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미국.. 2022 Model Y Performance 오너.. 승차감 하나가 부족하다는 거 빼놓고는.. 뭐 공간넓은 그리고 엔진굉음소리 없이 제로백이 3.7 스포츠카?로 생각하면서 잘 타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계기판없는 수직통합 스크린 제어장치가 이제는 익숙해서 선호합니다. 현재 점점 더 업데이트되어가는 FSD 자율주행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착각하시면 안되는건 익숙하지않은건 단점이 아닙니다. 적응해서 괜찮아지고 그 적응이 익숙하지 않을때 보다 편하다면 그건 차의 단점인 아닌 개인적인 느낌에 불과합니다. 내가 왜 굳이 적응해야 하냐고 하는사람은 그냥 적응을 못해서 편의를 포기하는것과 같습니다. 정말 불편하고 적응을 한다해도 딱히 좋은지 모르겠어서 적응할만한 가치가 없는 진짜 단점이라면 테슬라 타는사람이 늘지않고 줄어들겠죠. 집밥이 없는사람의 충전의 불편함 승차감은 적응해도 괜찮아지지않는 아니 적응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테슬라가 절대 완벽한차라 좋은건 아닙니다. 다만 내연기괸에 비해 장점이 많기 때문에 넘어가는거고 남들 다 누릴때 본인들이 적응을 못한다는 이유로 단점만을 집어서 내연에 머무르게 하려는 이상한 사람들에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엔진과 미션이 들어가는것만으로 발생하는 유지비용 ,고장,누유,교환,주유비용... 반대로 전기차가 당연한 세상에 내연차가 혁신처럼 등장했다? 주유시간 짧은것 이외에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지금 전기차가 욕먹는것보다 몇배는 비난 받았을겁니다. 익숙하지 않음과 단점을 헷갈리지 맙시다.
RWD 오너입니다. 이번에 혹한기 차량 모니터에 영하 13도 찍힐때 장거리 300정도 시내 260정도 탔네요. 여러가지 말씀하신 라이트나 이런거 이젠 왼쪽 휠로도 되게 간단하게 많이 바꼈죠. 타이어는 정말 아쉽습니다. 모3롱에 들어있는 미쉐린과 너무 차이나서;; 바꾸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초음파 부분은 잘못 알고 계시네요 원가 절감은 맞으나. 없앤진 한참 됐습니다;;
승차감은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는게 저는 고속주행에서 안정적인 모델 Y 승차감이 좋더군요. 그렇다고 저속주행할때 디스크에 무리올정도로 뾰족한 승차감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나름 지금까지 타본 7대의 차들중 2위 정도는 됩니다. 물렁한 승차감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단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코너링에 안정적이고 고속 주행시 울렁거리지 않는 승차감이 좋은 편입니다.
@@hulk656 사람마다 자주 쓰는 기능이 다르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해둔거죠. 대부분의 기능은 보이스 컨트롤로 되기때문에 사실 버튼들 꺼내 놓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혹시 몰라 꺼내놓긴 했는데 막상 누를 일은 없더군요. 보이스컨트롤로 대부분 해결 되고 영상에 나온것처럼 왼쪽 버튼 하나로 대부분 제어 됩니다.
네, 맞습니다. 테슬라 2대 3년째 타고 있고 가족 모두가 사랑합니다. 미국이고요, 테슬라 전에 엔진차 여러대 25년 몰았습니다. 7000KM 이틀에 걸쳐서 횡단 해봤고 충전은 거의 10번 정도인가 했는데 전혀 충전에 대해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수퍼챠저 마다 충전 다 잘되고 알아서 PRE-CONDITIONING을 해줘서 충전도 175-250KWH 속도로 다 잘 되더라구요. 인테리어 보면 사실 그렇게 럭셔리 하지 않습니다. 그걸 보면 이 돈 주고 왜 샀나 싶을때도 있지만 다른 만족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다음 차도 테슬라로 살 것 같습니다. 근데, 아주 가~끔 아는 사람들 중에 모델 Y를 럭셔리 차인것 마냥 여기저기 막 꾸미고 빡빡 닦아가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좀 아니더라구요..ㅋㅋ. 아...그리고 시내에서 추월이나 고속도로 진입할때 왠만한 차들은 전혀 못 따라 오거나 전혀 문제 없을정도로 빠.릅.니.다. 그냥 전기차라고 다 빠른게 아니라 아마도 테슬라들 거의 전부가 가속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차량에 대한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견없이 선입견 없이 기자스럽게 편집된 내용이 지금까지의 어떤 리뷰어보다 좋습니다 좋은 건 좋다 불편한 건 불편하다 말하는 것 달라서 불편한 건 아니죠 불편한 건 불편한 거죠 김한용 기자님 15년째 보다가 개인적인 성향이 있어서 요즘 안보는데 기자님 구독할게요 많이 타고 느끼는 점은 주관적이라 개개인의 적응여부에 따라 다르니까요 아주 객관적인 리뷰 좋아요 아주 좋아요
저는 오히려 상당히 주관적인 리뷰라고 보았는데... 1억에 가까운 EV9 과 볼보를 6천만원도 안되는 차와 비교해서 아쉽다거나 7인승 EV9과 5인승 모델 Y의 공간에 대한 비교도 정확한 비교라 보긴 힘든것 같습니다. 대형 SUV인 EV9 오너로서 더 작은 크기의 차를 리뷰하려니 성에 안차는 부분도 있으신거 같고 테슬라는 비젼 베이스 자율 주행이라는 목표로 가는 중이기에 초음파 센서가 빠진건데 뭔가 나무는 많이 보아왔으나 큰 숲은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없던 형태의 자동차를 기존의 틀에 맞춰서 보려고 하면 당연히 안맞는 부분이 있을것이나 새로운 틀로 보면 그 방향이 보일텐데요.
결론은 테슬라 전체모델 원가 절감인데 이번 rwd를 가격 낮출려고 uss 뺀건 아니라는거... 실수인지 전달력 부족인지. 예전에 모3 레이더뺀거랑 23년부터 uss뺀거 일론이 차량 가격 줄일려고 다하는거죠 카메라+ai로 커버 다될거 같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uss는 커버 못할듯. 그래서 오죽하면 하이랜드엔 전면 범퍼 카메라 들어간다고 함. 23년 구매자중 eap 이상 구매한사람한테는 pp, 서먼에 대한 환불 해줘야할듯
계기판은 개인적으로 잘 안보고 옆에 거치해놓은 스마트폰 T맵으로 다 보는 편이어서 곁눈질 하는건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함 계기판을 볼 때는 공기압이 부족해졌다고 뜨거나 등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나오는 신호 외에는 계기판을 거의 안봄 그래서 계기판이 없는건 크게 불편하지 않음 근데 물론 있는데 안보는거랑 없어서 안보는거랑은 좀 다른 차원의 문제긴 함ㅋㅋ
@@user-lv1qc6gq6g 아뇨 전 테슬라 차주 아니고 이번에 계약하려고 고민중에 있는데 지금 타고 다니는 차 계기판 안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없어도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댓글 단거에요 근데 말 끝에 물론 계기판이 있는데 안보는거랑 없어서 안보는거랑은 좀 다른 차원의 문제긴 하다라고 덧붙인거고요 ㅋㅋ
우리나라 오너들한테는 그냥 물렁 물렁 하체에 편평비 열나 높은 타이어 꽂아주면 승차감 좋다고 아주 따봉을 외칠거다. 저런 하체 셋팅이 가질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안하고 그져 푹신한 시트와 물렁한 하체가 최고라고 한다. 그러니까 현기가 그 사람들한테 최고의 차라는거다. 왜 3시리즈 구매하면서 그랜져의 낭창 낭창한 승차감이 안나온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성향이 다른차라고 본다.
테슬라 NCM(? 맞나요?) 모델 Y 차주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장단점 완전 와닿네요 ㅎㅎ 주행거리 빼고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익스플로러 XLT 타다 바꿨는데 처음엔 쫍다쫍다 너무 좁아서 캠핑은 안되겠다 했는데 어찌저찌 낑겨넣으니 다 실고 다닐 수 있어요! 토잉 설치해서 자그마한 스토리지 끌고 다닐까 싶어 생각중입니다. 작은 실내는 스토리지로 해결하면 익스플로러 타고 다니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저만 그런 게 아니고 주변 분들하고 공통의견이 엔진오일이다 미션이니 체인이니 브레크패드니 신경 안쓰고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얼마 전에 도로에서 타이어 옆이 찢어졌는데 모바일테슬라 팀이 (4시간 정도 걸렸지만) 와서 교체해 주고 갔어요. 이런 저런 일들을 겪고 나니 남편도 하이랜드 열심히 보더라구요. 차고에 월차저 하나 해놓으니 충전 걱정 없고요.
제로백이 4~5초대로 가면 셋팅은 하드해질 수 밖에.. 테슬라는 일반 전기차라기 보다는 수퍼카 제로백을 갖고 있는 스포츠형 전기차로 봐야 맞을 겁니다. 테슬라는 승차감 개선하고, 제로백을 8초대 이후로 낮춘 한국형 버전 옵션을 출시하면 호평받을 듯 합니다. 물론.. 저는 약간 단단한 걸 선호하고, 출렁거리는 차는 싫어합니다. 2가지를 다 잡으려면 에어쇼바에 능동형 서스펜션을 달면 좋아지나.. 가격과 정비비용이 많이 올라가죠. 4천만원 가격대에서 테슬라만한 차가 없죠.. 여유가 되시면 EV9이나 모델X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