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하는 친구 (굉장한분, 외국인)가 십년전에 말해줬어요. 한참 전부터 루이비통 등등 다 중국 가품 공장들 컨택해서 그들의 생산을 맡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그이유는 훨씬 싼 공임.. 그말은 즉슨 더 높은 마진으로 돈을 더 벌어들일수 있다는거…솔직히 이탈리아같은 경우는 품질이 너무 안 좋아져서… 헤리티지가 정말 오래되고 버티컬 방식으로 운영되지 않는 이상 더이상 퀄리티 보장이 안되는거 같습니다..(저도 이탈리안 벤더들과 일해본 경험 + 어떤 팬션 분야 장인도 같은 말을 해주셨음) 명품 제품들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솔직히 품질은 예전만 못하기도 하니… 슬프지만 가품 시장이 커질수 밖에 없어요
솔직히 저 bmw 일시불로 구매해서 운전하는 거 이제 는 귀찮고 걷는 것과 몸 만드는 거 좋아해서 버스 타고 다니는 저는 명품 악세사리 랑 명품 옷 섞어서 입고 다니는데. 이건도 안쓰러운가요? 대출한번 받아 본적 없음 . 명품 짭사본적 한번도 없고 명품을 사는 이유는 브랜드 보다는 그냥 그 미세한 색감과 디자인을 중소에서 못만들더라구여. 그래서 중소 잘나온 것들이 있으면 명품 안사고 없는 것들은 명품삽니다. 사면 10년이상은 입어서 솔직히 무신사에서 여러번 사는 것보다 생각보다 가성비도 좋다고 느끼기도함
절대 명품은 구매대행이나 인터넷으로 사는거 아닙니다. 두번다 정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두번 다 짭이었고 심지어 한번은 대형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도 짭이었고 해당쇼핑몰인 티* 에서도 환불안해줍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근데 명품인줄 갖고 다니다가 짭이라고 하니까.. 사람의 마음이. 웃긴게.."이거 몰랐으면 계속 명품인줄 알고 다녔을텐데" 명품과 짭은 사실 마음한켠의 종이한장 차이더군요. 그래서 느낀게...명품이라는것에 만족해하고 좋아하는 허영심자체가 내 멘탈이 유리멘탈이란걸..ㅎㅎㅎ 명품을 좋아하고 구매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거 자체가 사람의 내면에 깊이가 없는 얄팍한 마음이란걸 알게되더군요. ㅎㅎㅎ
그렇 습니다 본인경우 아주 싼 옷입을 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다들 비싼 옷인줄 착각하며 얼마주고 샀냐고 종종 물어 봄 가방을 매도 마찬가지 본인경우는 (오직 철저히 디자인만 보고) 고르며 나에게 잘 어울리는가 아닌가(체격+체형+피부톤)만 보고 고르기에(디자인+스타일) 고를때 기본적으로 오래걸림 (이러한 형태로 만들어 진 것들이 거의 없기에) 가격에 상관없이 오리걸림
미국 사는데 최근에 잠깐 서울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어요. 지하철에서 핸드백 들고 있는 여성분들중에 명품이 아닌 가방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3년 전만해도 반 이하 였는데 경제가 그세 급부상 한건 아닐테고.. 유행, 눈치, 보이는것이 넘나 중요한 전체주의 사회라서 이렇게 된거 같아요.
디올 가방이 원가 8만원이라는 걸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비싼건 그 정도의 퀄리티와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드는 줄 알았는데 .. 빈 껍데기뿐이었다는 사실에 .. 굳이 짝퉁을 사면서까지 과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 (개인적 생각) 소위 명품이라고 칭하는 가방 매고 다니면 오히려 이젠 호구(?) 느낌이 난다고 해야할까.. 말 그대로 원가 8만원을 380-90만원에 살 이윤 없으니까..
근데 짭을 사든 진품을 사든, 그걸 들고 대중교통을 타든 무슨 상관 인거지...? 명품들고 대중교통타면 없어보인다,다 짭이다 이런 말들 . 난 1도 관심이 없어서 아 좋은 가방들구나 이러고 넘기는데 . 할부를 해서 사든 본인들 마음이잖아 .운전 귀찮아서 기차타고 지하철타고 버스타는 경우도 많은데.
명품을 사는건 자기 스스로 만족인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있죠 그런데 가품을 사서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긴 좀 스스로가 챙피하지 않을까요? 남들은 언뜻보면 몰라도 스스로는 알잖아요 근데 뭐 결국은 자기가 판단하는 거니까 뭐....단속이 먼저인데 그게 안되니까 오죽하면 방송에 나오는 출연자도 짝으로 도배하는 마당에 쩝
명품의 거품을 안다면 절대사지못할것이다 !!! 사는순간 왕호구가 되니까!!! 명품가방 하나에 그나라의 세금 그리고 관세 매장운영비 종업원인건비 그외 무수한 광고비를 포함하니까 예술적가치만을 존중한다면 그러게 비싸지않을것이다 그러므로 선진국여성들은 명품드는사람들을 1도 부러워하지 않는다 되려 미개인취급!!! 유명연예인들은 셀러로보기에 인정!!! 유독 동양인들이 명품에 미치광이되고 명품사들은 속으론 띨띨이로보는듯 샤넬등은 해마다 가격을 올리는 이유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에르메스만 제외하곤 거의 중국 등지에서 제조 요즘은 베트남까지!!! 프랑스에서 심사출고하면 메드인프랑스 ㅋㅋㅋㅋ
시계는 유명공장 제품 구하기 아주 쉽습니다. 특히 범용무브 넣어서 가격 뻥튀기 시키던 일부 엔트리급은 가품공장한테 퀄리티를 역전당했습니다. 짭 공장도 역사가 50년이 넘고 무브는 애초에 스위스 범용무브 박으니 진짜 가품 구별이 무의미해져갑니다. 부자 시계의 상징이였던 롤렉스가 점점 파텍 오데마한테 점유율 뺏겨가는것도 이 때문이죠. 아무리 가품이 날고 기어도 오데마 파텍 뒷판은 절대 못따라하거든요.
내가 직접 만든 가방이 명품 중 명품 가죽공예 시작하고 명품가방 욕심 사라짐. 브랜드는 없어도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만든 내 가방이 명품이라고 생각하며 들고 다녀요. 명품가방 50개 넘고 브랜드 가방도 100개 넘게 소유하고 있어요. 제가 만든 가방만 6개 주말마다 1개씩 만들어요. 이제는 가방 안사려구요.
건물주 형님이 그러더라 니가 벤츠를타서 짝퉁을들면 사람들은 그걸찐이라보고 니가 찐을들고 대중교통타면 짭으로본다고 그니까 어줍잖은 찐들고 걸어다닐바에 고급세단 사서 짭들어라고함 응 3시리즈 c클은 아니야 그리고 진짜 찐부자들은 로고가 크게박혀있는 화려한명품보단 살짝살짝보이거나 알사람들만 아는 넘사벽 명품들고다님 자기가 산 브랜드가 유행타는순간 바로 딴명품으로갈아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