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진짜 대단한게 이정도까지 연기하면 이 이미지로 굳을만도한데, 사람들이 조승우 초원이 연기한거 다 잊어버림. 다른 연기 스펙트럼도 너무너무 넓어서 고니,초원이는 극과극을 달리하는 배역인데 두개 역을 완전히 자기껄로 소화시켜버리고, 그 후에 이미지도 굳지 않음..개인적으로 한국 연기 스펙트럼 탑투 배우는 이병헌 조승우라고 생각하는데, 이병헌은 얼음같은 이미지의 연기를 하고 조승우는 불같은 이미지의 연기를 하는듯
이 영화를 초등학교때부터 봐왔지만 지금 성인이 된 후에 봐도 대단한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그 나이대의 조승우 정말 난 그때 당시에 자폐아 섭외한 줄 알았을정도로 대단한 연기였고 지하철 “우리 아이는 장애가 있어요” 이 장면과 춘천 마라톤때의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다리” 이건 십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조승우는 정말이지,,그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