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클립 들고 다니고 싶다 wave+ 벨트클립 차고 다니고 싶다 Surge 가정_사무실 가벼운 용도 wave+ 현장 노가다 Surge 가벼운 캠핑용도 wave+ 험난한 캠핑 + 써바이벌 Surge 무인도에 딱 하나의 툴만 Surge 닭을 잡는다 wave+ 흑염소를 잡는다 Surge 가벼운 호신용칼 wave+ 멧돼지 전투용칼 Surge 남자의 장난감 wave+ 남자의 뻰치 Surge 위기시에 차 유리를... 탈출 Surge 여행을 간다면 wave+ 전쟁이 터진다면 Surge
안녕하세요. 멀티툴 관련정보를 보다보니 보물창고님 영상을 저도 모르게 열개는 본것 같네요 ㅎㅎ 유툽 멀티툴 리뷰는 1인자 이신것 같습니다. 중국발 록슨 저가 제품 쓰다 처음으로 제대로된 제품을 사고자 올려주신 많은 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하나만 사서 분실이나 수리불가 고장이 아닌이상 더 구매할 생각은 없기에 무엇을 온리원으로 할까 보물님 영상을 보며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웨이브와 차지tti 둘중 하나로 마음이 가다가 결국 좀더큰 사이즈의 서지로 최종 결정하고 방금 구입했습니다. 언급하신 플라이의 손잡이와 칼날길이 그리고 가위의 크기를 고려 했으며 또한 전체적인 내구성은 서지가 앞선다는 다른 리뷰어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ㅎㅎ 이중지출이 싫어서 상당히 고심했는데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주인은 아니지만 차지 사용자로서 제가쓰는 방법은 물에 5분정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잘씻어서 물을 최대한 털어내고 와따40을 구석구석 화끈히 불어넣고 10-20분정도 방치한다음 콤프로 꼼꼼히 날려주고 잘마른 천이나 산업용티슈 또는 키친타올로 잘 닦아서 수납도구들을 최대한 펼쳐서 통풍이 잘되는곳에 두고 반나절정도 말린다음 윤활유(재봉틀기름)을 연결부위마다 한두방울 도포해서 씁니다. 하지만 만약 쓰시는 멀티툴의 소재중에 합성화합물(플라스틱이나 고무계열)이 있으면 와따40은 피하셔야 합니다.
레더맨 차지 tti는 정말 조립품질이나 마감이나 재질이나 너무 훌륭합니다. 가만 가까이서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무슨 예술작품 보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계속 쳐다보고 만지작 만지작~ 예전같으면 무슨 공구하나에 20만원돈인가 싶겠지만 가만보면 정말 아 명품은 명품이구나 하는생각이 확 듭니다 다들 레더맨차지 사세요!
전 걍 싼 거버 mp600 쓰다가 거버 센터드라이브와 고민하다가 레더맨 차지를 샀는데, 거버때와는 정말로 이질적인 설계더군요. 그래도 확실히 mp600 보단 낫다는 생각을 하며 edc 로 쓰고 있긴 합니다. 아직은 손에 안 익어서 좀 뻑뻑하긴 한데, 언젠가 손에 익겠죠?
외국있으면서 왠만한거 다 만져봤는데 결국 하나 소장하는건 빅토리녹스 스피릿입니다. (그리고 작은멀티 레더맨 스퉈트까지만^^) sog는 좀 만족했고 나머진 만듬새든 기능이든 뭔가 하나씩 부족했네요. 무엇보다 미제 멀티는 뭔가 그 무지막지함과 미국스러움이 정떨어지게하는 게 있었습니다. 빅토리녹스는 명품. 그냥 가지고만 놀아도 즐겁네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ㅎㅎ
제가 챠지 쓰고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저도 채널쥔장님 의견과 같습니다. 챠지가 여러모로 딱 적당한 마지노선 같아요...ㅎ 너무 크거나 무겁지도 않고 충분히 다양한 도구들과 확장성이 edc로 아주 적당하죠 더 작거나 가벼우면 휴대하기는 좋을지 몰라도 기계역학적으로 스트레스 내구성이나 충분한 힘을 쓰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비트홀더가 상당히 짧은편이라 비트사용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저는 옵션중에 익스텐더홀더를 구매해서 벨트케이스 옆구리에 찔러두니까 만사 오케이네요...ㅎㅎ 벨트차고 다닐땐 1년365일 어디든 휴대하고 다닙니다....ㅇ.ㅇd
이번에 친구 레더맨 웨이브를 사용하다가 알게된 건데 플라이어가 비틀어 지는 힘에는 좌우로 틀어 저 버리드라고요 예를 들어서 무언가 잡고 비틀때 사이가 틀어져 벌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차지도 해봤는데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써지는 현장용으로 만들어 졌고 플라이어 헤드가 더 굵어서 그렇지 않지 않을까 생각 되어 지는데 (현재 저는 없어서 못해봄) 레더맨 최애 빠 였는데 살짝 실망이 되긴하더라고요, 레더맨 본사에서 모를것 같진 않고 현장용과 구분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만 더 그랬던건 록슨 큰가위 달려있는 멀티툴 플라이어 합쳐진 버젼이 있었는데 그건 비틀어도 뒤틀리지 않아서 중국에게 밀리는건가,,,, 제가 레더맨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실망이,,,, 그래도 레더맨은 아직은 최애 입니다.
절단물을 물어서 비트는건 전문공구로도 절대로 피해야 하는일입니다. 정확하게는 손목회전 방향으로 비트는 행위는 공구 망가뜨리는 지름길이에요. 엄청난 절단력과 내구성으로 유명한 독일산 전문공구 브랜드 크니펙스(knipex) 볼트커터도 그런식으로 작업물을 물고 비틀면 얼마못가 이빨깨지고 틀어져서 망가집니다. (제가 그런식으로 사용하다가 욕 바가지로 먹은 장본인입니다...ㅡ.ㅡㅋ) 더구나 아무리 최상위 브랜드라도 멀티툴은 어디까지나 보조및 비상용입니다 전문공구가 없는데 정말 필요할때 조금 아쉽지만 유용하게 사용하는 설계개념으로 탄생된 도구라는거죠. 레더맨이 소홀한게 아니라 사용자가 무지한경우에요... 사실 님뿐만 아니라 현장생활 몇년씩 한사람들도 모르고 우격다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어떤 도구든간에 사용자가 정확한 사용법에따라 사용했을때 진가를 발휘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mut는 개인적으로 정말 에러라고 봅니다. 애초에 소총수를 겨냥하고 설계한 대놓고 군용툴인데 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저걸 컬렉션용도 아니고 저걸 가지고 다니는걸 어떻게 봐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ㅋ 그냥 밀리컨셉 이라서가 아니라 구성품 자체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뭐에쓸지 오리무중인 모델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