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이 너무 강한 나머지 문 밖이나 보이지 않는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감지할 때가 있고 동시성을 자주 느끼며 바라는 생각이 소소하게 이루어지는 경험을 자주합니다.어떤이가 멀리서 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문득문득... 문득 드는 생각이 현실로 나타나는 경험도 많이 해서 때로는 이 문득이 두려울때가 있어요. 부정적인 상황이 맞을때도 있거든요. 사실 타인을 빠르게 느끼는 현상은 그리 놀랍지가 않구요. 그러다보니 늘 저에 대한 깨달음이 마음적 여유를 갖게합니다
남들도 다 비슷한줄 알았는데 좀 유별난데가 있기는 한거였네요.어딘가를 가다가도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가끔 들기는 해요. 전 감기든사람 옆에 있으면 그 열기가 느껴져요. 머리도 약한 기립성저혈압처럼 어찔해지기도 하고 그럴땐 되도록 일찍 만남을 끝내거나 시간이 길어지면 집에 빨리 돌아와 푹 쉬어야 해요. 관리잘못하면 저도 걸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