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되는 것보다는 치욕스러운 과거이자 일본인의 만행을 보려주는거라고 생각함, 명성황후가 잘한 건 없지만 같은 조선사람의 손으로 죽은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 사람이자 일본의 양아치같은 놈들이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왕과 황후가 사는 궁에 마음대로 쳐들어가서 한 나라의 황후를 정말 간단하게 살해한 것도 모잘라서 불태워진 사건임..그때 조선을 일본이 그만큼 개 만만하게 보고 우습게 봤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음.
@@user-mk5no9lf5g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영화를 보시면 설희가 왜 일본으로 가서 독립을 위해 활동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서사로 들어간 것과 일본이 우리에게 어떤 죄를 지었는지에 대해서 이 장면이 들어간거지, 명성황후가 백성에게 자비롭고 어진 황후라고 영화가 그렇게 보여주고 있지는 않고 설희에게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했어요.
일제의 만행 이러네 ㅋㅋㅋ 흥선대원군이 자신이 다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일본과 손을 잡고 벌인 일임 외세에 의한 공격이 아니라 백성들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권력 다툼에서 패배한것 뿐임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를 역사로 배우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로 배워서 현실이 창작물 마냥 숭고하고 웅장한줄 아는데 현실은 그냥 수천년 동안 반복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아무것도 아닌 일들임 일제의 만행은 잊혀질만도 한 일임 대단하게 나쁜 놈들도 아니도 우리와 상관 없는 그냥 역사의 한 페이지일 뿐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은 지나간 일을 굳이 끄집어내서 서로 미워하라는게 아님 실제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와 같은 허상과 명분에 목숨 걸다가 망한 나라가 한둘이 아님 이게 역사고 사실임 역사에 목메며 미련한 짓 하던 나라들은 모두 망해 없어졌다가 역사책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교훈임 대표적으로 조선을 비롯한 미개한 아시아가 그랬음 지금도 역사팔이 하는 나라는 내세울게 역사밖에 없어서 그러는거고 그 나라 국민들은 불쌍하게 정치인들에게 이용 당하는거임 역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역사의 가르침임
@@solin174'였다'와 '이었다'가 둘 다 존재하는 말이라는 걸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이였다'라는 말은 틀린 말이고 '였다'와 '이었다' 중에서도 '소름'은 받침 있는 명사라 '이었다'가 맞음 도움을 주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야기하진 말아주세요
영화 내용도 순화한거임 죽인 후에 불로 태운 것은 맞지만 그 사이에 우리나라의 퍼스트레이디인 명성황후를 시간했음 (시간은 시체를 강간하는 것입니다.) ㄹㅇ 미친 짓을 일본은 거행했고 저 사건도 그 중 하나 (참고로 명성황후를 죽이기 위해 이루어진 활동을 일본에서는 여우사냥이라고 했습니다)
명성황후가 저렇게 막 실제로도 내가 이나라의 국모다 막 이러면서 멋지게 일어난 것도 아니고 나라를 아무리 개판으로 만들어 놓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저런 장면은 진짜 일본이 우리를 개로도 안봤다는 걸 설명하는듯.. 실제로 저런 역할이 있진 않았지만 저런 장면을 살짝 외곡해서 그 당시 일제가 우리나라에게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려주는거 진짜 좋았다고 봄 진짜 연출 대박이였고 정말 눈물 질질 짜면서 개봉일 당일에 봤었는데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영화..👍👍
김 고은 배우님!!! 솔직히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 남는 장면은 고은님 의 노래였어요..,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진짜 주인공 같은 그런 느낌... 배우님의 열연만 영화를 본지... 한 달이 지나서도 생각나요!! 정말 멋져요!! 제가 연출이 꿈인데 김고은 배우님과 함께 일하길 바래요. 힘든 일 있으실 때 이 댓글 보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일본이 황후마마를 시해한사건의 이름은 을미사변이며 소중하고 따뜻하시던사람이 본인앞에서 돌아가시는걸 보니 트라우마로 남을것같네요.그래서 노래가사에도 잠들래야 잠들수 없는 이라는 가사도 나옵니다.황후마마께선 저렇게 나와서 돌아가신건 아니라고 들었는데...영웅에선 그렇게 나오는군요.이 영화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전 개봉한지 얼마안되서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우리나라의 아픈역사를 보여주는듯했습니다.얼마나 치욕적이였을까요...부디 잊지 않겠습니다.
이 영화를 이 숏츠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 영상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단체 기합이라도 주나? 싶었는데 그런 간단한 내용이 아니더라고요 몇번이고 이 영상을 돌려보면서 이해하고 또 울면서 봤는데. . 왜 이제 봤는지 시신을 그냥 종이 태워 버리듯이 저렇게 쉽게 태워 버릴수있는지.. 정말 다신 일어나면 안돼고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끔찍합니다 짧은 영상하나로 뮤지컬 한편 다 본것처럼 배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요..
일본 국회 도서관의 이또오 백작 문고의 에이조 보고서에(본국 법제국 장관에게 보낸 전문) 왕비를 능욕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구절이 나와있음 "왕비를 끌어내어 두서너군데를 칼질한 다음, 나체를 만들어서 국부를 검사하고 다시 석유를 뿌려서 불을 지르니 차마 필설로 형연키 어려운 잔인함이라....."
명성황후가 살해된 시점은 1895년으로 아직 제국선포를 하기 전입니다. 다만 1895년은 고종이 대조선국으로 자주국을 선언한 상태이므로 중궁전은 '왕비'가 아니라 '왕후'로 불렸습니다. 대한제국은 명성황후 사후 선포 되었기 때문에 명성황후는 생전에 황후로 불린 적이 없었습니다. 시호에 황후가 들어갈수 있었던건 고종이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 한 뒤에 황후로 책봉하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