복합니다.
적자생존에 의해서 자손을 남기지 못한 개체들이 사라지게 되면 전체 유전자 풀이 단순하게 됩니다. 진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다양성이 소실되는 겁니다. 이 영상은 진화를 전혀 변호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화가 일어나려면 유전자가 더해져야 합니다. 돌연변이는 새로운 정보를 더해주지 못하고 정보에 변이만 가져올 뿐입니다. 정보의 변이가 새로운 정보를 창출한다는 것은 우주의 나이만큼의 시간이 흘러도 불가능한 겁니다. 신문 한장에 들어있는 정보가 다른 정보로 바뀐다는 것이 진화론이 주장하는 바인데 생각해보세요. 적자생존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지. 진화론은 그냥 개연성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을 이론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개가 아무리 변종이 생겼다해도 여전히 개에 불과하고 유전자 풀이 줄어들어서 순종 개들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다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빠르게 진화를 일으킨 것이 육종입니다. 인위적인 육종으로 변화가 일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종이 바뀐 사례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만들어낸 작물들을 육종 과정에서 잃어버린 많은 유전자들 때문에 병해충에 약해져서 농약 없이는 농사가 어려워진 것입니다. 육종가들이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만들기 위해 야생종과 작물을 교잡해서 야생종에 원래부터 있던 유전자를 가져오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류가 경험한 육종의 지식은 진화를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생물은 축적되고 있는 나쁜 돌연변이 때문에 퇴화하고 있습니다.
1.정보에 변이 가져온다는거 자체가 그 집단에 새로운 정보 더해주는건데...? 어떤 부족에 낫모양적혈구유전자가 변이로 생기면 그 집단은 빈혈을 유발하지만 말라리아에 면역인 유전정보를 새로 가지게 되는 거잖아요. 자연선택에 의해 보통은 낫모양적혈구유전자는 생존에 불리해서 도태됬겠지만 말라리아가 흔하면 오히려 생존에 유리하고. 2. "그냥" 개연성으로 보이는 것을 이론으로 만든게 아니라 검증 다 거쳐서 하니까 이론인 겁니다. 그럼 그 많은 진화생물학 관련 논문(창조설은 단 하나도 없는)은 과학자가 키우는 고양이가 대신 써줬겠습니까.... 3. 육종 설명할때 니가 진화 일으켰다고 설명 잘 해주고 있네요. ㅋㅋㅋ 4. 니가 말하는 "퇴화"도 진화 개념에 포함됩니다. 생존에 필요없는 기관이 퇴화되면 그 기관에 들어가야할 에너지와 양분이 다른 곳에 가겠죠? 진화론 까고 싶으면 진화론이 뭔지부터 좀 공부하고 와보세요 도서관 가면 공짜입니다.
@@user-di8et7wf7k 1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는 현재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현재 우리가 관찰할 때 생물 종 내에는 변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적자생존에 의해서 주된 특성을 보이는 그룹이 주로 관찰됩니다. 그 주된 특징이 이동하게 되면 사람의 눈에 진화가 일어났다고 생각하게끔 하죠. 하지만 소수로 전락한 한 변이 그룹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외부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그 그룹이 다시 나타납니다. 그런데 적자생존에 의해서 어느 특정 변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 그 생물 종의 유전자 풀에서는 그 유전자 변이체가 소실됩니다. 그래서 생물종 내의 다양성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생물학에서 새로운 유전자가 창출되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인해서 변했다는 것 뿐입니다.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변한 것이 새로운 유전자의 창출은 아닙니다. 낫모양적혈구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사실상 불리한 방향으로 변형이 된 것에 불과하지 적혈구 유전자에 새로운 유전자가 더해진 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과연 생물 유전자에 새로운 정보가 우연과 적자생존에 의해서 생겨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이것이 증명된 사례가 없다고 봅니다. 2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진화생물학은 변이 수준에 불과한 소진화만을 입증했을 뿐이고 진정한 진화라고 할 수 있는 대진화는 아직까지도 입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진화란 기껏해야 종내의 변화일 뿐이고, 그것은 종 자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풀 내에서의 변화일 뿐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진화가 아닙니다. 3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동물과 식물의 육종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가 아닙니다. 그것을 진화라고 설명한 사람이 바로 다윈이었습니다. 그는 종의 기원을 쓸 때 동물의 육종에 대한 글로부터 시작해서 진화론을 설명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진화 학자 그 누구도 육종으로 일어나는 변화를 진화라고 우기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육종은 인간의 개입이 필수입니다. 진화의 기본 가정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자연선택이 아니거든요. 4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아무리 댓글이라도 예의를 갖추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퇴화가 진화의 개념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개념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유전자가 생겨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돌연변이 실험을 통해서 초파리는 다양한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초파리들은 다 기능을 잃어버렸습니다. 모두 생존에 불리했습니다. 새로운 유전자가 생겨나지 않으면 진정한 진화는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5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저는 대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과 농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진화론이 얼마나 기반이 취약한 이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진화론은 사실상 철학이며 세계관이고 오늘날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패러다임일 뿐입니다. 게다가 진화론을 반대하면 비과학으로 몰아가는 폭력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진화론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신의 창조를 부정하는 것만을 과학이라고 한다면 이는 무신론 철학에 기반한 과학 방법론인 것이죠. 그러나 신의 창조를 인정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유신론 철학에 기반하여 과학적 방법론을 전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유신론 철학에 기반하여 창조를 인정하였을 때 생물학을 훨씬 더 잘 설명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얼마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그리고 이 세계관에서 충분히 과학을 논할 수 있습니다.
그쪽 애들 특기죠~~ 혼자서 과학이론을 정의하고 자신의 망상을 댓글로 싸지르고 자신의 망상을 설명하라고 빼아애~~거리고설명해주면 무조건 아니라고 빼애액~~~ 자신의 무지가 뽀록나 털리면 댓글삭제~~빤스런~~~그리고 진화 관련 다른 채널에 가서 댓글 복사 붙이기~~또 설명해봐~~빼애액~~빤스런~~반복이죠~~ㅋ
전부터 생각한건데 왜 유신론자들은 과학채널에 굳.이 들어와서 공감 못하겠다느니, 아무리 그래도 난 보이지 않는 신의 섭리의 여지가 조금은 존재한다고 믿는다느니 하는 누구도 안물안궁인 얘기를 굳이 왜꺼내는지 모르겠음ㅋㅋ무신론자들은 굳이 유신론자들 뭉쳐있는데 가서 괜히 반감만 더 살 뿐인 흰소리 하지도 않는데ㅋㅋㅋ
편견은 생존에 중요한 기능이기에 이를 아주 없앨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또한 대상의 비인간화는 나를 지키는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남녀갈등이라 표현하셨는데 실제로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남녀갈등보다는 남자에 의한 일방적 여성 폭력 혹은 혐오가 더 가깝습니다. 여자는 그냥 비인간화 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게 다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혐오하고 비인간화 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편견은 정말로 혐오스럽고 역겨운 것으로부터 실질적 위협을 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물론 그러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해도 행동을 정제하고 최악의 순간을 막게 합니다. 개개인이 아닌 집단 전체로 보면 여자 집단이 남자 집단에게 해온 건 편견이지 혐오나 비인간화가 아니기에 남녀 갈등이란 말은 쓸 수 없습니다. 갈등이란 말을 쓰려면 인종 갈등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