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이스타와 단군형님 통해서 유입된 맨유팬인데요, 커뮤니티라고는 맨유 네이버 카페밖에 안봐서 오늘 단군형님이 이렇게 억까당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이번시즌 힘들었지만 단군형님 덕에 매번 웃으면서 즐겁게 경기 챙겨봤습니다.아니 팬도 아닌데 새벽 2시 4시에 꼬박꼬박 스튜디오 가서 경기 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아무리 돈을 받는다고 해도요. 흑백논리는 사회 전반에 만연한 문제 같습니다. 맨유팬덤이 거대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죠. 더군다나 스포츠 응원문화에 옳고 그른게 존재허기나 할까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생각의 방식이 다른겁니다. 현지팬도 아니시면서 왤캐 감정적이세요들ㅋㅋㅋ 즐겁자고 축구 보는거 아닙니까. 단군형님 이번시즌 정말 감사했고 다음시즌도 꼭 같이 축구 봤으면 좋갰습니다. 장문충 ㅈㅅ합니다..
펨코는 정말 하루종일 커뮤니티에서 규정한 '혐오할 대상' 수백가지에 대한 일부 발췌 게시글만 퍼나르며 낄낄대는 곳이라 최근엔 안 들어가게됨. 거기에 '라이트한(?) 축구팬'으로 운없이 단군님이 들어간거고... 생산성도 없는데다가 기분나빠지는 글만 가득해서 진짜 차라리 디씨에서 완장이 관리하는 몇몇 갤러리를 보는게 훨씬 나을 지경.
팸코에 정상 재대로 된 애들 거의 없어요 피해의식이랑 자기의식과잉인 환자들만 있는곳이 팸코에요 원래 능지가 딸리는애들이 모인곳이라 생각하는것도 편협한곳입니다 그냥 거기 탈퇴 하세요.. 일베나 팸코나 수준이 비슷하고 비슷한애들이 모였으니 배우지 못한애들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그냥 넘기세요 어짜피 사회 부적응자들이에요.. 미래도 없고 꿈도 없고 유일하게 자기가 사회 구성원 처럼 아는척하며 말 한마디 할 수 있는 곳에서 텃새 부리는거죠
펨코 애들은 그냥 자기 의견 안 따르면 대놓고 저격하면서 비하 하고 고로시 들어감 여론 통제가 북한급임 그래서 거기에 정상인 다 나가고 소수만 남아서 친목질 오지게 하는 중 해외 맨유팬, 다른 커뮤니티, 맨유팬카페 전부 유임, 경질 반반인데 거기만 압도적으로 경질 찬성함 누가 이상한 걸까?
탄원서 넣은 건 노 상관인데 해명이 이상해 탄원서 쓰면 누구 편든 거지 중립이라는 건 좀... 그냥 그 방송에서 탄원서 쓴 거 사적으로 조용히 했는데 왜 알려졌는지 모르겠다 팬들하고 논쟁하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했는데 이러면서 더는 이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로 마무리 했으면 깔끔했을 듯
저번 독과점 해명영상에서도 그렇지만 요즘 인터넷 문화 진짜 개판이다.. 점점 갈수록 개판이다. 내가 30대라서 그런건지 이게 꼰대같은 말인지 모르곘지만 지금 인터넷에 글쓰는 10대 20대들, 어려서부터 익명에 숨어서 책임없는 발언을 내던지는 문화에 익숙해진건지. 물론 내가 20대때도 악플이란게 있었고 악성팬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기본 인터넷 문화가 그렇게 된거같음. 그래서 일부로 나도 커뮤도 안보고 유투브도 인터넷 기사도 댓글도 안보고 잘 안달게 됨. 영상에서 나오는거처럼 이게 축구문제가 펨코만의 문제도 아니고 대형커뮤라고 하는곳 대부분이 이렇더라. 연예인 정치 이쪽으로 가면 더 심해. 심지어 그저 귀여운 고양이 강아지 나오는 영상에서도 싸우고들 있더라..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한심하게들 산다는 생각이 들더라.. 단군님 처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그런 사람들 설득할 수가 없어요 이제는.. 저같은 일반인은 그냥 안보면 끝이겠지만 방송하는 사람들은 참 힘들겠다..
토트넘 팬이지만, 이 채널 재밌게 보는 구독자입니다. 단군님 의견에 굉장히 공감가네요. 토트넘 팬들도 상당히 이 의견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요. 댓글보면 손흥민 팬 토트넘 팬 나누며 이젠 밈처럼 사용되는 말을 보면 솔직히 걍 웃깁니다😆ㅋㅋㅋ 단군님 말처럼 팬에 무슨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니 가짜니 하는게 참.. 이 영상 보기도 전에 제목 보자마자 좋아요 눌렀어요! 영상 보고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받고 갑니다.😊
손흥민 유입도 거의 9년 10년 되었고 그쯤 되면 토트넘이란 팀에 정들어서 정착하는 팬들도 분명히 좀 있을텐데 이악물고 "니들은 손흥민 팬이지 토트넘 팬 아님~" 이런식으로 긁어대며 남의 팬심 멋대로 재단하는 놈들 존나 싫어요 진짜 난 쏘니가 닭집 떠난 후에도 토트넘 팀팬으로 남을건데 지들이 뭔데 내 마음 독심술 맘대로 씀? 궁예야?
예전 커뮤니티 지옥같은 댓글들, 특정 팀 지면 무조건 올라오는 조롱, 비난, 서로 비방하는 댓글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숨이 턱 막혀 그 뒤로 커뮤니티 자체를 끊었죠.. 그들과 의미 없고 지지부진한 참호전같은 소모전을 하고싶지 않았고 그 뒤로는 해축 기사 정도만 찾아보고 있고 최근에 입중계는 이스타TV에 출연하시는 단군형 중계를 보고있죠. 라이트건 헤비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냥 그 팀 좋아하고 이겼으면 하고 바라는게 팬인거지.. 올시즌 맨유 너무 성적이 안좋고 경기력도 안좋아서 경기들 다 보지도 않았고 아 이젠 이팀을 내가 좋아하지 않게 된건가 했지만 FA컵 우승컵 드는걸 보고 눈물이 찔끔 나는걸 보니 어쩔수 없는 팬인가봅니다. 모두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ㅋㅋ 다 그냥 축구 좋아하는거잖아요?
요즘엔 토론, 토의 같은 게 없어진 것 같아 슬프네요. 서로 의견이 다르지만 토론 토의를 통해 그 다른 의견들 속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지금은 어딜가나 서로 단순화하고 이거 아니면 반대편이라면서 욕만하고 있는게 참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이런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현실에선 안그런거 같은데 여론? 인터넷?에서 그러려니, 그런가보다 하는 부분들이 사라진것같음 그래서인지 커뮤니티는 원래도 그랬지만 훨씬 극단적으로 변했고... 최근 뭐 실력논란 아이돌 이슈같은것도 그냥 실망 할 수 있고 할만도 하고 그러면 그냥 관심을 끄던지 하면 알아서 인기가 사그라들텐데 과거 발언이나 특정 장면들 잘라서 조롱하고 조리돌림하고 실력이 모자라거나 무대좀 못했다고 화가나도 저렇게는 안할텐데 쇼츠같은거 뜨는거 보면 거의 뭐 조롱과 증오도 컨텐츠화 된거 같음;;
그런데 진짜 그냥 원천봉쇄 너무 심함. 자기랑 방향이 좀만 달라도 맨날 위장팬 꺼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16-17부터 삼갤 팬인데 위장 T1팬 꺼지라는 소리만 열번 넘게 들음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입은 죄냐? 최근에 가입했다고 맨날 위장이라고 ㅈㄹ을 해요 ㅈㄹ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신조 중 하나가 "남들 따라가지 말자", "소신있게 살자" 이건데 근데 여기서 "타인의 의견은 묵살하네" 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그분들 의견도 존중해 가면서 제 의견을 표출하고 그러니 내 의견도 존중해 달라하고 싶은 건데.. 단군님 진짜 항상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 잘 안남기는데 댓글 읽을 때마다 하트 표시한다고 하셔서 혹시 제 것도 읽어주시나 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단군님처럼 박지성 때문에 모예스 유입한 맨유팬이고 시즌 경기 다 챙겨보고, 유니폼 수집하고, 다른 팀 경기보러 가는 건 돈 아깝다 생각하고 애초에 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어서 다른팀 직관 갈 생각은 전혀 안 하지만 저번시즌 오티 직관도 갔다왔을 정도로 딥하게 서포팅합니다. 단군님 맨유팬이신 걸로 처음 알게 됐는데 맨유팬인게 호감이어서 다른 영상들도 보다보니 너무 제 스타일이시라 그 때부터 챙겨보게 됐네요. 맨유에 대해서든 영화 후기든 단군님이 영상 올리시면 거의 90% 이상 단군님 의견에 공감했었는데 오늘 역시 너무 공감됩니다. 요즘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남들 까내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팬질하는 사람은 모두 단군님 마음 알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고 무엇보다 지금처럼 같이 맨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들만의 텔레반(?)을 가지고 있는듯 아이돌, 개그맨 들이 힙합한다그러면 저게 무슨 힙합이냐 그러고 어디 홍대 모그룹 좋아한다 그러면 님이 즐기는그거 아니거든요 그러고 아스날, 맨유 좋아한다그러면 언제부터 좋아했는데요? 박지성때? EPL언제부터 봤는데요? 그러고 어설프게 좋아하던 좋아하게된게 언제부터든 반갑게 맞이하는 사람들도있는 반면 넌 아니야 증명하려면 저기 벽 몇개있지 저걸 넘어야해 그래야 우리와 함께 할수있어 이러면서 스스로 벽을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도 있음.. 그러다가 국악처럼 된다고 요즘 근엄하신 유형문화재 국악 어르신들도 함부로 벽을 못친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다 떠나버리면 그나마 밥벌어먹을꺼리도 사라진다고 자기들은 국가에서 돈을준다하더라도 제자들은 벌이가 없어서 트로트가고, 뮤지컬쪽으로 가고 그래도 할말이 없다고.. 자부심을 보여주려면 막아서 보여주지말고 끌고가서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