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제동이 평소때 만큼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는 (배터리 만땅 충전시 혹은 추운날씨에 콜드 스타트시)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항상 같은 강도의 제동을 유지해주는 옵션을 켤 수 있습니다. 2022년형 모델 Y 미국에서 그렇게 타고 다닙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이 추가된지는 벌써 수개월 전으로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한 두달 내로 테슬라 차량 주문할 예정인데 어떤 모델로 가야할지 고민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있네요 ㅠㅠ 제가 사는 지역은 캐나다인데 보조금 다 받고 두 모델 가격 차이가 4천불밖에 안나서 가격은 크게 신경 안쓰고 있어요. 끝물의 y모델을 저렴하게 사서 타느냐, 신차인 모델3을 타냐 진짜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모델y 주니퍼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모델y의 차량가격은 예전처럼 올라가고 모델y구형들은 자연스럽게 가격이 떡락하는 현상이 벌어지겠죠..? 차량 구매하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짧게는 1년, 그게 아니면 쭉 탈 예정입니다.. 혼자 타고 다녀요. 도와주세요 ㅠㅠ
지겨운 충전 얘기 안할수가 없네요 ㅎ 모델 와이 퍼포 21년 5월부터 탔습니다 (그전부터 코나 쏘부 볼트를 3년여동안 2만여킬로 타봤구요) 집밥 회사밥 없으면 전기차 사면 큰일 난다고 하시는데 비유를 들어보죠 오토파일럿 편해서 다시는 기름차로 가지 않는다는 분들이 태반이잖아요 근데 정작 기름차 타는 분들은 오토파일럿 경험하지 않은 이상 불편함 없습니다 ㅎ 집밥 회사밥 있으면 편한거 저도 알죠 ㅎ 근데 없이 출고한 와이 퍼포 4년차 됐지만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ㅎ 오파 편한지 아는 사람들이 기름차 오너들 안타깝게 여기는게 웃기는 것처럼 집밥 회사밥 경험하고 나서 충전인프라가 집회사에 없으면 사지 말라는것도 웃기는 겁니다 ㅎ
@@dreamwaters2523 1억3천 넘어가는 차에 굳이 그 얼마 되지도 않는 부분을 원가절감을 위해서 뺐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오히려 소프트웨어로 터치스크린 변속을 넣는데에 개발비도 들었을 겁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게 불편한 분들은 타지 마시라는거죠. 미래를 따라오지 못하는 보수적인 사람들로 보고
7:09 아요닉5를 타다 현재는 EV9과 레이EV 두대의 전기차만 굴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론 전기차의 급발진, 특히 전기 택시 급발진 사고들의 원인은 대부분 말씀하시는 내용과 같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회생제동이라는 부분이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선 조금 해보다 보면 적응이 되서 할만하네 별 것 아니네라고 생각하지만 약간 의식을 하지 않는 수준의 무의식 영역에서의 미세한 가감속 반속, 갑작스럽게 급제동이 필요한 긴급한 상황에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각하네요 운전 경력 20년 30년 베테랑 그딴거 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내연기관을 오래 운전해왔던 자칭 베테랑 고령 운전자들에게 더 혼동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는 포인트라 봐요 때문에 고령 운전자가 대다수인 전기 택시 모델에선 회생제동 단계를 아예 1단계 정도로 고정해놓고 조정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전기택시를 타며 멀미를 유달리 많이 한다고들 하는데 그런 불안정하고 급격한 악셀링(가감속) 자체가 회생제동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증거라고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