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레벨 전직 추억이네... 옛날 메이플 30찍는 시간에 지금 200찍을듯 커닝파퀘도 오지게 돌려야 30찍었던거 같은데 주말엔 사람도 많아서 대기타고 섭돌하고 망보고 했던 기억이 4차도 빡센데 마뇽 그리프 몇시간씩 기다려서 패고 뭐냐또 이후에 레지스탕스 4차는 천만메소 필요했던거 같기도..
게임에서 배타는것도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배시간 확인하고 배타고 ㅋㅋ 배타고 이동중에 크림슨발록 만나고 뒤지는것도 지금와서 보면 추억 ㅋㅋ 저 당시가 진짜 과금 요소 적고 RPG게임이라고 할수있을때였음. 특히 2차전직하고 3차는 너무 하기힘드니까 친구들하고 만나서 탐험갔던거 진짜 ㅋㅋㅋ 오르비스에서 탑 쭉내려가니 눈 맵 나오고 지하가니 물속맵 나오고 신세계였음 ㅋㅋㅋ 자쿰 있는곳은 그냥 전설속 맵이고 ㅋㅋ
벌써 20년전이네.. 주말에 학교 안간다고 깨자마자 졸린데 컴퓨터 켜고 위이잉 소리들으면서 로그인창 노래들으며 메이플하면 너무 행복했다. 대신 부모님께 혼났지ㅋㅋㅋㅋ 모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과 친구가 되고 파티퀘스트를 하면서 소소하게 행복했다. 가끔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정확히 기억나는게 레벨 18에 슬라임 동굴에서 사냥하는데 슬라임 한마리당 0.02 올랐음 이게 쉬워보이는데 고작 레벨 18이 렙업 하려면 몬스터를 5000마리 잡아야 한다는거임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개빡치는게 대다수 유저가 저리 슬라임을 잡아대도 냄뚜 하나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리고 지금처럼 젠이 많지도 않았고 사람은 많은데 맵은 좁아서 한 두칸짜리 좁아터진 자리에서 5000마리를 잡아야 했다는거 ㅋㅋㅋ 참고로 45때 이블아이 두마리에 0.01 올랐고 55때 지구방위 본부에서 전사 기준으로 파워스트라이크 3방 때려야 죽는 외계인 한마리가 0.02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추억.. 메이플 진짜 초창기에는 레벨 올리기 너무 어려움&컴퓨터 시간 제약으로 40까지도 못키웠었고..ㅎㅎ.. 한참 지난 후지만 2011년에 고등학교 보충수업도 빠져가면서 메이플해서 4차 전직(이 끝이던 시절,,)까지 다하다가 수능 공부한다고 접은 후로는 다시는 안했는데...ㅜㅜ 전직했던거 하나하나 맵으로 보니까 메이플에 진짜 진심이었던 시절 생각나고 찡해지네요 ㅜㅜ
어릴때 하다보니 현재처럼 최적화된 스킬트리나 사냥터 그런걸 잘 몰라서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매일 부모님께 허락맡고 피시방이나 집에서 1~2시간 게임에 엄청 빠져서 더 재밌었음ㅋㅋㅋ 그땐 뭔가 소소하게 행복을 찾을수 있었고.. 커닝시티 파티퀘스트할때 40도적한테 헤이스트 하나 받고 3번째 하수구 구멍인가 거기 쉽게 올라갈수있는거 하나에 되게 뿌듯함 느끼고ㅋㅋㅋㅋ 초록버섯이었나 냄뚜 드랍된다고 그거 하나 나올때까지 열심히 초록버섯잡고ㅋㅋㅋ 스펙에 대한 스트레스 그런거 없이 순수하게 게임하다보니 더 좋았었던 기억임
핸드폰도 없던 시절...유일한 온라인 루트였는데 그립긴하네요 라면 한봉지에 450원이여서 500원짜리 하나 들고 집앞 슈퍼가서 라면하나에 50원 초콜릿 하나 달달하게 먹고 컴퓨터 켰던 시절... 그땐 hdd라 부팅도 엄청 오래 걸렸고 메이플 로그인할때까지만 10분걸렸었는데..그렇게 들어가서 뿔버섯 때려잡으면서 클레릭 꼭 하겠다는 마인드로 버티고 버티며 2차찍으니 몬스터카니발 나와서 개꿀빨고... 오르비스 맵을 참 좋아했었는데 몬카하려면 루디가야했어서 루디에서 오래살았었음 ㅋㅋ 그때 브라운베어 핑크베어가 30랩몹이라 테라스1 가면 사람 개많았었음 ㅋㅋ 근데 그땐 자리가 애초에 찾을수 없었어서 그냥 갓 전직한 2차전직들 브라운베어 핑크베어 젠되면 오지게때려잡고 ㅋㅋ 추억이다
메이플스토리 초창기부터 했던 유저인데 빅뱅 이전에는 잼민이었어서 플레이 시간도 짧았고 당시에는 신규직업이나 스킬 등이 나오면 환승하기 바빠서 2차 전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빅뱅 이전 메이플을 바탕으로 오픈베타한 메이플랜드에서 스피어맨, 클레릭, 어쌔신을 전직했고 어쌔신은 허밋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당시 2차전직이 되게 어려웠음 3차 4차는 이미 도달한사람들이 하는거라 괜찮고 1차는 사실 개나소나 다하는건데 2차는 왜 그렇게 힘든지 긴장되고 숨막혔음 사냥터에 있는 전직교관.. 헬레나처럼 버섯집이 아니라 몬스터 죽는소리 들리던 사냥터 즉 야생에서의 전직.. 빠르면 고등학교때 늦으면 대학교때 느낄수있는 은은한 야생의 법칙을 간접적으로 느꼈지
저때는 포션값도 지금의 10배에 메소도 드랍 값이 낮아서 돈벌기 진짜 힘들었는데 ㅠㅠ 9렙에서 10렙 넘어가는 경험치... 지금도 같을지는 모르겠는데 514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후르츠 캔디 퀘스트가 개꿀이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장비때매 부스텟 찍는것도 좀 스트레스였는데 ㅋㅋ 그래서 올럭표도가 부의 상징아니었나? 태극부채 새비지는 진짜 전설이었다...
빨간 달팽이의 HP는 45임. 아직도 안 잊혀짐. 그때 마법사를 키워서 빨간 달팽이를 패면 45대를 때려야 했음. 주발(주니어 발록) 보겠다고 도적 키워서 다크사이트 키고 끝까지 갔음. 최강 몹 답게 리젠 시간이 5~7시간이라서 운이 좋아야 봤음. 그 전 맵에 고수들이 밧줄에 매달려 주발 잡으려고 순서를 지켜 대기를 탔음. 썬콜의 썬더볼트는 그 당시에 6마리씩이나 몹몰이 가능한 유일한 스킬이었음. 덕분에 "매크로 법사 = 스틸 법사 = 썬콜"이었음. 메이플 소설을 보면 썬콜은 무조건 악역이고 항상 사이다 최후를 맞이함. 오르비스,엘나스 패치되니까 신대륙이라고 불렀음. 크발(크림슨 발록)은 처음에 이름 공개를 안해서 날록(날아다니는 발록)이라고 불렀음. 엘나스 몹 잡을때 불독법사가 유리해서 잠깐 전성기를 맞이함.
해적도 나오기 전에 했었는데 저 니은숲 등등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ㅋㅋㅋㅋㅋㅋ당시 스노우보드 이런거 하나 먹기 참 힘들었고ㅠ 1차전직만 한 궁수는 몬스터랑 가까우면 화살 못 쏘고 활로 때렸죠.....반대로 전사는 근거리만 가능해서 좀 쎈 애들 만나면 가까이 있다 뒤지기 딱 좋고ㅠㅠㅋㅋㅋ 그땐 직업도 5차 전직 이름으로 안 불렀어요ㅋㅋㅋㅋ표도, 단도, 헌터, 사수, 힐법 등등 한창 게임할 때 오르비스 생기면서 30분 주기의 배타고 크림슨발록 구경하고ㅋㅋㅋㅋ
잘 기억은 안나지만 랭킹 1위가 막 100-110 이럴때 85정도 불법 키우고있었는데 피방가서 하고있으면 뒤에 초딩/중딩애들 줄서서 구경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끝나가면 가끔 초딩애기들이 더 구경 시켜달라고 자기 돈으로 시간 추가해주고 막 그랬었음 ㅋㅋㅋ 나도 걍 중딩이였는데 피방 사장 / 알바형들이 뭔가 나는 항상 특별하게 챙겨주고 라면이나 과자같은거 서비스로 많이주고 그랬음 ㅋㅋㅋ 하아 근데 어느새 내가 30대 아저씨가 됬네...
3차든 4차든 둘 다 굉장히 힘들었음... 3차는 퀴즈가 있고, 길도 멀고... 심지어 어크도 당시엔 너무 비싸가지고 하나라도 잘 못 틀리면 어크날림ㅋㅋㅋ; 4차는 개인적으로 마뇽이랑 그리프가 문제였어요. 최대 데미지가 있는데 요즘은 한 방이지만 과거에는 오랫동안 때려야만 죽었고 1/1 때문에 문제였고
하루에 컴퓨터 1시간 제한이 있었고 집에 손님이 오면 컴퓨터 할수있었어서 그때 신나게 메이플을 하곤 햇었습니다. 저는 빅뱅 전까지 2차전직도 못했었어요... 시그너스가 나오고 2차전직까지 훨씬 빠르게 할수있었어서 처음 2차전직 스킬을 사용해봤을때 행복함을 아직도 기억합니다.ㅎㅎㅎ
메이플 초기 파이터로 장공 먹겠다고 머쉬맘 잡으러 가던거 개추억이네 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모험과 도전 그리고 모르는 다른 유저들과 만나서 친분쌓고 함께 즐기는것이 큰 재미였음 메이플은 딱 시그너스까지만 나와야 했음 결정적으로 어렵게 캐릭터 2개 200 만렙 찍었더니 250으로 상향되는거 보고 접었음 ㅡㅅㅡ
시그너스 나오기도 전일때 그 때 잘 쓰지도 않던 버커니어 95레벨까지 찍었는데 초딩이라는 한계때문에 접었었음 상위레벨로 갈수록 사냥터 옮기기엔 돈도 없었고 덕분에 씨투 씨원 전전했는데 씨투 자리값도 백만원인가 이백만원이라 미니던전에서 개고생하고 라이딩도 80렙때 운좋게 좀비버섯 잡다 혼줌주워서 그거 팔아가지고 겨우 구했음 그 때 4차넘어가면 스텟작도 해야했던 시절이라 돈이 ㅈㄴ깨졌었는데 게임하다 만났던 어른 유저들도 어찌저찌 4차찍고 스텟작도 다했지만 그때 자쿰이나 혼테일같은 보스들도 유명길드끼리 자리 맡아가면서 돌려쓰던 시절이라 앵간한 고인물 아니면 뚫기 힘들고 씨투같은 인기 자리에서 겨우 자리 구해서 사냥할라하면 길드가 하꼬거나 없으면 스틸칠성파라는 새끼들이 자리 스틸하러 옴 지금 메이플이 돈을 ㅈㄴ 발라야 할 수 있다하지만 그때는 진짜 무법천지여서 레벨 올릴수록 ㅈ같은거 천지였음 시그너스나올때는 모험가랑은 차원이 다른 스킬셋에 화력때문에 몇몇 유저들 질려서 나갔었던듯 경치 두배이벤트 가뭄의 콩나듯이 했었는데 이때는 서버터지고 백섭되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래도 그 때 메이플이 좋았었다면 유저들끼리 으쌰으쌰하는게 많아서 좋았음 인소야 같은데서 파티원 구해서 켄타우로스 사냥한다던지 레벨업하면 채팅으로 축하한다고 해주고 재밌게 했었는데
2007년 초1때 메이플할때 오르비스행 배에서 난레벨 20인가 개쪼랩이어서 크발뜨면 죽으니까 배 안에 잇엇는데 크발 떠서 레벨 막 90-100넘는 사람들 밖으로 나갈때 진짜 좆간지 개멋져보엿음 ㄹㅇ 신마냥 우러러봣엇던 기억이나네 ㅋㅋㅋㅋ개추억이다 자유시장에서 뇌전수리검 타이밍 으로 사기당하고 질질짯엇는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