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랫마을 퀘스트를 완료하면 '구름처럼 바람처럼' 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칭호는 최근 ^200^이형에서 킹갓3분주기가 되어버린 호영에게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칭호이므로 반드시 깨야하며, 이번 하이퍼버닝으로 입문을 하는 뉴비들 또한 호영을 본캐로 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저기 나오진 않았지만 레벨구간에 있는 테마던전중에 재밌게 본거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리에나해협 뽑고싶음 비록 마지막에 와서 해결도 뭔가 엉성하게 됐고, 떡밥도 이미 뒤진 블랙윙이지만 뭔가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몬스터와 npc를 통해 말하고 싶어하는것처럼 느껴져서 스토리에서 아랫마을의 '완성도'와는 약간 다른 인디감성의 맛이 느껴졌음 덕분에 일괄 30렙 개편 이후에 엘리넬, 엘로딘, 골드비치는 빠르게 질렸는데 리에나는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즐겼음
솔직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쉬는 타이밍 없이 테마던전만으로 200까지 찍을 수 있게 설계 좀 해줬으면 좋겠음 던파나 로아는 이미 던전뺑뻉이 안돌고 스토리만으로 만렙을 찍을 수 있게 됐는데 메이플은 지가 뭐라고 자유사냥을 유지하는지 나원참... 200도 못찍고 접는 뉴비들 생각하면 테마던전 같은건 다 개편해야됨;;
- 개편전 엘린숲에서는 각 마을들의 시초를 전부 찾아볼 수 있었는데 개편하면서 npc가 몇몇 짤렸다 - 판타스틱 테마파크는 한번 개편한 테마던전으로, 그 전에는 나폴리탄 괴담마냥 수상한 분위기만 풍기다 끝나는 스토리였다. 개인적으로 그쪽이 더 취향이었다. - 크림슨우드 성채는 성채 밖도 구현될 예정이었지만 맵이 너무 구리고 몹도 색놀이가 심해서 해외에만 나오고 한국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그란디스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마족의 이야기가 다뤄질때 쯤에 가야 개편될 듯. - 고대유적 파르템은 가엔슬과 같은 고대신에 대한 떡밥이 나온다. - 커닝타워는 두번이나 개편되었지만 지금 스토리가 가장 재미없다. 버섯의 성과 함께 개편이 시급한 테마던전이다. - 암벽거인의 이마에 있는 문장은 데미안의 것으로, 히오메(데미안 스토리)의 떡밥이라고 볼 수 있다.
황금사원은 원래 원본 태국 세계여행맵의 일부였음. 구렁이랑 도마뱀 나오는 맵쪽에 원래 황금사원 가는 포탈이 존재해야 했는데 한국섭엔 구현이 안됐었음 중국맵은 대왕지네 일본 버섯신사맵은 블루머쉬맘 대만 서문정맵은 포장마차가 보스였는데 태국맵 보스는 원래였으면 라바나였다고 볼수있죠
콜로서스는 히오메와 타락한 세계수에 관련된 떡밥입니다 메이플 월드에서 마족이 활동을 시작했다는 언급이 원래 데몬 스토리와 루타비스에서만 나왔었는데 다른 스토리에서도 떡밥을 뿌리려는 의도 같습니다 또 이 스토리를 깨면 플레이어는 구와르와 구면이 되는데 덕분에 리멘에서 구와르를 만났을 때도 불편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암벽거인은 블랙헤븐에서도 언급되는데 겔리메르가 발명한 발모제의 프로토타입의 재료가 암벽거인의 타액이라는 연구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