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ishrbflsbasvdjxxa 친절은 그냥 모두에게 하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어떠한 애티튜드? 같아요 예를들어 신입에게 난 괜찮으니까 모르는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하는데 이걸 진짜 완 전 괜찮은 척 말합니닼ㅋ 사근사근한 표정과 말투ㅡ그치만 어쩐지 적당한 거리감 때문에 격없이 친해지긴 힘든 따뜻하지만 사무적인 느낌이랄까요 다정은 친한 누군가가 흘리듯 말한 걸 기억하고 있다가 아맞다 그때 땡땡이 우산 잃어버렸댔는데~ 내꺼 사면서 하나 더 사야겠다 땡땡이가 좋아한다 했던 노란색으로~ 줄 때도 너가 그때 그얘기 했었자나~ 기억하고 있었지~ 너 노란색도 조아하는거 맞지? 베프니까 당연히 알고있지 임뫄 하면서 은근히(대놓고) 좋아하고 관심있다는거 티내주고요ㅋㅋㅋ 상대가 감동받아하고 고마워해주면 너무 기분 좋음 제가 인프제 모두를 대표할 순 없지만 이런 바이브가 다정아닐까용ㅎ3ㅎ
INFJ -O형 40대 남자입니다. 1. 사람 외형적 스캔 3초 걸림. 2. 몇 문장 주고 받으면 그 사람의 지적, 감정적, 정서적 파악이 90퍼 이상 가능함. 그러나 100퍼 맞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객관적으로 거의 백퍼 맞음. 3. 사색 중 뭔가를 집중하게 되면, 인체적 음소거 기능이 자동 생성됨. 4. 뭔가를 분명 알고 있어도, 모르는 체 해야 할 때가 많다고 생각함. 5. 우유부단한 성격이 농후하나, 뭔가를 이야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계속 곱씹으면서, 장문의 편지를 씀. 쓰면서도 이게 맞나 계속 생각함. 6. 일상적인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으로 먼저 문장을 새겨 놓고, 말함. 7. 약자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내 눈 앞에서 바로 벌어졌을 때, 물불 가리지 않음. 8. 말을 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이 아주 편함. 9.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 조리 있게 설명하면서 말을 잘 할 수 있음. 그러나 집에 오면 기가 다 빨린 느낌. 10.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혐오함. 11. 진심이라고 느끼고 판단될 경우, 내 모든 것을 줄 수 있음. 12. 멍 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 13. 감정과 이성의 경계에서 늘 갈등함. 14. 대부분 중립 성향이 강하나, 역사적, 도덕적 어긋남이 있다고 분명히 느끼고 판단될 시, 가만두지 않음. 15. 이건 아니다라고 느끼고 판단될 시, 빠른 손절이 가능하나, 마음 한 켠에 늘 자리잡고 있음. 알고보면 손절아닌 손절. 16. 여성에게 만약 먼저 사랑한다고 고백할 때,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찐으로 사랑하는 거임. 17. 1-16번이 맞나 다시 생각해봄.
와 인프제 여잔데 개공감..관심 없으면 선톡 절대안함 톡와도 관심없으면 싫다는 말은 안하지만 씹거나 단답하고, 관심있으면 우연을 가장한 만남도 만들어보곸ㅋㅋㅋㅋ내가 먼저 맘에 들어야 이어질 수 있고 맘 없는 상태에서 나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되면 엄청엄청 부담스럽고 마주치는것도 최대한 피하려함
@@user-ql4vg4fi7i 저는 그냥 오랫동안 까먹고 있다가 너무 연락안했나? 조금 미안하네 연락 한번만 해줘야겠다~ 이런 느낌으로 연락해요 ㅋㅋㅋㅋㅋ 호감도 불호도 아닌 관계. 인프제는 호감이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면 매일매일 연락해서 사소한것도 다 말해줍니다 ㅎㅎ
인프제의 속을 모르겠다 고 느낀다면...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인프제인 그/그녀와 가깝지 못 하다는걸 의미하는걸수도 있어요. 인프제 아줌마로서 이야기 해주자면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속을 보여주기때문에(물론 이것도 상대방마다 오픈하는 단계가 나뉘기는 해요^^) 속을 모르겠다 라는건 아직 그만큼 상대가 마음을 오픈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겠죠
Infj 기준의 마음표시,,,, 진짜 신기하답...!!! 어렵네요..!ㅋㅋㅋㅋㅋ 오히려 갑자기 편하게 한다면 마음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거 첨 알았네요..! 연애,,, 올해 할랑나 모르겠지만 데이터화해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당😊 그리구 오랑키 좋아요 ~!!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아🙆♀️
진짜 어려워용,, 같이 선물을 고르러 가자고 그래서 마치..데이트(?) 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선톡은 없고 제가 보낸 기프티콘에는 고마워하면서 다음에 본인이 사겠다고 하는데 답이 빨리 오진 않고...😢 어렵습니다아 그러면서 귀여운 이모티콘을 쓰는데 전 또 설레네요 후..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해서 친절한 건데... 그냥 내 마음 편하려고 친절한 건데 인간이 싫으면서도 미움 받고 싶지는 않잖아요...? 제가 전에 만났던 사람은 제 행동으로 그 사람이 오해하는 게 싫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까지 친절하지도 않았는데...^^; 어려웠네요 이해해주는 사람은 또 잘 이해하구요. 친절해도 호감 없으면 그냥 가서 말 걸진 않고 호감이랑 정말 달라욥
들으니까 더 어렵다.. 만나서는 쇼핑백도 들어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생선살도 발라주고 신발도 사주고 옷도 덮어주는데 말하는 표정은 그리 따뜻하지만은 않고..몇초동안 쳐다보는데 그 눈빛도 강하기만하지 로맨스는 아닌것같고.. 내 첫사랑이라 예전에는 그냥 내맘으로 안사겨도 되니까 내가 해주고 싶은거 해준다는 마음이였는데,나이먹고 그런건 부담스러울까봐 지금은 내가 아무 행동도 취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건지..너무 어렵다ㅠㅠ그리고 결정적으로 답장은 길게 잘해주는데 선톡은 안함..이제 접어야겠다ㅠㅠ
저두 이제 infj는 어려운거같아요 전 재회였는데 처음어릴때 천천히 스며들기 잘해서 사귀고 헤어진후 3년동안 제가 못잊어서 다시 만나자해서 만났는데 엄청 매너좋고 젠틀해서 서로 호감이라 생각했는데 …. 다가가기만 하면 부담스럽다하고 너무 저만 좋아하다가 끝났어요.. 섬세하고 남을위해 선긋는게 어려울수있는데 확실하게 기다리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조금의 표현도 안해줫어서 전 어장이나 희망고문 당한 기분이에요 .. enfp랑 잘맞는다, 찾아보며 웃던 내가 너무 바보같네요
Infj분들 친절은 너무 고맙고 좋지만은 상대방이 오해하지않게 단호하게 선을 그을때는 그어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해하지 않게요. 본인은 눈치줬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니 눈치없으면 못챌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물론 상황에 따라 입장에 따라 다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지만요
질문이요ㅠㅠ 전 엔프피 여자인데 연상 인프제 오빠를 좋아하고 있숩니다… 제가 누굴 좋아하면 오히려 좀 더 얼음?이 되는 느낌인데 그리고 티도 좀 ㅋㅋㅋㅋ 나긴해요 그래서 선뜻 먼저 연락을 넣지는 못하는데 거의 항상 오빠한테 먼저 연락이 와요 인스타 스토리 답장으로! 그렇게 주로 연락을 하는 편인데 그런 식으로 연락을 하다가 제가 먼저 뭐 예를 들면 “ 또 언제와요?” 이런 식으로 보내면 “왜 빨리 왔으면 좋겠어?” 이런식으로 ㅠ 아오ㅜㅜ 대충 이런 식으로 플러팅? 을 해요ㅠ 근데 또 웃긴 건 디엠으로 항상 저한테 귀엽다고 하고 그런 사탕 발린 말을 시시때때로 하는데 또 막상 실제로 만나면 좀 어색해해요 ㅋㅋㅋㅋㅋ 계속 먼저 인사도 해주고 제가 근처에 있으면 뭔가 되게 서성거리다가 말 건다? 이런 느낌이 들고요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근데 이게 그냥 관심이 없어서 이럴 수 있는 건지ㅜ 아닌 건지 잘 모르겠어요우ㅜㅜㅜㅜㅜㅜㅜㅜㅡㅡㅡㅠㅠㅠㅜㅜ 저 볼 때마다 오랜망에 보면 저한테 더 예뻐졌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저 진짜 헷갈려서 죽어요 의미부여 잘하는 엔프피 살려주세요ㅜ 희망고문인지 모르겠네요ㅜㅜ
가벼운 호감 정도만 있는거 아닐까요? 전 인팁이지만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다해서 무조건 사귀고싶다거나 그런 마음은 없거든요. 사귀고싶다는 강한 마음은 정말 외로운게 아니면(사실 인팁이든 인프제든 외롭다고 사람사귀는 유형들은 아니지만) 거기까지 가려면 시간이 오래걸려요. 사람을 한번 좋아하면 깊이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감정이 커지는것도 오래 걸리는 편인것 같아요. 사귀더라도 이후에 같이 미래를 그릴수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좋아하더라도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도 안들고요.
좀 답답하시더라도 "예뻐졌네" 이렇게 얘기하면 오빠도 멋있어졌네. 아님 어디가? 얼만큼 이런식으로 적근적으로 대화해보세요 생각이랑 마음이 따로 놀아서 머리와 마음속에 대본은 한가득인데 나오는게 생각처럼 맘처럼 쉽지 않다보니 "예뻐졌네" 이 한마디 하는데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수 있어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비슷한 성향의 분들을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기뻐요. 살면서 이상하게도..제 주변엔 이성친구,, 동성친구 포함해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과 인연이 잘 닿지 않더라구요. 물론 지나온 그 시간들과 그때 그리고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준 모든 사람들 역시 제겐 아주 소중한건 변함 없는 사실이지만...흐융,..어쩐지 잘 만나지질 않더라구요...제가 좀 다르긴 했더라구요..:; 테스트를 열번도 넘게 다시 해봤지만..같네요.ㅠ ㅠ. 그냥..단지 가끔은 나도 심적으로 만이라도 의지도 하고 싶고. . 좀 응석도 부리고 싶은...조만간 저도 그런 사람들에게 꼭 만나지길 바라며 오늘밤엔 오랜만에 기도를 하고 자렵니다.. ㅠㅠ