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전에 보창님 리뷰보고 바로 구매해서 중간에 A/S도 한번 받을만큼 캠핑과 실생활에서 험하고 야무지게 쓰고있습니다. 보창님 리뷰해주시는 아이템중에 저한테는 단연코 최고의 아이템이자 매일 가방에 넣고 다니는 물건으로 멀티툴을 하나만 사야한다면 저도 다시 레더맨 차지TTI 제품으로 살 생각입니다. 언제나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만 산다면 다양한 기능 확장이 가능하고 자체적으로 칼날을 가는 데 쓸 수 있는 분리형 다이아몬드 샤프너가 들어있는 서지를 택하겠지만, 차지도 적당한 무게에 좀 더 들고 다니기 좋고, 오래 써도 잘 무뎌지지 않는 칼날이 믿음직할 것 같네요. 그래도 차지를 가지고 다니게 된다면 만약에 칼날을 갈아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다이소 1000원짜리 다이아몬드 샤프너를 쉬스에 넣어가지고 다닐 것 같네요.
2005년쯤 구입한 Charge TI 잘 사용하다가, 매일 휴대하니까 가죽 쉬스가 맛이 가더군요.. 뭐 10년을 훨씬 넘어 차고 다녔으니.그래서 쉬스를 찾다보니 그냥 쉬스가 포함된 멀티툴을 찾다보니 Gerber Truss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 나오자마자 구입했는데 아직도 신상인듯합니다. )그런데 기본 제공된 쉬스도 매일 차고다니니 부실해져서 땜빵하고, 고무코팅하고 꼬매고 본드칠하고 벨크로도 교체하고해서 어찌어찌해서 사용중입니다. 몇일 전에 보물창고리뷰를 어쩌다 봤더니 차지랑 웨이브를 꽤 싸게 판다고해서 보니 뜨억.. 정말 그렇더군요( 아직도 꽤 저렴한편 ) 그래서 TTI냐 Wave+ 냐 하다가 그냥 조금이나마 가벼운 Wave+ 구입했습니다. ( 칼날은 420hc라도 쓸만하지요.. 차지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Juice도 들고 다닌경험으로는요.. ) 그래서 그런데 쉬스좀 추천해주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쉬스 대용품이라도.. 쉬스만 구입해도 거버모델은 비싸죠.. 별로 튼튼해보이지는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