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것 같긴 한데 영상으로 봐서는 토미가 매달리는걸 즐기시는것같아요. 태도랑 표정이, 수의사랑 대화시에 미세표정으로 미소가 생기는것도 그렇고 아마 무의식적으로는 고양이가 더 나에게 의존하길 바라셨을지도 모르겠고 영상 말미에 수의사님이 좀 더 장비를 가져와서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잠깐 놀아주니까 애가 혼자 잘 노네요
@@꽃길-k8r 무슨 말씀이신진 알겠는데 그건 아닌것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보는시선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봐도 집사님이 반려묘 많이 사랑하시는것같은게 매달리는걸 즐긴다면 나가기전에 여기저기 장난감을 놔두거나 방송에 잠깐 나온걸론 확신 못하지만 반려묘 걱정에 퇴근길을 서두르실까요 제가 보기엔 그냥 많이 사랑하시는것같네요
@@maxtsoe 길냥이는 욕심때매 많아지는건 아닌듯...번식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나?? 그럼 집에 있는 사람들만 키워야한다는건데...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애완견묘는 떠받들려고 키우는거 아니고 서로 맞춰가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나가면서 교감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족이지 애완견묘 만을 위해 살려고 모시고 사는게 아닙니다
@@maxtsoe 저도 유기견만 세마리 키우는데 님같이 유난 떠는 사람들 때문에 동물 키우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거 같네요.. 사람도 애초에 돈없어서 다 해주질 못할거면 낳지를 말라고 하는거나 똑같은 말을 하네요? 자식 나으려면 자격증 필요하고요? 아이 정서에 부모가 같이 있는게 좋으니 일도 때려치고요? 그리고 잘해준다는 개념은 지극히 개인적인거 아닌가요? 님말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지만 님의 표현이 보호자나 동물들한테 그렇게 좋은 영향을 못끼친다는것만 아세요 정말 바꾸고 싶으면 동물에 무지하고 유난떨며 키운다고 키우는 사람에 대한 혐오의 인식을 바꾸는게 더 빨라요... 님처럼 댓글로 싸운다고 바뀌는거 없고 악화만 됩니다
@@maxtsoe 내가 정답이이요하고 사람을 자기 맘대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얼마나 좋게 반려견을 케어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방구석 강형욱 지식으로 자신이 마치 모든걸 마스터한양 남한테 지적질하면서 가르치고 다닌다고 바뀌는건 없다고요~ 찔린다고요?ㅋㅋ 당신처럼 뒷생각 없이 독립투사인척 하면서 글 싸지르고 다니는걸 싫어해서 쓴글일뿐입니다 강형욱도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 살기위해서 강아지를 이해하고 통제하기 위해 가르치지 당신처럼 7~8시간 집비울거면 키우지말라고 매너없게 말 안합니다 집 비는 시간에 혼자 잘있는걸 가르치지 혼자잘난척좀 그만하세요 방구석 강형욱씨 피해의식이 너무 심해서 공격적인건가?
저정도면 묘생으로선 보통 이상은 되는 수준이다.. 상위 1프로는 이전에 부잣집 가족들이 기르는 4마리의 고양이들일거고 아마도.. 지금도 수많은 고양이들이 길바닥에서 사경을 헤매는구먼 사람들이 뭐라는거여.. 굳이 따지자면 회색지대가 있는 정도구먼, 저 집사님이 무슨 검정색의 악한 사람인마냥.. 품종묘도 아니고 코숏인데 펫샵에서 데려온거도 아닌거같은디 그러는 본인들은 길냥이들에게 따뜻한 밥이나 관심이라도 한번 준적있나? 준적이라도 있으면 자꾸 꽁냥거리는거 쫌은 이해갈듯, 고양이를 그래도 애정은 한다는거니까 그나저나 이 얘기 나오면 고양이 밥주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은 생각안하냐부터, 고양이만 이뻐하고 쥐나 바퀴벌레에게는 왜 먹이를 안주냐 등등 별별 얘기 나오려나 ㅉ.. 더 돈 많고 외로움 안느끼게 해주는 주인을 만났을수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길바닥에서 생존치루다가 3~5년 살고 죽는 묘생일 확률이 더 높은데 저 고양인 그래도 불복보단 복에 가까운 삶이구먼 뭐 지금이라도 집사님이 "저 고양이키울 자격이 안되는거같아요..ㅠ" 하고 보호센터에 보내거나 부잣집에 입양보내길 바라나?? 아니면 직장 그만두고 고양이랑 하루종일 붙어있고 프리랜서 해야만 하는건가?? 두배세배네배로 죄책감에 부담감 느끼면서 살아야하게 만드네 댓글들이.. ㅉ 말못하고 무지하다고 ㅡ고양이나 강아지가 사람보다 지능이 낮은 동물인건 맞잖아ㅡ 고양이, 강아지만 감싸돌고 자꾸 사람 비난 좀 하지마라 능력도 있고 책임감도 있어뵈는 집사님인데 외로움이니 이기심이니 1퍼센트도 없다고는 말못하겠지만, 이미 이세상은 말도 안되고 아무리 해결하려해도 백프로 깨끗하기 힘든것들 투성이인데 비난하는 님들은 흙탕물같은 세상에서 때가 1프로도 없는 연꽃이나 에메랄드를 찾는건가?? 본인들은 그런 에메랄드에 연꽃같은 사람이라 자부하는거고??
맞는 말씀. 댓글 다는 애들은 다 백수인걸까...그럼 저 상황에서 보호자님께서 고양이 때문에 일 그만 둬야 되나요; 8~9시간 집 비우시는 거면 그래도 일반적인 한국 근로자들에 비해서(통근 시간 포함) 근무환경 좋으신 편인데 그럼 저 보호자분 이하의 근무환경 가진 사람들은 고양이 키우는 거 꿈도 못 꿔야 하겠네요...
ㄹㅇ 고양이중에 합사 죽어도 안되는 경우 꽤 봄. 애들이 영역동물이라는 느낌이 개보다 훨씬 강해서 그런가 자기 영역에 다른 애 들이는 걸 못견뎌하는 애들 있더라고요. 너무 죽도록 싸워서 결국 둘째 들였다가 다른 곳으로 입양보내신 경우도 봤고, 둘째 들어오고 첫째가 너무 충격받았는지 아예 기를 쓰고 벗어나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봄. 둘째를 들일 수 있는 경우에 그럴 여건도 되고 첫째의 성격도 괜찮으면 여럿의 장점을 얻을 수 있겠지만 혹시 만약에 첫째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진짜 파탄나는 것...ㅠㅠ
임보 추천. 우리 고양이도 정말 성격 좋고 착한데 다른 고양이나 개는 절대로 못 보는 타입이라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서 시들 시들 아프다가 각종 질병이 재발. 할 수 없이 외동으로 키우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에 둘째는 반드시! 임시로 들여서 반응 보고 길러야 한다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어휴 방구석 여포들... 집사님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둘째를들여라 직장인이 이기심에 키우는거다 이러누 ㅋㅋㅋㅋㅋㅋ 집사님 가정환경이 혼자서 키울 수 밖에없는 사정일 수 도있고 애 먹여살리려면 당연히 일을 해야하니까 하실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시고 안되니까 전문가 도움을 받으려고 나오신건데 댓글 아주 난리났다 고부해 출연하면 욕먹는 것 때문에 제보도 별로 없다는데 고부해 초기에 더러운 방에 가둬놓고 청소도 안하는 집에서 냥이 키웠던 집은 욕먹어도 쌌지만 이런분이 욕먹고계시니까 내가 다 속상하다...
왜 집에 가둬두고 키우냐고 고양이가 불쌍하다고하는 놈들은 고양이 안키워본게 분명함 ㅡㅡ 외출냥이되면 밖까지 자기 영역으로 인식해서 오히려 나가려고 하루종일 저거보다 심하게 울어재끼고 갖가지 질병 및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 이사가라는 놈들은 저분 살림살이에 보탬이나 해주고 고나리하는지모르겠음 바깥생활이 냥이에게 더 행복하다는 놈들은 유튜브에 길고양이 삶만 쳐봐도 당장 열사병으로 죽고 혹한으로 죽고 아사,질병사,독극물사,로드킬,학대로 죽는게 얘네 삶인데 집에서만 살던애가 진심으로 밖에서 사는게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유기하라는거야 뭐야 존나 기가차서 참나
난 백수라서 맨날 집에서 냐옹이와 뒹굴거리니까 오히려 나를 지겨워함. 나한테 오라고 해도 안오고 거의 무관심한데, 템테이션 과자 줄때만 애교떨음. 냥이들도 다 성격나름인데, 저 토미는 특히 손을 거부함. 글구 사람손으로 냥이 배를 만지는 행위는 냥이들이 많이 싫어하는 편임. 그래도 고난도 먹이퍼즐이랑 캣휠 덕분에 성격이 좀 좋아진다고 봐야함.
저희집 고양이도 예전에 분리불안 심했었는데 원룸에서 거실 창문밖으로 풍경이 보이는 집으로 이사가니까 훨씬 혼자 잘 있게됬어요! 그리고 원룸도 밖에 화단이 바로 보이고 길이 보이는 집에 살때는 분리 불안이 좀 덜했던 것 같구요. 저희집 고양이는 티비 보는 것도 좋아해서 티비를 틀어놓고 가면 집사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더라구요~분리불안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께 조그만한 팁을 드리고자 댓 달고 갑니다:)
@@크리스티아누호날-j5n 이미 말씀해주셨지만 그래서 방묘창 방묘문 해두는 겁니다! 문 열었다가 갑자기 뛰쳐나가거나 뭐 등등 여러 사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임보중인 고양이 입양갈 때 조건도 방묘창+방묘문 필수설치 이런거 있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다 이유가 있죠ㅎㅎ다 해둔 다음에 창문 쪽에 캣타워 놓아주면 바깥 구경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고등학생때 등교하는 길에 반지하인지 1층인지 좀 낮은 곳에 항상 밖 쳐다보는 고양이 3마리 있었습니다ㅋㅋㅋ뭐 이것도 애 성격보고 해야겠지만..! 사람이나 고양이 지나갈때 너무 경계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것도 봤거든요 대체적으로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집사의 이쁜 맘이 확연히 보이는구먼 뭔 지적질이 그리 많담 그 시간에 길양이들 밥이나 함 줘보소?! 토미야 외로운건 사람이나 냥이나 다 지니고 살아야 할 몫이란다 추위와 배고품 펄펄 끓는 더위 냉대하는 사람들의 돌팔매와 발길질에서 벗어나 이쁘고 착한 젊은 엄마를 만났잖니 얼마나 큰 행운묘인지^~^ 엄마와 서로 잘 이해하고 혼자서도 잘 노는 법 터득해서 행복한 묘생보내 토미 엄마가 똑똑해서 널 잘 돌볼거야 엄마와 행복해라 늘~~~
손으로 놀아주면 안대요... 그리고 고양이는 고양이가 좋아하는것을 해주는것보다 고양이가 시러하는것을 안해주는게 훠얼씬 중요해요~ 손에 대한 좋은 기억만 남기려고 노력하면 더 많이 만질 수 있게 된답니당! 츄르줄때 만져주고 만져달라고 와서 부빌대 만져주고 나머지는 고양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하는거 같을때 만지는걸 참는거예용! 이부분이 젤루 중요해요 만지는걸 참으세욧! 집사님들 화이팅!
과도한 만짐.. 체벌.. 가는 아이 붙잡아 눕히기.. 출근 전 "엄마 다녀올게" 퇴근 후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토미야 토미야" 이 모든 것이 토미를 자극한 것임을... 만져달라고 오면 만져주시고 그 외에는 만지지 마시고 눈마주치면 눈키스 계속 해주시고 나를 물었다고 엉덩이 때리는 건 하지마시고 콧등만 톡 밀어주는 정도로만 하셔요 나를 등지고 지나가는 아이를 붙잡아 눕히는 건 하지마시고 지나가면 지나가게 두세요 출근 전에 인사 하지 마시고 그냥 스륵 나가시고 퇴근 후에도 바로 토미 부르지 마시고 그냥 아무 말 없이 들어와서 옷 벗고 할 거 하시고 귀가 5~10분 후에 아는 척 해주세요 과하게 하지 마시구 "오구 토미야 뭐 하고 있었어?" 정도로 차분하게 놀아주실 때는 애기도 힘들정도로 놀아주시고 놀고 난 후에는 간식 그 후에는 휴식 휴식 때는 혼자 있게 해주세요 만지지마시구.. 냥이들은 강아지랑 다릅니다 저도 9년차 집사지만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요 애기 잘 보살펴 주시는 좋은 집사님 되시기를 그리고 건강하세요😊😊😊😊😊🥰
지금 이순간 이날까지도 우리 인간은 동물의 생각 마음 행동을 잘 모릅니다ㅠ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도 잘 모르는데 짧은 기간에 동물을 알려고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사람도 그렇듯이 동물을 이해하려면 내가 그 동물의 시점이 되어보는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 일거 같아요!
5:35 여기보시면 딱 봐도 냥이가 긴장해있죠? 저때 만지면안됩니다.. 그만큼 아주 사소한 꼬리움직임 귀움직임등등으로 집사에게 사인을 보내죠 만지지말라냥! 이러구요 냥바냥이라고 저렇게 까다롭게 스킨십루틴을 가지고 있는 냥이도 있구요 정말 강아지처럼 막 만져도 아무때나 안기까지해도 얌전한 냥이도 있구요 저때도 막 만지는 집사시니.. 냥이가 보내는 사인은 무시되기일수겠죠 만지지말라고 해도 만지니 냥이는 결국 공격성을 드러내죠 이건 본능입니다 강아지처럼 복종하는 관계가 아니니까요 냥이는 저런 냥이는 어떤때 터치를해야하는지 그리고 만지다가 언제 사인을 보내는지 집사가 알아야하는 좀 까다롭긴한데 그렇게 점차점차 스킨쉽 포인트와 시간을 늘려가야하는 냥이입니다 안그러면 계속 물고 원하는 타이밍에 집사와 상호작용이 없으니 더욱 의존하게되버린 상황이죠 "나를봐 집사! 그리고 내가 원하는 이 타이밍에 나를 만져주라냥!" 더군다나 집을 비우는 시간도 있으니 얼마나 집사가 좋은데 집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지내고싶은데 소통이 안되니 답답하겠어요 냥이가 상호작용이 잘 되는 냥이들은 10시간 이상 집사가없어도 잘 지내요 중요한건 집사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냥이는 같이있을떄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집사와 보내느냐 이게 정말x100 중요합니다
에휴..참 나도 고양이 좋아하지만 솔직히 직장 안다니면서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 얼마나 된다고..캣맘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몇몇이 이미지 나쁘게 만든다고 생각함,고양이 불쌍한거에만 몰입할줄 알고 사람의 어쩔수 없는 전후사정 같은거는 조금도 이해를 못함..그런 사람들은 집사되기 이전에 사회성이 이미 결여된 사람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