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이 그렇게 크리티컬한 걸까요 저도 이직사유로 저 이유를 토대로 하고있는데 실제로 업무가 제가 예상하고 온 것과 너무 달라서 그만두고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허드렛일이라면 저도 당연히 저년차니까 라는 이유로 했을텐데 회사가 원가절감이라는 이유로 타회사였으면 3개부서로 나눠놨을 일을 제가 속한부서에서 몰아놔서 말도안되게 업무범위가 넓고 많더라구요 실제로 이건 회사팀원분들도 다 공감하는 이유고요 물론 그분들은 버티고 다들 잘 다니시지만 저는 아니다 싶어서 퇴사를 결심하게 됐는데 이런 경우에도 크게 마이너스가 될까요? 이전에 다니던회사는 업계에서는 꽤 큰 회사이긴했습니다.
이전 회사의 직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 회사의 다른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와 현재 다니는 회사의 직무도 중요하지만 제가 지원한 직무의 ~~~이 매력적이고 해당 직무에서 성장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의 차이는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결국 후자의 경우도 '그럼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직무를 바꾸지 왜 우리 회사로 오시는 거죠?' 라고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이럴 때는 산업 관점에서 추가 답변하면 될까요?
옵스님 동일 산업, 동일 직무로 이직하는 경우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할까요..? 중견다니고있는데 이번에 삼성 신입 면접 대기중입니다. 지금 반도체 패키징 회사를 다니는데, osat유형이라 우리 회사의 제품이 없거든요. 그래서 종합반도체 회사인 삼성에서 일하면서 우리 회사 제품 만들면서 성취감도 클거라 생각햇다 이런식의 이직사유는 어떨까요?
옴스님 책에서도 좋은 내용 많이 얻었는데 유튜브로도 좋은 내용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회사에선 담당 업무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으로 이직하면 바로 제가 원한 업무에 투입될 수 있기에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또 업계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현재 담당하는 업무 보다는 대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중요시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땐 이직 사유를 솔직하게 욕심이라고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전 직장에서 A라는 직무를 수행하다가 아무런 고지없이 B직무를 하는 팀으로 인사이동이 되었습니다. 저는 A직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싶었으나 그 기관에서는 A직무를 수행할수 없게 되었고 B직무를 하는 팀으로 인사이동 되면서 연봉까지 삭감되었습니다. 그래서 A직무를 할 수 있는 OO회사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저는 연봉삭감이란 말은 안해도 왠만하면 저렇게 있는 그대로 말을 하려고 했는데 저것도 어떻게 보면 안좋은 예시일까요..?
안타깝게도 맞습니다. 내게는 꿈이지만 회사는 꿈을 이루는 곳이 아니라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이는 곳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 직무, 위치, 업무는 반드시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해당 내용은 답변으로 매우... 적절치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을 바꾸시고, 내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납득하고, 앞으로 어떤 마인드로 회사생활에 임할지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으시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 ㅠㅠ 어딜가나 사수가 없을 수 있습니다. 지금 시대적인 흐름이 그렇습니다. 중간 매니저급이 없는 상황이죠. 위에 누가 없으면 일을 못한다는 의미인데 물론 배움의 전달과 밀고 당기기도 중요하지만 사수가 없어서 나온다는 것 자체는 매우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안 좋은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