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방근무 했는데 진짜 챠우만큼은 아니지만 한 5~6백키로 정도되는 멧돼지를 보고 오줌쌀뻔했죠 내가 들고있는 소총으로 저놈을 죽일수 있을까 하는 공포가 생기더군요 사수랑 둘이서 꼼짝도 못하고 겁에질려 얼어붙은듯이 초소에 숨어 떨었습니다 것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딱 승용차만 했습니다
DMZ 비공개에 저도 찬성합니다. 통일이 된다 해도 DMZ는 막아놓고 몇개의 도로와 철도만 개방하지만 그만큼 생태 통로는 넓게넓게 확보된 상태로 해서 자연 그대로 놔뒀으면 좋겠습니다. 유네스코에서 문화 유산 외에도 자연유산인가?의 형태로 세계 곳곳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DMZ도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