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멩스크가 자기 여동생 포함 가족이 케리건한테 몰살당한게 진짜 안타깝던데. 케리건에게 원한을 품는것도 이해되고 참 자기밖에 모른다고 평가받던 멩스크가 예전엔 자기 이외의 사람을 잘 챙겨줬다니 그런거보면 너무 불쌍함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자기밖에 모르도록 변화를 강요받아 버렸단 얘기니까
한 평범하지만 유능하고 호기심도 많은 소년이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부정부패를 끝내려는 사람이란것을 알고 이후에는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원이 되었다가 전역하고 광산일을 하다가 부귀명화를 느릴 뻔 하다가 아들생기고 가족들까지 자신빼고 전부 죽었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혁명의 길을 걸은 남자. - 아크튜러스 멩스크 -
@@겜박 근데 문제는 이 놈의 멩스크는 또 혼종시설을 많이 만들게 이용도 당해서 큰 그림이라고 하기도 영... 레이너 특공대 경우는 나루드가 유물을 구해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어차피 최종적으론 중추석을 작동 시켜야 하니까(나루드도 중추석까지는 목적이 같음. 문제는 약화시키고 사이오닉 에너지도 이용하고 캐리건도 죽여야 해서 그렇지. 레이너는 반대로 예언을 통해서 아몬의 영향력을 중추석을 통해서 제거하고 캐리건을 살려야 하는 여기서부터 목적이 다르긴 한데) 문제 될게 없는데 쟨 딱히 지 권력을 위해서 움직이다보니 일을 복잡하게 만든 성향이 잇어서. 솔직히 코프룰루 구역의 혼종 제조 시설들은 거의 대부분 뫼비우스 제단의 능력 아니면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능력이 아닌 이상은 샤미르 듀란으로 위장햇을때 만들엇던 걸 고려하면 도중에 알라라크가 찬탈하기 전까지의 탈다림 못지않은 장기말이엿기도 햇죠.
@@poweroverwhelming8887 멩스크는 이미 옛날에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연합에서 구한후에 썸남이랑 죽음이 거의 확실한 임무에 보냈다가 썸남죽고 혼자살아돌아와서 나를 도구처럼 쓰면 난 도망칠거라 말했는데 멩스크가 너는 내 아비를 죽인유령이다라고 이야기해서 캐리건이 죄책감 때문에 눈물흘리며 결국 자신은 당신을 따라야겠군요 하면서 일합니다. 멩스크는 이미 진즉에 캐리건을 죽을 만큼 굴리고있었어요.
그렇습니다. 당시 듀크는 대령 계급을 가지고 있었고 (꼬인 성격탓에 상부에 찍혀 오랫동안 대령이었으나 몇년후 대장으로 파격 승진.) 아크튜러스는 위관급 장교(중위~대위 추정)였으니 말입니다. (조합 전쟁 이후 대령으로 파격 승진) 말씀대로 이런 둘의 관계는 아크튜러스가 코랄의 후예를 세우고, 듀크 장군이 그곳에 합류하고, 테란 자치령이 건국되며 황제가 된 아크튜러스가 듀크를 오른팔이자 최고 사령관으로 임명하며 완전히 뒤집어 지죠.
Morituri te salutant 죽음을 앞둔 이들이 그대에게 경례하노라. Via Solaris 평온한 여정을 위하여. Morituri te salutant 죽음을 앞둔 이들이 그대에게 경례하노라. Precia ob orgia 불가사의한 포상에 대하여. Creatorum redit initium 창조된 모든 것들이 시작으로 되돌아가는구나. Requiescat in pace verna mori 온화한 죽음 아래 평안히 쉬기를. N'Ayez pas peur 두려워 말지어다 De soufrir 모든 고통들을 Le futur 미래가 Nous attend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Les soldats reviendront! 병사들은 돌아오리라! Arriveront victorieux! 그들은 당당히 개선하리라! Donnez tout pour l'honneur! 영광을 위하여 전부를 바치라!
네 발레리안 입니다 그래도 자기 아들이라고 아버지 역할한다고 하는게 악령 요원이 쓰는 소총을 쥐게 하고 쏴보라고 한것입니다 물론 장난감 비슷한 모형이지만 6살 아이가 쏘기엔 너무 커서 주체를 못하니까 아내한테 애를 어떻게 키웠길레 이런 책만 읽는 계집애로 만들어냐고 폭언하죠 발레리안은 이게 트라우마가 되었죠 군단의 심장에서 미라 한이 발레리안에게 공주님이라고 얘기할때 짜증냈던 이유도 이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말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