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 TB-303은 드럼 머신이 아닌 베이스 신디사이저입니다 오정보 전달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 Spotify url.kr/z9rtb1 비욘세와 드레이크 덕에 하우스라는 장르가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영상 제작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 이대화 개인적으로 너무나 팬인 이대화 평론가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아는 사이 X, 책 광고 X) 디스코의 죽음부터 2010년대 EDM 붐까지 하우스의 역사를 매우 깊고 흥미롭게 다뤄주셨는데요 하우스에 관해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당장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에서는 수년에 걸쳐 하우스 역사의 주역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 나온 인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aily.redbullmusicacademy.com/house-collection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8/02/frankie-knuckles-1995-interview www.redbullmusicacademy.com/lectures/frankie-knuckles-lecture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4/04/rip-frankie-knuckles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4/04/larry-levan-feature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3/03/when-frankie-met-robert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5/05/ron-hardy-at-the-music-box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6/11/importes-etc-feature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9/01/chip-e-interview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7/03/jesse-saunders-interview daily.redbullmusicacademy.com/2016/09/the-note-disco-demolition 🔹 빌 브루스터와 프랭크 브로턴이 쓴 🔹 영국의 Channel 4에서 만든 하우스 다큐멘터리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RRg8M4fvUo.html 이것 외에도 여러 인터뷰를 참고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D - 우키팝 올림
'How deep is your love'을 여기서 듣다니 너무 놀랐어요!!ㅋㅋㅋ 사실 디스코랑 하우스의 관련성을 완벽하게는 이해 못하고 있었는데 벤다이어그램으로까지 그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네요! 비욘세 최신 앨범이 하우스풍인 이유도 우키팝님 영상 보면서 이해할 수 있었네요!! 좋은 영상에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번 비욘세의 앨범은 정말로 '하우스틱'해서 좋았던거 같음 아프로는 물론이고 누디스코나 게토 하우스, 유로 하우스 같은 장르들에 중간중간 rnb적 요소를 섞어준게 ㄹㅇ 좋았음 방향성이 비슷한 드레이크의 새 앨범과 많이 비교된다고 생각함. 드레이크의 앨범도 나쁜건 아니었지만 여러 가지로 비욘세가 훨신 나았었음 솔직히 싱글 나왔을때 '아, 찰리 xcx 따라한 거 같다...'같은 생각을 했는데 정작 들어보니 미친 사운드가 너무 새로워서 좋았었네요
1:51 제 인생곡... 어릴때 밤에 아버지와 같이 누워서 cd테이프에서 흘러나오던 how deep is your love의 따스함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house의 시작이 차별이 완연하고 당연했던 20세기 중반 미국, 흑인, 동성애자의 음악으로부터 였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를 담은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오 드디어 장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장르에 대한 영상 너무 기다렷어요ㅠㅠ 제가 2년 전에 지금 영상에도 나오는 BACK TO THE HOUSE 라는 하우스 테크노 설명해주는 책 읽고 난뒤에 이런 음악이야기 하는 채널 찾다가 우키팝 영상에서 가수나 음악이야기 할때 장르에 대한 이야기까지 깊이 더 다뤄주시는거 보고 우키팝 초기때부터 늘 즐기고 재밌게 영상 보고 있었어요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데 한국에는 재즈나 클래식 이야기 외에 하우스나 테크노 또 다른 음악장르에 대한 비하인드나 히스토리로 재밌게 정리된 책이 딱히 없더라구요 우키팝 덕에 늘 음악을 더 재밌게 즐기게 되고 알아가는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디스코가 막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중학생이었는데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팝음악을 접했던 나는 라디오를 끼고 살았고 미친듯이 LP를 모으기에 열중했었다. 그 후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입학해서 디스코장에서 신나게 춤추며 디스코를 즐겼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렇게 50년 가까이 팝음악에 심취했었고 요즘 곡들이 아무리 좋다지만 한창 감성 풍부하던 학생 때 즐겼던 당시 팝 음악이 내 인생의 8할을 차지했고 종종 예전 추억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지금은 그 많은 LP중 극소수만 남았있는데 어쩌다보니 60여년 인생의 일부가 페이드 아웃된 것 같아 참 안타까울 뿐이다
이 영상 보고 비욘세 르네상스 앨범 다 들었는데 정말 간만에 앨범 전체를 다 듣고 좋다는 생각을 한 앨범이었어요. 정말 꽉꽉찬 사운드와 비트와 멜로디와 그녀의 보컬. 올 여름 한동안 자주 들을것 같습니다. 이게 새로운 트릴로지의 첫번째 앨범이라는데 다음은 어떤 걸 들고 나올지 기대 기대.
와 진짜 이렇게 방대한 양의 자료조사와 그걸 유려하게 풀어내는 능력이라니 대단하신 것 같아요! 좋아하던 아티스트들의 어렴풋이 알고있던 배경도 영상보고 다시 들으면 더 깊이 와닿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언젠가 기회가 되면 팝이나 장르에 관한 책들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역시 음.잘.알~~~~ 디스코 최후의 밤을 일으킨게 흑인음악 팬이지만 이해가 되는게 제가 펑키ㆍ부기ㆍ디스코 (추가로 7~80년대 R&B) 장르만 좀 집중적으로 찾아듣고 있습니다. 3년 정도 됐는데 이제 어지간하면 모르는 밴드, 엘범이 안나올만도 한데 끊임없이 나와요. 심지어 숨겨진 명곡 엄청 많습니다.
장르에 대한 영상도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음악은 그저 듣고 노래좋네! 하고 끝내던 사람인데, 우키팝님의 영상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와 음악에 얽힌 이야기 등을 접하게 되어서 아는노래도 더 좋아질 뿐만 아니라 모르던 노래에도 정이 생겨요! 정말 음악에대한 사랑과 진정성이 영상에 가득하게 담겨있는 것 같아서 저 또한 빠져드네요 !!
2006년 천안의 20대 초반 친구들이 다니던 시지라는 나이트 클럽에서 힙합과 하우스 음악이 주를 이뤘어요 그래서 저도 C-walk에 관심갖고 하우스 댄스에도 관심을 가졌었고요 그때 유튜브로 씨워크와 하우스 스텝을 참 많이 찾아보곤 했었는데 디스코>하우스>EDM으로 이어지고 제가 스무살 때 즐겨듣고 춤추던 하우스의 뿌리를 처음으로 알게됐어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이었어요
하우스 장르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잘 알 수 있는 정말 좋은 영상 이었습니다. 설명도 영상도 너무 잘해주셔서 쏙 쏙 들어오네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디제이로 일하고 활동하는데에 더 깊이 있는 하우스 음악의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테크노” 장르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테크노도 이렇게 영상으로 자세히 알 수 있으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하우스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비욘세 이번 앨범이 하우스 기반인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그냥 명반으로 칭송받는 전 앨범보다 훨씬 내 취향인데??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워낙 서브 하우스 장르도 많고 융합도 많아서 그런거겠죠?! 아무튼 elctro dance music 만세!
우와~~너무 감사해요. 제가 스무살 언저리쯤, 한국 댄스 음악의 전성기시절에 저는 재즈랑, 클래식, 헤비메탈 이 세 장르에 빠져있었어요. 근데 중년이 된 지금 거꾸로 댄스 음악의 한 종류인 EDM& 하우스 뮤직을 엄청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내용이 되게 흥미롭고 즐거웠어요. 저는 듣다보니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루마니아 뮤지션들의 하우스 뮤직이 되게 좋더라고요. 출퇴근 하는 차안에서, 운동할때 피를 수혈하듯 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