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스펙별로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 메중년까지는 '내가 가장 현실적으로 극한까지 올릴 수 있는 스펙'이라면 메노인은 진짜 '내가 감히 올려다 보기 힘든 스펙'이네요 ㄷㄷ... 가끔 인방만 보면 미트라가 63%인지, 36%에 866인지 스펙이 큰 사람들이 많지만... 역시 저에게 딱맞는 스펙에 맞추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메이플뿐만이 아니라 모든 장르의 취미에서 결국 하이엔드급으로 가는 사람들 보면 가격은 어마어마하죠 ㅋㅋ 사회인 야구 하시는 분들도 그냥 글러브 아무거나 한 개에 시작이 최소가 20이고 비싼건 백만원대도 있고 사진도 앞에 카메라 렌즈 대포로 달다보면 백 넘기는건 순식간 ㅋㅋ
27퍼와 30퍼 차이가 별로 안나는게 아니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만 가는 보스가 거기서 거기 + 다른 나생문 전부 동일 가정 윗잠 3퍼 차이밖에 안나지만 스펙상승량 대비 가격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굳이라는것 예시로든 에픽 유니크 따리템 3퍼 차이는 스펙업에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돈 있고 가격만 맞으면 그냥 사면 됨.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린말이라 이런 메알못들이 아는척 댓글 다는거 볼때마다 ㅈㄴ화남. 3퍼 차이가 중요한게 아닌데 뭐가 핀트인지 모름. 스데루 라인이면 고냥저냥 템 끼고 있다는 가정하에 3퍼 어쩌니저쩌니가 아니라 걍 젬까서 5차 극딜기 만렙까지 코강이나 박는게 낫고 / 묵는 > 묶는, 예 > 얘 /
스펙이 낮을수록 "다음 템 살 때 더 좋은걸로 사지 뭐" 가 가능한데 스펙이 올라갈 수록 이게 점점 어려워지니, 즉 "다음"을 기약하기 힘드니 처음부터 좋은 템을 맞춰야 할 이유도 점점 더 커집니다. 도미 27을 사도 데브 30으로 넘어가는 게 가능한 스펙과, 고근 27을 사면 다음은 고근 30 밖에 선택지가 없게 되는 스펙의, 당연한 사고 방식 차이죠. 감성이라 부르고들 있지만 사실 현실적이고 이유있는 선택이라 봅니다.
영상에서 말한 에디셔널의 감성과 성능 절충에 대해 예시로 들은 고근 27과 30퍼의 차이는 맞지 않습니다. 보통 칠흑 에디셔널에서 1%당 100억 내외를 더 줘야하는데 예시로 부른 고근을 들면 30 / 865 고근이 대략 1000억 언저리고 저기서 1.5% ~ 1.8%를 뺀 성능의 에디인 30 / 85 공14 같은게 800억 언저립니다. 고근이라는 아이템의 성능 및 감성을 논하는거면 에디셔널에서 절충안을 따지는거지 윗잠 27퍼 고근같은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