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헤어졌지만 가장 크게 느끼는건 1.표현 없음 2.그러면서 자기는 받기를 바람 3.지는 식으면서 한결같이 안 잘해주면 식음 4.지치게 만듬 5.갈수록 나를 포기하게 만듬 6.사랑받는 느낌을 못받음 7.참다가 서운하다 하거나 바로바로 서운하다 하면 부담 느끼고 내탓 하고 떠남 8.몰래 바람핌 9.나르시스트
k군님 영상들 보면서 흔들릴때마다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방금 올리신 이 영상이 제 얘기인 것만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항상 웃어주고 그의 모든 상황들을 이해하고 배려해왔지만 저도 사람이라 상처주는 말, 나를 함부로 대하는 표현들에 서운해하거나 화를 내면, 절 피곤해하거나 잠수타고... 몇번 그런 일이 반복된 후 감정적인 제 모습에 지친다며 결국 헤어지게 됐네요. 회사일도 힘든데 감정적인 저 때문에 더 힘들대요. 회사스트레스 내가 다 받아주고 응원해주느라 난 아픈 티도 못냈는데... 내 인생의 중심엔 항상 그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여유가 없다며 내손부터 놔버렸다는 게. 그게 참 비참해요. 그동안 한 내 사랑들이, 내 마음들이 쓰레기가 된거 같아요. 자존감높고 절 사랑하던 제가 너덜너덜해져 내탓만 하고 비관적으로 지낸 지 벌써 두달... 전보다 더 밝고 운동도 시작하고 유쾌한 척 지내지만 누구와 헤어지고도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어요. 최악의 상대가 맞네요. 그래도 좋았던 기억들이 문득문득 떠올라 저를 괴롭게 해요. 내 감정들이 마구잡이로 엉켜서 그를 욕하면서도 보고싶어 해요. 모른 척 눈감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충동도 들어 가슴을 치며 삼켜내곤 해요. 피를 흘리며 끊어낸다는 표현이 너무 정확한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매일 매 순간 다짐하며 이를 악물고 하루를 버텨냅니다.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님에도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그 관계를 정리해야하만 하는 것 처럼 힘든 것은 없지 싶어요 ㅠ Glenn 님의 마음이 누군가를 진정성 있게 대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구나 하고 확인을 하신 것이고 그것이 내 매력이란 것을 확인하신 것 같아요~ 그 진지하고 깊은 마음이 애쓰면서 오셨으니까 Glenn님 마음이 애써왔던 것을 스스로 '정말 잘했고 넌 예쁜 마음이구나' 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칭찬해주시면 좋겠어요,,누군가와 헤어지고 나서 아무렇지 않다면 너무 기계적인겠죠? 그러니까 Glenn 님의 그마음이 인간적이고 따뜻하다는 거니까 그게 스스로 비함하고 아픈게 아니셨음면 좋겠어요~ 그역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순간들이 있음에도 결국 그런 모습을 내가 확인할 수 없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Glenn 의 하루하루가 더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자존감 바닥치고 헤어지니 조금 올라 왔어요 ~~ 첫날 그리워서 눈물 나더니 담엔 그동안 받았던 대우에 서러워서 눈물 나고 지금은 조울증 비슷 ~~ 흐렸다 맑았다 ~~ 서로 연락하고 단체로 만나서 얼굴보고 애기하고 분리불안 극복증 인데 ~~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
가장 최악은 바로 집착남이었음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였죠 대화도 안통해 다 내 잘못으로 몰아가고 의심 질투쩔면 100퍼 집착 가능성임 게다가 이런 부류들 상당히 폭력적인데다가 막상 이별가지고 협박하면 또 미친듯이 빌고 빌음 집에서 싸우다 헤어지자하니 맨발차림으로 한겨울에 나 쫒아온거 보고선 진짜 소름돋아서 바로 헤어졌는데 고작 한달만났는데 온갖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굉장히 잘생기고 키도 컸었는데 외모 잘났는데 왜그런지 참 ㅋㅋ그 뒤로는 집착끼있는놈 무조건 거름.. 가장 위험한 부류인듯
에고고 그러셨군요,, 좋은 마음이 있어도 상대가 느끼게 해줄 수 있게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함도 필요하지 싶어요,, 평소에 함께 하면서 서로가 원하는 것이 뭔지를 알아내고 자기이해를 바라는 것 보다 상대의 맘도 편안하게 해줘야 함이 필요한건데,, 그런 부분이 결국 우리 연애를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ㅠㅠ
영희님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영희님이 걱정해주고 관심가져주는게 그사람에게는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 하는건 아닌가 싶어요,, 영희님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지,, 자기가 그러하듯이 말이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오늘도 뼈맞고 가요.ㅜㅜ 제 이별과정을 차례대로 쭉 나열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는줄 알고 뜨끔했어요. 마지막에 피흘리는 심정으로 관계를 끊어낸다는 말..저도 전남친에게 마지막에 한말인데..저도 그사람에게 최악의 상대였을수도 있겠네요. 처음엔 저때문에 살맛난다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던 사람이었는데.. 헤어진지 6개월만에 새사람 만나서 즐거운듯 보이더라구요. 저도 더 조건좋은 사람과 시작하려는 단계인데 이제 연애에 허망? 함을 느껴서 뭔가 귀찮아지네요.ㅜㅜ
제가 감정기복이 심했던 그 여자인데....그저께 차였고 단호하게 그만만나자고 , 그만 연락했음좋겠다고.. 들었어요. 저는 풀어가자고 했던표현들인데 끝맺음이 될줄몰랐어요..재회 할수있을까요? 제 전남친의 화난감정이 가라앉고 제 생각 할 날이 올까요? ...너무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카톡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없어요. 반성했다고, 내가 너의 노력을 몰라줬다고 말하고 재회하고싶어요..너무 보고싶어요..
에고 그러셨군요,, 두분의 연애사가 어떠했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 그분이 어떤성향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일단 그사람의 지친 감정들이 회복이 되는 시간이 필요하지 싶긴 하네요,, 너무 불안해하고 아파하는 마음 보다는 조금은 여유있게 마님의 마음을 다스려보시는것도 필요하지 싶네요 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제 얘기같네요...ㅠ에휴 전남자고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4주 됐고, 헤어진지는 오늘로 1주일 가까이 되갑니다. 고시공부 스터디를 통해 만났고 스터디하는 사람들과 비밀로 사귀기 시작 했습니다.그녀는 5년공부를 했고 전 일과 공부 병행을 하며 30대 초반 동갑이였습니다. 연락오면 칼같이 하고 만날 때마다 필요한 사소한 물건이나 공부할 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사주면서 잘 해줬습니다. 또 남자 치고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들도 문제였을까 싶네요. 처음엔 카톡을 꾸준히 잘 하다가 가면 갈수록 뜸해졌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멀어지려고 하는것같아 서운하다고 이야기했었으나 그때 여자친구는 아니라고 했었으나 바로 연락도 뜸해지고 성의가 없어졌습니다. 저 기간동안 만날때도 까칠했었구요. 그 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서로 신경쓸 여력이 없고 신경쓰다보면 집중을 못하고 투정부리는 것을 받아줄수 없다고, 서로할일에 집중했으면 좋겠고 여유생기면 다시 생각해보자고.... 통보를 받자마자 전화를 해보니 대화가 잘 안된다고 했습니다. 사실 연락이 힘들어지면서 약속을 잡기 힘들었고 대화를 하기 힘들어서 이야기를 하기 조금 부족했었던 점도 있었지만요....그래서 전화통화로 붙잡아봤지만 힘드니까 그만 붙잡아달라고 했고 이별통보 받은 이후로 연락을 하지는 않습니다. 잠깐이지만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해 잘해줘서 마음이 크게 아프진 않고 후회는 없습니다. 냉정하게 제 감정을 본다면 공허한 부분도 있지만 아쉬운 감정이 제일 큽니다. 좋아하는 감정도 많구요. 또한 너무 짧게 만났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 다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이상형에 가까운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요..... 그런데 매 주 스터디로 인해 얼굴을 봅니다. 그녀는 사귀기 전에 만약 우리가 헤어져도 끝까지 스터디는 나가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고, 다른 스터디 원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라고 얘기했었는데 알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를 한번 나가봤습니다. 나머지 스터디원이 모르게 스터디를 진행하고 나왔는데 전 너무 불편하고 그만하고 싶네요......... 시작하더라도 1~2개월의 시간이 조금 지나고 스터디를 하던가 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2주 후 재회에 대한 이야기해보고 거절을 한다면 스터디를 나가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지만 매주 보는 전여친과의 재회에 대한 방법과 스터디 여부를 여쭤보고싶습니다....
K군님 작년 8월에 사내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이별 후(성격 차이로) 재회하고 싶어서 k군님의 영상을 엄청 보면서 제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생각도 더 깊이 해보고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결국 재회하고 다시 이별을 맞은지 수 개월이 지났는데요, 저는 아직도 이별하는 과정에 있고 동시에 저를 또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동시에 미래의 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K군님의 영상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니 그 때의 저의 마음과 상황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려요. 저를 완성하는 단계에 유튜브에서 K군님을 우연히 만나게 된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시간 날 때 종종 영상보러 들어오겠습니다🙂🙂
에공 그러셨 군요,,, 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 없는 이유는 결국 우리가 혼자서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절반의 노력들을 서로 각각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내가 그를 위한 노력을 하듯이 그도 나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우리 연애가 이어져가는, 사랑이 깊어져가는 길이겠네요~ 어떤 연애에서든 그 연애들 마다의 장단이 있을테고 그 안에서 젠젠님의 발전으로 삼아갈 수 있는 돌아봄이 결국은 젠젠님을 더 멋지게 해주고 미래에 내옆에 있을 사람에 대한 기대치고 높아지게 될 수 있지 싶어요,, 늘 부족한게 많은 영상인데 격려의 댓글 남겨주셔서 크게 감사드리고 젠젠님의 행복한 연애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