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중국 연수 다녀오셨던 것도 혹 유방암 관련 정보, 사례 공유 관련였으려나요? 중국의 암 관련 통계를 몇년전에 보고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인구 대국임을 감안해도 기대했던 것 보다 한참 더 높아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2022년 kbs뉴스에서도 이를 다뤘는데 1) 2020년 1년간 전 세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226만 명으로 220만 명인 폐암 환자보다도 많음 2) 중국에서도 유방암 환자가 매년 42만 명씩 증가 중, 발병률도 매년 3~4%씩 증가 추세 3) 나이대는 더 심각함, 중국 여성의 발암 나이가 45~55세로, 서양보다도 연령대가 열 살이나 낮은 수준 혹시나 해서 한국도 비슷한가 찾아보니 젊은 유방암 환자가 서구 대비 높은 편이라고 하니 더 흥미롭습니다 짐작건데 동북아시아인 유전적 형질도 일부 작용했을 듯 싶고,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 잘못된 식습관 및 수면 등 생활 습관, 증가 중인 여성 흡연율, 환경 오염 등이 일조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cvs2VBnl-o.htmlsi=WmXc51FxKYTlD2Uj p.s: 어제 의대증원, 의료 대란 관련 대통령 국민 담화(통보)를 봤는데 엘리트체육인도 은퇴 후 급격한 비만 및 건강이상와서 일반인보다 더 안좋아질 수 있듯, 고시 합격 공무원도 편안하고 보장된 삶이 끝없이 해당인을 퇴행시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노에 앞서 연민을 자아내고 매일 더 배우고 더 땀흘리고 살아야겠단 생각 들게 하는 살아있는 반면교사 같더군요
@@gynob 그런 사연 있으셨군요! 일반인 보다 한참 더 수술 흉터나 구설 민감, 지양할 연예인 중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가족 병력 걱정되서 선제적으로 유방 절제술 받은 것 봐도 짐작할 수 있는데, 물론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고, 타 장기 전이 가능성 등 위험성 감안한 결정 아닐까 짐작합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항암제 포함 신약 개발에 있어 중국서 임상시험 많이 한다 들었는데 환자 수 워낙 많고 공공 의료 보험 제도가 더 열악, 환자 부담이 더 높아서 지원자 리쿠르팅이 더 쉽고 저렴한 것 주목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유방암 말기 환자분 관련 현지서 웃지 못할 일도 있었네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GJGBrlVJNE.htmlsi=6H2_d7S8_mAQ0h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