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닌텐도 DS.. 초딩때 아는 오빠가 군대가면서 줬던 낡은DS 갖고 진짜 즐겁게 했었던 추억의 게임ㅠㅠ 닌텐도로 메이플을 처음하고.. (그때 집 컴퓨터가 구리고 PC방 못가서 컴메플을 못했음) 그때부터 컴퓨터로 메이플스토리를 하고싶다는 마음이 샘솟던 시절...ㅋㅎㅋㅋㅋ 누가 알았을까.. 한참 뒤에 집 컴퓨터를 바꾸자마자 깔았던 컴메가 어릴적 환상을 와장창 깨뜨려 버릴 줄은..ㅋㅋㄱㅋㅋㅋㅠㅠㅠ
어릴땐 난이도 어렵고 세이브지점 아니면 세이브 안되는줄 알고 피곤해서 못했는데 성인되서 다시 해보니 옛날 메이플이랑은 다른 의미로 ㄹㅇ 갓겜 옛날 메이플은 맵 디테일 좋아서 구경하는 맛 있고 자유도 만빵이었다면 ds는 맵 구성이 좋아서 퍼즐, 시크릿, 추격전 등 즐길거리 많고 스토리 확실히 잡은 느낌 최근에 데이브 더 다이버도 보면 비디오 게임 만드는 실력은 3N중에 최고였는데 매출 너무 땡기려 해서 묻힌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