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액땜과 변수를 환영한다는 언니의 말을 보구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 유리멘탈에 불안함을 항상 달고 사는 사람이라 매사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상황들만 생각하는 편이거든요ㅠ 땅버 먹방 보러왔다 언니 자막 보구 항상 많은걸 느끼고 또 배우고 간답니다..힐링 영상 너무 고마워요..🥜🤎
늘 불안한 거.. 그거 얼마나 힘든 건데요 그냥 물 따라 바람 따라 한번 살아봐요 쉽지 않겠지만..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닌 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고 적당히 내려놓고 지내면 오히려 얻는 것들, 보이는 것들, 느껴지는 것들이 더 많아요 오늘하루도 걱정하며 보내지 않았을까 걱정되지만 내일은 좀 더 편안하길! 고생했어요🤎
최근 몸무게를 쟀는데 4키로 증량했습니다.. 아무래도 주범은 땅버 이놈인 거 같아서 땅분간 끊으려구요.. 🥜🥜금땅현상을 유빈님 영상으로 버틸 겁니다.. 오늘도 고구마랑 바나나를 먹었는데 땅버 생각나서 꽤 괴로웠습니다 흑..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지만.. 유빈님 눈 건강이 먼저이니 잘 챙기시고 올라올 때마다 땅려올게요🫡🤎
언니는 주변 분들에게 그릇이 되어주는 사람이군요 ! 저는 그런 포지션을 희망하지만 늘 타인에게 의지하게 되는 나약한 인간이랍니다 ㅎ.ㅎ 언니가 느끼는 괴리와 불편이 이해가 되면서도 멋있기도 하고 그르네요 .. 언니 저는 요즘에 체중관리를 열심히 하는데요 ! 건강히 잘 해오다가 순간, '살이 쪘다' 는 그 공포와 우울감이 마치 눈에서 떨어지지 않는 렌즈가 되어 거울 속 제 자신을 못나게만 바라보며 비하하고 폄하하게 돼요. 한 가지 생각에 잠식되어 지배 당한다는게 인간을 아주아주 깊은 수렁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다가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 이런 불평을 할 수 있는 것 조차 너무 감사한 일이더라고요. 날 살찌게 하는 공포의 음식은 그저 절 맛있게 배불리 해주는 감사한 존재이고 조금 붙은 살과 근육은 절 건강히 걷고 뛰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었죠. 아직도 난 말라야해 라는 편협한 생각에서 절 완벽히 해방시키진 못 했지만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언니 영상 보고~ 땅버 먹고~ 주절주절 하다보면 이 또한 제가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변수가 되겠쬬 !! 주변인들의 고민이 늘 언니를 향하는게 때론 불편하다고 얘기한 영상에.. 이르케 주저리 말해서 미안해요 !! 언니의 공간에선 왤케 박찬호가 되는 지 모르겠땅콩 ㅋ....ㅎ.... 좌우당간..영상 고마워요 ! 건강해요 우리!!
찬호저리가라 주저리댓글 환영이야요 고마워요 덕분에 제 채널이 그만큼 특별해진 기분이에요! 그릇도 비워야 담을 수 있어요 저도 여기다 비워내며 지내잖아요 ㅎㅎ 그리고 꾸덕자님! 어둠 없는 행복 없고, 집착 없는 성공 없다고 전 생각해요 그런 양면적인 요소들이 늘 존재하니까 꾸덕자님처럼 잘 지낼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위로의 말을 굳이 할 필욘 없지만,, 저는 속상한 일 있으면 전지적우주시점으로 바라봐요 우주에서 보면 뭐든 나노 같거든요 다 별 거 아니야, 아무렴 어때, 그래서 뭐, 이만하면 됐지, 인생은 한번, 죽으면 끝인데 고작 이 나노 때문에 내가? 그렇다고 구독자님의 걱정거리가 티끌 같다는 말은 아니에요! 저도 제 못난 구석을 보면 속상하거든요 땅버 한 통에 다시 웃고 행복한 거 보면 행복은 늘 가까이에! 건강만 하셔요 안 봐도 예쁘고 맑은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