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까지 펑펑 놀다가 중3때 목표가 생겨서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졸업 전 마지막 시험에서 올백이라는 과분한 점수가 나오더군요.. 그 이후로 고1이 된 지금까지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동기가 생겼습니다. 경험에서 오는 성취감.. 정말 동감합니다
이게 일리가 있는게 나도 전혀 기대도 안했고 예상도 못했는데 국어 전교 5등에 사탐 전교 3등 찍고, 그 이후로 ‘공부에서 오는 성취’를 제대로 느껴봄 (중딩때랑은 또 차원이 달랐음) 그 이후로 공부에 완전히 맛들였고 또 열정이 완전 타오를 수 있었음.. 여러분 포기않고 열심히 살다보면 여러분이 원하는 때에 바로!는 아니어도 이런 성취를 경험하는 날이 한번쯤은 꼭 올겁니다(저도 걍 평범이 1이었고 그전까진 공부 한다고 해도 성적이 ㅈㄴ 안나왔었어요 그치만 포기 안하고 쭉 방학때도 열심히 해서 그런듯) 포기하지 마세요
중딩때 맨날 지필 평균 점수 70~80점대 찍다가 3학년 때 엄청 열심히 해서 평균 97까지 올린 적 있는데, 그때 너무 기분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요..특히 영어는 맨날 80점대였다가 처음으로 100점 찍었거든요..! 그러다가 집안일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고 공부도 손에 안잡혀서..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못하고 있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진짜 역대급 최하점 갱신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뭔가 다른 때보다 열심히 한 거 같기는 한데 그때보다는 아닌 거 같고.. 그러다가 이 영상 보고 정신차렸습니다 진짜로!!! 중학생 친구들 중에 이렇게 현명한 분은 처음 봐요... 앞으로도 하이팅 하세요!!!!
중3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진짜… 제가 생각해도 개쩔게 공부를 했었거든요?? 정말 열심히 했고 한 만큼 받았고 진짜 도파민 장난 아니었고… 근데 중3 들어오고 나서 공부를 하고 싶은 욕구는 넘쳐나는데 책상에 앉으면 공부에 집중을 못 하겠고 딴짓 할거리를 다 손 밖으로 치우고 나면 멍… 하게 책 꼬라보기만 하고 있어요… 남이 구체적인 할 거리를 제시 해봤자 하려고 하는 순간 그냥 침대에 누워버리고 뜬 눈으로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이것만 반복하고 있어요 왜 이러는걸까요
현재 고1인데 저거 진짜임 중학교 때 수학이 29점이였는데 3학년 2학기 때 죽어라 해서 97점 맞아본 뒤로 행복해서 고1 1학기 수학 ㅈㄴ 열심히하고 내신 2등급을 맞았음 고등학교랑 중학교 시험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열심히 하면 정말 하늘이 도와줌 여러분.. 고딩 수학이 어렵다고 다들 1학년 때부터 포기하시면 안돼요 다들 수학은 등급 올리기 어렵다고 하지만 아니예요 열심히 하면 누구나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어요 제 친구도 노는 애였는데 3학년 겨울 방학에 혼자 수학문제집 5권 정도 사서 쉬는시간에도 풀고 항상 푸는걸 봤는데 걔가 저보다 수학 내신 좋더라구요 열심히 효율성있게 공부하면 뭐든 됩니다 진짜로요 고등학교라고 달라진건 난이도밖에 없어요 무식하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변태같이 공부하셔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